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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6억이하 아파트가 안보인다 서민층 살만한 6억이하 비중, 2년전 절반서 30%대로 급감 강남 3구·마용성선 더 드물어, 정부, 서울집값 잡았다지만 서민 체감 집값은 많이 올라, 흙수저 주거 진입장벽 높아져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직장인 권 모씨(35)는 최근 서울에서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면서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 직장이 역삼역 부근에 위치한 권씨는 예비신부와 힘을 합쳐 어떻게든 직장 근처에 집을 마련해 보려 했지만 권씨의 자금조달 한도인 6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기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권씨는 결국 강북까지 범위를 넓혔지만 통근이 가능한 지역에선 여전히 저렴한 집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권씨는 강남 한 신축 빌라에 반전세로 들어가 청약에 도전해 보기로 했지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받기엔 맞벌이 소득이 높고 청약점수는 30점대로 낮.. 더보기
美연준, 기준금리 0.5%P 전격 인하 G7 콘퍼런스콜 직후 단행, 코로나 대응 글로벌 공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기준금리를 현재 1.50~1.75%에서 1.00~1.25%로 내린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강하지만 코로나19가 경제활동에 리스크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연준의 금리 인하 조치는 그동안 `금리 동결`에서 `경기 부양`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한다는 의미가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준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인.. 더보기
빌라 매매물건 소개(2020.02.19)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빌라 매매물건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누상동 소재 물건내용 : 4층 중 4층 빌라, 전용 59평방미터, 방3, 화장실1, 거실겸 주방, 주차가능, 12세대, 매매가 3억4천만원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풍선효과, 이제는 인천 차례"…수도권 서북부 집값 '들썩' 호가 5000만~1억원 상승…매물 품귀, 전문가들 "풍선효과 예견됐던 일" “갑자기 투자 문의를 하는 전화가 쏟아져서 일도 못했습니다. 호가도 수천만원에서 1억원 넘게 뛰었습니다.” 24일 인천 서구 가정동 A공인 관계자는 “2·2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루원 SK리더스뷰 1차’ 분양권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역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달 초까지만 해도 5억원 초반대를 오르내리던 루원 SK리더스뷰 1차 전용면적 84㎡ 매도 호가가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정도 올라 6억원대를 넘었다. ◆인천·의정부 등 외지 투자자 몰려들어 가정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루원 SK리더스뷰 아파트 소유주들은 호가를 높이거나 매물을 거둬들였다. 2·20 대책 이후 규제가 강화된 수원·안양.. 더보기
전셋집 변기 고장나면 누구 돈으로 고칠까? 전셋집에 사는데 보일러나 수도, 화장실 변기가 고장 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상황이죠. 이 경우 집주인과 세입자 중 누가 수리비를 부담할지 궁금하시죠? 답은 '그때그때 달라요'입니다. 민법 제623조는 '집주인이 목적물을 세입자에게 인도하고 계약 존속 중 그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집에 대한 수선 의무는 집주인에게 있는 셈이다. 보일러나 전기 배선, 화장실 변기, 싱크대 등 기본시설이 '노후·불량'으로 고장 났다면 집주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고장 사실을 알리고, 수리를 요구할 수 있다. 필요시엔 먼저 고친 뒤 수리된 시설의 사진, 영수증을 첨부해 수리비를 청구해도 된다. 다만 세입자는 본인.. 더보기
땅 공시가 속도조절했지만…강남·명동 보유세는 두자릿수 껑충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가 6% 올라 작년 100% 급등 명동 상업용지, 올해는 5~10% 오르는데 그쳐 보유세는 50% 뛰는 곳 속출할 듯 `울릉공항` 호재 울릉군 전국 1위, 성동구가 강남구보다 상승률 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상승률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공시지가가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토지주와 지방자치단체 등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수위 조절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작년 2배 이상 급등하며 `과속 스캔들`을 일으켰던 서울 중구 명동 일대 상업용지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올해 5~10%에 그쳤다. 표준지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땅(169.3㎡)은 ㎡당 가격이 1억9900만원으로 작년 대비 8.7% 올랐다. 지난해엔 재작년 9130만원에서 1억8300만원으.. 더보기
나의 새벽 운동과 한솔부동산(서촌 한솔부동산)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운동복을 입고 내가 운영하는 ‘한솔부동산(서촌 한솔부동산)’ 홍보용 명함 한 뭉치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다. 새벽 공기는 쌀쌀했으며 명함을 붙이는 손이 시렸다. 내가 이렇게 새벽에 운동을 시작한 것은 30년 전부터였다. 직장 생활을 할때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에 비가 오는 날을 빼고는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인왕산 주변을 뛰거나 걸었으며 철봉 등 운동시설을 이용해 건강관리를 해왔다. 직장에서 정년 퇴직을 하고 새벽 운동에서 변한 것이 있다면 정년퇴직 후 운영하고 있는 한솔부동산 홍보용 명함을 붙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직장 은퇴 후 새롭게 시작한 나의 개인 사업 한솔부동산(서촌 한솔부동산)의.. 더보기
빌라 전세물건 소개(2020.02.07)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빌라 매매물건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필운동 소재 물건내용 : 5층 중 5층 전용 118평방미터, 방4, 화장실2, 거실, 베란다, 주차1, 전세보증금 7억원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서울 아파트 절반 `LTV 20%·DSR 40%` 대출규제 걸렸다 중위 매매가격 9.1억…서울선 대출받아 집 사기 어려워져 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주택 대출규제를 적용받게 됐다. 3일 KB국민은행의 1월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서울 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1천216만원으로 정부의 고가주택 대출규제의 기준선인 `시가 9억원`을 넘어섰다. 중위가격은 주택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이다. 고가주택 대출규제는 시가 9억원 초과 일부 아파트에 대한 징벌적인 성격의 규제인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급등하다 보니 대다수 아파트에 적용되는 일반 규제가 된 셈이다. 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주택에 적용되는 대출규제를 받게 된다는 것이고, 이런 아파트를 대출받아 살 생각도 가급적 하지 말라는 의미다.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이 적용받는 첫번째 대출규제는 주.. 더보기
전세 준 내 집에도 못 들어간다니…전세대출 규제시행 1주일 고가주택 매입 실수요자들, "일시적 갭투자 봐달라" 요청 정부 "예외적용 없어" 못박아 12·16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전세대출 규제가 시행 일주일을 맞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 전세대출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강화 등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시행 단계로 접어들면서 시장 곳곳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치는 모양새다. 전세를 끼고 고가 주택을 매입한 뒤 해당 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전세금 반환 대출을 받는 데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 입주를 계획했던 사람들로서는 새 대출 규제로 인해 입주를 포기하고 월세를 살거나 주택을 매각해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