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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안정됐다는데…서울은 올라서, 지방은 떨어져 걱정 `국민과 대화` 팩트체크해보니, 전셋값 서울 20주 연속 상승인데 "우리 정부 들어 매우 안정세“ 3~4인 가구 수요 많은데도, 공급은 1~2인가구만 초점 둬 정책실패 언급않고 "자신있다", 규제 위주 기존 정책 이어갈듯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며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문 대통령 발언은 지난주 국토교통부가 문재인정부 2년 반 성과를 자랑한 내용과 동일하다. 국토부가 이런 식의 보고를 올려 대통령이 서울과 지방 집값 양극화 현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추측도 나온다. 매일경제신문이 20일 대통령의 발언과 시장 상황을 팩트체크로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임기 2년 반 동안 내놓은 규제 덕분에 전국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 더보기
"전셋값 하락, 금융위기때보다 심각…전세보증보험 범위 확대해야" 국토硏, 역전세난 위험 전국 12만2000세대 전셋값 하락으로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역전세난 위험에 노출된 주택이 전국에 12만2000세대가량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세보증보험의 보증범위를 확대해야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국토연구원은 15일 발표한 `주택 역전세 현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정책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을 기준으로 1년 전 대비 전세가격지수가 1%에서 15%까지 하락했다면 역전세 위험에 노출되는 주택이 12~16만 세대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분석은 작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서 3400만원을 초과한 전월세 보증금을 보유한 196만 세대를 대상으로 했으며, 차입 가능 규모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 더보기
다세대 전세 물건 소개(2019.11.6)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다세대 전세 물건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누하동 소재 물건내용 : 지하 1층 지상 4층 중 지상 4층 전용 59평방미터, 월세 보증금 2억원, 방3, 화장실1, 넓은 베란다월세 20만원, 관리비 4만원, 방2, 화장실1, 주차불가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분통 터진 일산… “광역교통망 대신 규제지역에서나 풀어달라” "계획이야 누가 못 세워요. 이미 다 나왔던 얘기고 언제 실현될지도 모르니 실감도 안 나는 호재죠. 교통망 확충보다는 일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풀어주는 게 더 필요합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바로 앞 후곡마을에서 지난 1일 만난 G중개업소 관계자는 "광역교통망 발표는 이전에 나왔던 얘기를 확정 발표한것 뿐이라 부동산 분위기는 달라질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조정지역에서 해제될 거라는 기대감에 최근 거래량이 조금 늘었는데, 그 소식이 발표에서 빠졌으니 거래는 다시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 내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한다는 내용의 ‘광역교통비전 2030‘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수도권 서부지역을 위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검토한다고 알려지며 이.. 더보기
"갭투자 물 건너 갔네"…서울 입주 아파트, 전세가율 50%대로 '뚝'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조사 결과 서울 전세가율, 2015년 77.6% → 2019년 56.8% 새 아파트 매매가 급등 탓…강남·강동 50% 미만 새 아파트들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가율'이 급격히 하락했다. 전국에서 입주 1년 이내의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60%대 내렸고, 서울에서는 50%대로 떨어졌다. 30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10월14일 기준으로 전국 입주 1년차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집계한 결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은 62.58%를 기록했다. 2016년 정점을 찍었던 74.09% 대비 11.5%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는 50%대까지 떨어졌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62.40%를 기록했는데, 서울은 56.84%를.. 더보기
석달 사이 4억원 `껑충` 뛴 아파트, 어딘가 보니… 정부가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등을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기존 명문학군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강남 8학군이 대표적.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아파트가 꿈틀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반고로 전환되는 이들 고등학교도 신흥 명문고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여전히 이 지역 아파트도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학원가인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7억9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6월 24억원에서 석 달 사이 4억원이 올랐다. 전셋값도 6월 12억5000만원대에서 14억원까지 훌쩍 올랐다. 20년차 아파트인 대치삼성도 6월 16억40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84㎡의 시세가 현재 19억700.. 더보기
지하층 월세 물건 소개(2019.10.23)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다가구 월세 물건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필운동 소재 물건내용 : 지하 1층 지상 3층 중 지하 1층 28평방미터, 방1, 화장실1, 보증금 5백만원, 월 20만원,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있음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단독주택 매매물건 소개(2019.10.19)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단독주택 매매물건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누상동 소재 물건내용 : 대지 587평방미터, 건물 지하1, 지상2층 연면적 232평방미터, 3미터 도로 접함, 다세대 빌라 신축하기 좋은 집, 매매가 46억2천만원(평당 26백만원)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강남 아파트값 왜 자꾸 오르나 했더니 … 4채중 1채, 지방 현금부자가 매입 올해 8월까지 강남구 거래 아파트 분석, 2252채 중 555채 지방서 매입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평당 1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강남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4채 중 1채는 지방의 ‘현금부자’들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2,252채 가운데 서울 외 거주자가 555채를 매입해 24.6%를 차지했다. 지방 거주자의 강남구 아파트 매입 비율은 2017년 22.6%(7,357채 중 1,667채)에서 2018년 24.3%(4,835채 중 1,176채)로 상승한 데 이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 더보기
KDI 조사에서도…60% "내년 서울집값 상승", 전문가 105명 설문 3월엔 60%가 하락전망했지만, 공급 부족에 집값 계속 오르자 반년 만에 전문가 전망 뒤집혀 부동산시장 전문가 3명 중 2명은 1년 뒤 서울 지역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월 전문가 중 59.4%가 서울 지역 집값이 하락한다고 예측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 년 만에 전문가들 예상이 정반대로 뒤바뀐 셈이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은 반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락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가 대다수였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부동산 관련 학계, 연구원, 금융기관, 건설사 종사자 등 105명을 대상으로 9월 17~23일 올해 3분기 부동산시장 설문조사를 했다. 10일 KDI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문가 중 61.9%는 1년 후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