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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6.12 미나리꽝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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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당길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 6. 17. 08: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감고당,

조선 숙종이 인현왕후 민씨의 친정에 지어준 이름,

인현왕후가 폐서인이 되어 6년간 머물었던 집이기도 하다.

현재 덕성여고 자리로 표지석만 남아 있다고.

 

감고당길은 풍문여고 앞에서 정독 도서관까지

북촌 나들이의 시작점이 되는 정겨운 골목길이다.

세월따라 풍경이 변했지만,

푸근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곳곳에 숨어있다.

 

늘 많은 인파로 붐비는 이 길을 이른 아침에 걸으니,

조용하고 색다른 분위기에 젖을 수 있었다.

바쁜 삶 속에

잠시 천천히 걸어가는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길...

오랜 역사가 함께하는 감고당길은 

내가 꼽는 아름다운 길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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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i99 2014.06.17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다닐때 공부한다고 자주 들락 거렸던 정독 도서관가는길에 이런 역사가 숨어있었군요^^ 이래서 알수록 배울게 많아지나 봅니다^^

  2. 핑구야 날자 2014.06.17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본 적이 있어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길이죠..정동극장에 갈 때도 가본 기억이 나는군요

  3. 별내림 2014.06.17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잘보고갑니다

  4. 티통 2014.06.17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갈께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5. 도느로 2014.06.17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생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네요.
    호젓한 곳....저도 한번 걸어보고싶습니다. ^^

  6. 마니7373 2014.06.17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많은 분들에게 추억의 길이 되는 모양입니다~
    조용히 걸으면 좋은 길 같습니다^^

  7. 유쾌한상상 2014.06.1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감고당길. 안 까먹을 듯. ^^

  8. 블랙푸드 2014.06.17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을 걷고 있으면 일주일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날라갈꺼 같아요~

  9. Zoom-in 2014.06.17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리한 새벽 기운이 느껴지는 골목길이네요.^^

  10. *저녁노을* 2014.06.17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걸어봅니다.

  11. 청결원 2014.06.18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쁘네요..

주렁주렁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6. 13. 09:1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주렁주렁

소중한 열매

그저

감사하고서

만난 기쁨

 

삶의 가치를 새롭게 했다.

 

*6월이 깊어가는 주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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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4.06.13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마토, 상추, 배추, 호박, 오이...오~~
    마트 채소 코너에 와있는것 같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까움이 2014.06.13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마토, 호박.... 와!
    농장이 멋지네요!! >.<(텃밭인가...ㅎㅎ)
    저도 이런거 같고싶은데

  3. MINi99 2014.06.13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어머니께서도 집 앞뒤로 작은 공간에서 이것 저것 키우시는데 어느새 쑥 커있는 모습이 참 신기하더군요^^

  4. 류마내과 2014.06.13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도 전원주택에 주렁주렁 잘도 자랐네요~
    행복한하루되세요!

  5. 라이너스™ 2014.06.13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좋네요.
    저도 작은 텃밭을 가꾸는데 큰거는 겁나서 상추,치커리 위주로만.ㅎㅎ

  6. 핑구야 날자 2014.06.13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마토가 주렁주렁 보기만해도 수확하는 때가 기다려지네요

  7. 도느로 2014.06.13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년이네요 ^^
    한동안 채소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8. 생활팁 2014.06.13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고 싶은것들이 참 많아요.
    녹색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호박으로 찌게 끓여 먹었으면 합니다.

  9. 별내림 2014.06.13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공해채소만봐도좋아요..너무풍성하네요...

  10. 저녁노을 2014.06.13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잘 키우셨네요

  11. 유쾌한상상 2014.06.13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쌈채소들이 보이네요.
    저것들 먹고 살 좀 빼야하는데....ㅋㅋ

  12. Zoom-in 2014.06.13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성한 텃밭에 왜 제가 더 흐믓하죠?^^

  13. 쭈니러스 2014.06.13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접할 수 있는 채소들이네요^^

  14. 마음노트 2014.06.13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풍성한 좋은 먹거리네요.

  15. 블랙푸드 2014.06.13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골에 이렇게 야채나 키우면서 사는게 소박한 꿈이에요..ㅎ

  16. 청결원 2014.06.14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럽네요^^

  17. *저녁노을* 2014.06.14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부러워요.ㅎㅎ

  18. 마니팜 2014.06.14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채소농사 지어 드시면 정말 좋으시겠어요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19. Orangeline 2014.06.14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하게 아는건 상추,고추,토마토,오이뿐이네요...
    공부좀 하던가 해야지 되야겠써요.

  20. 마니7373 2014.06.16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의 또다른 즐거움 잘 봤습니다~
    행복하시겠어요^^

미나리꽝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6. 12. 08:4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친구의 전원주택 옆 계곡으로 작은 물이 흐른다.

