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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부동산 공부하기

인천광역시, 경기도 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는 다음달부터 이른바 ‘반값 부동산 복비’가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현재의 절반가량으로 낮추는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의 집을 살 경우 수수료 상한을 종전 0.9%에서 0.5%로, 3억~6억원 전세계약을 할 때는 상한을 0.8%에서 0.4%로 낮춘다는 내용이다. 수수료를 낮추라는 국토교통부의 권고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반값 복비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에서 강원도에 이어 경기도가 두번째다. 낮춘 중개수수료 상한선은 다음달 초부터 적용된다. 이날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도 경기도와 같은 내용의 반값 복비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오는 2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다음달 중순께 시행된다. 경기도의회가 반값 복비를 .. 더보기
2015년 2월 수도권 경매 경쟁률 7대 1로 5년 6개월 만에 최고라는데..... 2015년 2월 수도권에서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의 평균 응찰자 수가 7명으로 이는 2009년 8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올 들어 급등한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자 주택 매매거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경매를 통해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경매 시장에 몰린 결과라는 것이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도 82.7%였는데 이는 입지 등이 좋은 물건은 낙찰가율이 90%를 넘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동산 경매 업계에서는 통산 주택의 낙찰가율이 90%를 넘으면 기존 거주자 이사비 지급 등 제반 경비 등으로 인해 시세 차익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이 경매 물건에 대해 평균 응찰자수가 많고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경매 참가자.. 더보기
부동산 투자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모든 투자에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 투자자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이 이런 투자원칙을 지켰느냐 지키지 않았느냐에 따라 투자결과에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가끔 목격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는 어떤 원칙들이 있을까? 나름대로의 원칙을 정리하여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에 이글을 쓴다. 투자자에 따라 투자의 기본원칙이 여기에 정리된 원칙과 꼭 같을 수는 없다고 본다. 여기에 언급된 투자원칙만이라도 잘 지킨다면 투자의 실패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정리해 봤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 전략은 독점적일 것, 사적시장 가치보다 쌀 것, 지피지기일 것, 현금흐름이 일어날 것 등이다. 타이밍, 종목, 입지의 3박자가 잘 이루고 있을.. 더보기
부동산 트랜드가 바뀌었다는데........ 교보문고에서 책한권을 구입했다. 나는 쉬는 날이면 거의 교보문고를 나의 도서관으로 이용하지만 책을 사는 일은 드물다. 마침 전자문화상품권 11,000원 있었기에 현금 6천원을 보태어 17,000원에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라는 책 한권을 샀다. 은퇴를 앞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것 같아서....... 4명이 공저인 책에서 저자들은 부동산 은퇴설계에서 정답은 없다면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부동산 은퇴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저금리시대를 맞아 육우보다는 젖소를 키우 듯 정기적인 수익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가지의 부동산 은퇴설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한번 소개해 보겠다. 첫째, 현재 갖고 있는 부동산 자산을 5층짜리 연금 자산 집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 더보기
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효자라는데..... 향후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지의 여부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지만 2015년 경제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저금리 시대가 당분간 지속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저금리 시대에는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할까? 세상 모든 것들이 그렇듯 정답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리라고 조언해 준다. 최근 발생하고있는 전세대란도 따지고 보면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전세를 월세로 전환한데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는 투자의 꽃이라고 한다. 입지분석을 충분히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갖춘 상태에서 상가에 투자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게 2015년도 경제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더보기
부동산 관련 세금 어떤 것들이 있나(2)... 다음 부동산 처분 단계에서는 어떤 세금들이 있을까? 부동산을 처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이단계다. 대표적인 세금으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가 있다. 이 세목들은 세율 또한 높아 절세하는 방법을 고민하여 해결한다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부동산을 매도하여 차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고 양도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내야 한다. 또한 특정한 물건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상속세는 배우자가 살아 있는 경우에는 유산이 10억원을,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유산이 5억원을 넘으면 원칙적으로 부과되고 증여세는 10년을 기준으로 배우자가 6억원, 성년인 자가 5천만원, 미성년인 자가 2천만원을 증여 받으면 원칙적으로 부과 된다.. 더보기
부동산 관련 세금 어떤 것들이 있나... 최근 연말정산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과거엔 연말정산 결과가 봉급생활자들에게 13월의 봉급이었는데 금년엔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봉급생활자들의 급여는 유리알이다. 유리알 소득자들이 소득세를 더 걷으려는 정부에 뿔이 난 것이다. 소득세법 개정 당시에는 몰랐지만 막상 연말정산으로 뚜껑을 열자 11개월치의 봉급이 연봉이 된 것이다. 이처럼 세금은 납세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것이고 이 부담은 근로의욕은 물론 경제활동 전반을 위축시킨다. 사람들의 주거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동산 관련 세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 관련 세금은 취득단계, 보유단계, 처분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먼저 취득단계를 살펴보면 지방세인 취득세(4%), 농어촌특별세(0.2%), 지방교육세(0.4%) 부과를.. 더보기
정부 부동산 대출 규제, 지역별 금융권역별로 차등화 추진 검토 정부, 부동산 대출 규제 개선한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한겨울의 여름옷이라며 꺼내든 대출 규제 완화카드와 맥을 같이한다. 하지만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카드가 효과는 작고 부작용은 크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국내 가계부채가 올 들어 1000조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가 자칫 한국경제 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해법 정부는 이와 같이 양날의 칼인 대출규제 완화 해법을 정교하고 합리적인 조정과 관리에서 찾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은 부동산 경기가 수도권에서 과열될 때 만들어진 것으로 지방의 부동산 경기가 수도권의 부동산 경기보.. 더보기
종합부동산세, 내년부터 지방세로 전환 종합부동산세,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 징수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종합부동산세는 국세로 징수되나 부동산교부세로 전액 지방에 교부되고 있어 사실상 지방의 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종합부동산세가 지방세로 전환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이 확대되고 그 만큼의 자주재원이 확충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종합부동산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더라도 현재 납세 의무자 세부담과 지방자치단체 세입에는 변화가 없다. 납세의무자 입장에서는 종합부동산세 명칭, 과세요건, 납부기간, 선택적 신고납부제도 등 모든 것이 현재와 동일하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도 그 동안 부동산교부세로 교부받던 재원만큼 종합부동산세를 안분납부 받게 되어 세수변동도 없게 .. 더보기
수도권 첨단산업단지, 구리·군포·남양주 중 2곳 유력 첨단산업단지, 2015년까지 전국에 9곳 조성 정부는 지난달 25일 2015년까지 전국 대도시 주변에 첨단산업단지 9곳을 만들기로 했다. 현재 6곳의 후보지를 결정해 둔 상태로 이 6곳을 개발하면 10조5천억원의 투자와 3만6천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중 2곳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70만㎡를 해제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는 경기도 구리·군포·남양주시가 거론되고 있다. 이들 지자체 안에 있는 그린벨트는 그동안 경기도가 수차례 국토교통부에 해제를 요청해 온 곳으로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의견을 받아 수도권과 지방 간 균형을 맞춰 후보지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이들 3개 시 가운데 2곳의 그린벨트 일부 지역이 내년 해제되고, 나머지 1곳은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