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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콩떡 빙수 오늘도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네요. 시원한 콩떡 빙수 한그릇 맛 보시기 바랍니다~ㅎ 세검정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그림과 함께 악동 뮤지션의 콩떡 빙수 즐기시고, 시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인고(忍苦) 한 여름의 계절을 살기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고의 시간들을 지나 하나의 생명으로 탄생하기 위해서 마지막 힘을 쏟고 있는 매미. 삶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한다. * 매미의 한살이는 알-애벌레-성충의 단계로 이어지는데 매미가 여름에 짝짓기를 통해 나무 껍질 등에 알을 낳으면 그 알은 1년동안 나무껍집에서 생활하다가 알에서 깨어나 땅속으로 들어간다. 알에서 깨어난 매미애벌레(유충)는 땅속에서는 나무뿌리의 수액을 섭취하면서 15회 정도 탈피하면서 성장한다. 이렇게 3~7년을 보낸 뒤에 여름이 되면 땅위로 올라와 껍질을 벗고(우화) 성충이 된다. 더보기
운길산 수종사의 은행나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멀리 신라 시대부터 내려오는 옛 가람이었다고 한다. 그 곳 운길산 수종사에는 높이 35m, 넓이 2m의 우람한 모습의 500년 수령의 큰 은행나무가 있다. 오랜 시간동안 운길산을 지키고 있는듯, 푸르름이 가득한 나무에서 풍겨져 나오는 기운은 한여름의 열기를 싹 씻어준다~~^^* 더보기
건강한 아침~^^ 6월에 찾아온 한여름의 무더위, 긴 여름을 우리들은 살아가야 한다.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기상이변이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닌듯 하다. 그래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의 삶은 희망이 있고, 행복함을 잊어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곧 지루한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지만, 하루하루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고 보람있게 만들어 가야 할것 같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들도 함께 행복할테니까~^^* * 월요일, 오늘 오후부터 장마비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이번 주는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감꽃 감꽃이 조용히 피었다. 아기자기한 감꽃은, 감나무의 커다란 초록 잎사귀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활짝 웃는것만 같다. 감꽃은 열매에 비해서 꽃잎이 작은 편인데, 감꽃의 모양과 크기는 마치 팝콘을 연상하게 한다.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작은 감이 생겨나고 여름내내 크기를 키워서 가을엔 보기좋고 맛있는 감으로 자란다. 해걸이를 해서 금년엔 감 수확을 많이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뜨거운 여름 햇볕을 많이 받고 잘 자라기를 바래본다. * 6월의 첫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여름의 문턱에 확실하게 올라 선것 같네요.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활기찬 오늘이 되세요~! 삼일간 마치 장마를 연상케하던 날씨가 오늘은 불볕 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짧기만 했던 봄이 어느새 그리워지네요~~ㅎ 아차산 생태공원. 시원하게 기지개를 펴는 녀석들, 지난 4월의 모습입니다. 그들에게도 계절의 변화는 느껴지겠지요. 우리 삶의 모습인 희노애락, 쌓여가는 근심 걱정은 모두 떨쳐버리고, 오늘은 활기차고 아름답게 펼쳤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나, 비는 맞지 않겠지유?" 봄의 향기가 가득한 5월은 예쁜 계절인것 같다. 연두빛 머금은 초록이 우거지고, 아름다운 꽃들의 행렬은 희망을 노래하게 한다. 지난겨울의 추위때문에 더더욱 감사했던 따스함이, 어느새 뜨거운 열기로 우리를 위협(?)하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곧 짙푸른 여름이 세상가득 펼쳐지겠지... 그렇게 우리들은 계절을 바꾸어가며 많은 시간들을 살아내고 있는것 같다. 활기차고 즐겁게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삶이, 지금 순간 무겁고 힘겨울지라도, 인생의 긴 여정을 놓고 보면 지금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 어려워하는 내 친구에게 다시한번 용기를 내고,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후회없이 남은 열정을 불태워 보라고 말 해주고 싶다. 내가 삶의 주인임을 잊지말기를 부탁하고 싶다. "나, 비는 맞지 않겠지유?" 아침 운동길에 만난 자전.. 더보기
행복한 새해~~^^* 2013년 새해, 1월도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다. 겨울 한파는 무서운 기세로 세상을 꽁꽁 얼려 버렸다. 추위가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는 바램속에서 우리들은 씩씩하게 오늘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것만 같다. 그러므로, 추운 겨울뒤에 오는 봄의 따뜻함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펼쳐질 초록이 짙은 여름의 향기를 자유롭게 만끽하게 될 것이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은 마음을 더 살찌우게 되리라...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희망을 만난다. 힘겹게 겪어낸 작은 시련과 아픔들은 진정성을 담은 진실한 삶의 깊이를 만들어 낸다. 시간은 흘러 가는것, 그어떤 어려움과 매듭들도 그 속에서 풀어지는게 세상의 이치이다. 희망을 버리지 말고, 환한 미소를 가득 담은 긍정의 마인드로 행복한 삶.. 더보기
가을의 끝자락... 비바람이 지나간 시간, 이른 봄부터 여름, 가을동안 함께 푸르르며 물들였던 잎들을, 나무는 슬며시 놓아 버리고 있다. 한잎, 두잎..... 어느새 나뭇가지는 앙상한 모습으로 자리했다. 그렇게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게 느껴진다. 수요일부터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 온다고 한다. 이제는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는 작은 조바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시한번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을 절감... 떨어진 기온으로 마음부터 긴장과 조비빔으로 시작하는 월요일이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간 열어 가세요~~~^^* 더보기
11월 1일 아침~~^^ 2012년 11월 1일, 차가운 아침공기가 가을 기운을 밀어내고, 겨울을 당기는듯 하다. 방송에서는 초겨울 기온이라는 뉴스를 내 보내고... 그렇게 가을은 서서히 10월과 함께 막을 내리는가 보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뒤를 이었던 금년 가을은, 세상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곱게 물들이면서, 제법 길고 평온하게 우리곁을 지켰다는 생각을 해 본다. 11월 한달은 그렇게 보내는 가을과 다가서는 겨울이 함께 공존하면서, 우리들과 함께 동고동락 할 것이다. 어느새 따뜻함이 필요가 된 지금순간, 계절이 바뀌어가는 신비한 자연의 순리가 크게 느껴진다. * 건강한 11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