처음 집을 지을 때부터 그쪽에다 미나리꽝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던 남편,

이번 모임에 모두들 밭의 잡풀을 뜯는 사이에 홀로 미나리꽝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

미나리는 물을 좋아해서 물기가 있는 논이나 밭에서 잘 자라고,

그곳을 미나리꽝이라고 한다고 한다.

힘든 작업일거 같아 하지말라는 나의 반대를 무릅쓰고 두어시간 노력한 결과,

근사한 미나리꽝이 완성 되었다.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놀라워했다.

계획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남편 삶의 철학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며칠후,

친구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미나리꽝에다 미나리를 심고서 인증샷을 보낸 것이다.

물 속에 자리잡은 사진속의 미나리가 파릇파릇 더 예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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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4.06.12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나리가 이렇게 심겨지는 군요..
    벌써부터 수확의 결실을 상상하는건 넘 빠른거겠죠..^^

  2. 마니7373 2014.06.12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시절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만드신 미나리꽝에서
    썰매타고 즐겁게 지낸 기억이 떠오르네요^^

  3. 2014.06.12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류마내과 2014.06.1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원주택 주변으로 계곡이 흐르고 산나물을 직접 먹을수 있는곳!
    그런집을 사는게 꿈!
    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5. *저녁노을* 2014.06.12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잘 보고가요^^

  6. 드래곤포토 2014.06.12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과 함께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7. 핑구야 날자 2014.06.12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에 미나리꽝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여

  8. 생명마루한의원 2014.06.1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

  9. 마음노트 2014.06.12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곳에 집하나
    장만했으면 합니다^^

  10. 도느로 2014.06.12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수확의 기쁜을 누리실수 있겠네요 ^^
    내외분 모두가 부지런하신것같습니다. ^^

  11. Zoom-in 2014.06.12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나리가 이렇게 자라는군요.^^ 정말 귀여워요.ㅎㅎ

  12. 블랙푸드 2014.06.12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어만 밨지.. 실제로 이렇게 자라는 줄은 몰랐네요~

  13. 여행쟁이 김군 2014.06.13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데요?
    미나리꽝~ 저도 한번 가꿔보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랄게용~

  14. 마니팜 2014.06.13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나리가 사는 곳을 미나리꽝이라고 하는군요
    신랑분 성격이 참 넉넉하신 듯 합니다

  15. Orangeline 2014.06.13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을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6. 3. 09:3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하늘아래 끝없이 펼쳐져 있는 첩첩산중

가슴 깊숙이로 빨려드는 듯한 맑은 공기

중간 차단없이 그대로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

봄이 가는 길목

여름이 자리를 잡는 시간

마음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성이다가

하얗게 서리를 그려 놓았다.

 

최선을 다했던 평생이란 당신의 시간이 허허로웠다.

삶이란 그림이 허허로웠다.

 

총기가 넘치던 사랑하는 내 어머니는

갑자기 그렇게 당신의 기억들을 놓아버리셨다.

 

지난 다음에 후회한다는 그 대열에 끼인듯

어머니란 최고의 단어가 아프게 아프게 가슴을 때렸다.

 

* 강원도 통리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절경이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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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선함! 2014.06.03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2. 복돌이^^ 2014.06.03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정말 좋은곳이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마니7373 2014.06.03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쁜 기억들은 잊어 버리고
    좋은 기억들만 다시 살아나면 좋으련만....
    그냥 함께 아파할뿐.....

  4. 당신은최고 2014.06.03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짠하네요..오늘도힘내시고화이팅해야죠~~

  5. 별내림 2014.06.0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리재군요..이곳은항상멋지고시원하지만 어머님때문에마음아픈곳으로느껴지실것같네요..
    그러나힘내시고오늘도화이팅하세요..

  6. MINi99 2014.06.03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지난 다음에 후회 하게될 1인 여기도 있습니다 ㅠㅜ

  7. 핑구야 날자 2014.06.03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이 참 야속하지요. 사는게 다 그렇더라구요..함내세요

  8. Orangeline 2014.06.03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하려고 해도 다정해지기가 쉽지 않네요 해온게 있어서 ..

  9. ㄴㅂ허 2014.06.03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0. 도느로 2014.06.03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글에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저 슬프고 안타깝고....

  11. 생활팁 2014.06.03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로 삶이 허허롭지만
    한편 풍광은 절경이네요.

  12. 마니팜 2014.06.03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아프네요 총기있으시던 분이 사람이 달라지면 정말 괴롭죠
    저도 몇해전 떠나신 아버님 살아 계실 때 좀 더 잘 해 드리지 못한 것이 못내 후회됩니다

  13. Zoom-in 2014.06.03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은 좋은 기억만 가지고 싶으셨나 봅니다.

  14. 유쾌한상상 2014.06.04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학적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말이 없어도 그 마음을
    어머니께서 잘 헤아려 주실 것입니다.

  15. 류마내과 2014.06.04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기억만 가지고 가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16. 청결원 2014.06.04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에 와닿네요

  17. 어듀이트 2014.06.04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18. 쭈니러스 2014.06.04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많은걸 느끼게 하는 글인데, 긴 말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5월의 신랑 신부에게 - 아빠가♡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 5. 15. 08: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구나

두 살된 까까머리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 온지도 어연 25년이 지났으니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한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내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게 된다.

 

우리부부 참 열심히 살았다. 특히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던 우리 집안에 시집온 너의 어머니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남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너희들을 원하는 학교에 보낼 수 있었고 작으나마 내 집을 마련하여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가 있었다.

 

이제 곧 결혼을 앞둔 너희들에게 앞으로의 삶을 위해 몇 가지만 이야기해주고 싶다. 이런 이야기들이 아빠의 조언이라고 생각해도 좋고 권고사항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모든 것을 실천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기 바란다.

 

먼저 성실해야 한다. 부부의 연을 맺은 너희 부부에게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모든 이들에게 성실해야 한다. 상대에게 친절하고 가식이 없을 때 상대는 너희들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음 투명해야 한다. 투명하다는 것은 깨끗함이다. 투명한 삶은 혼탁한 세상을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나는 투명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늘 생각하면서 가끔은 속마음을 거울에 비춰보도록 해라. 그래서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다음 서로 사랑해야 한다. 부부의 연은 하늘이 맺어준 것이므로 죽는 날까지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사회는 너희들이 결혼함으로서 독립된 가정을 이룬 것을 인정한다. 너희들의 가정을 사랑의 결집체로 만들어 휴식공간이 되도록 해라

 

마지막으로 행동해야 한다. 너희 부부가 계획하거나 생각했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겨 보기 바란다. 실천하지 않으면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내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후회스러울 때가 많다. 어쩌면 이 말이 아빠가 너희 부부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일지도 모른다.

 

어째든 잘살아야 한다. 잘살아야 한다는 말에는 모든 뜻이 함축되어 있으니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2014510

 

새 보금자리 마련에 즈음하여 사랑하는 아빠가

 

 

* 5월 18일 일요일

28년간 예쁘게 잘 커준 저희 딸아이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이 들어온 날 아빠가 아이들에게 편지를 쓴 내용입니다.

새삼 세월의 흐름이 크게 느껴지는 요즘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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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4.05.15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꼭 명심해야할 말씀들이내요..
    잘살아야한다.. 많은 의미를 품고 있는 말인듯 합니다..

  2. Hansik's Drink 2014.05.15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3. 엠엑스 2014.05.15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운함과 기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진율 2014.05.15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마음이 드시겠어요~!
    따님의 앞날에 행복과 기쁜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5. 날으는 캡틴 2014.05.15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투명 ,사랑,행동을 꼭 기억해야 겠습니다..
    특히 행동하라는 말씀에 들어오네요...^^

  6. 도느로 2014.05.15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나마 축하드려요.
    그간 잘 커준 따님은 아마도 부모님께 많이 감사할듯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원할게요 ^^

  7. 꿍알 2014.05.15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의 사랑이 담긴 편지네요~
    아빠가 딸에게 편지를 써주시고~ 너무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따님의 결혼 축하드리구요~ 행복하게 잘 사실겁니다^^

  8. 마니7373 2014.05.15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몇일 남지 않았네요
    저도 나중에 이런 아빠가 되어야겠습니다
    멋진 남편 두셔서 더 좋으시죠^^

  9. 쭈니러스 2014.05.15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을 가지신 아버지의 기분...
    그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그 마음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애정이 느껴집니다.
    따님 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10. Zoom-in 2014.05.16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을 바라보는 아빠의 정이 담뿍 느껴지는 편지입니다.
    제 마음이 왜이리 짠한지 모르겠네요.^^

결혼 기념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4. 17. 09:0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사랑이여 행복이여 늘 빛이어라'

 

4월 15일은 우리 부부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삼십여년을 함께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 오면서,

아들과 딸이라는 또다른 인연을 만들었고,

딸은 다시 새로운 인연의 끈을 이어 가려고 준비 중이다.

 

내가 선택한 삶은

그렇게 세월을 만들고 있는것 같다.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서 내려가고 있는듯한 내 인생로를 되돌아 보니

크게 느껴져 오는 아쉬움들에 잠시 가슴이 허허로워졌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잘 살아왔음이 제일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도 지금까지 해 왔던것처럼

평상심을 잃지않고 오늘을 잘 살아가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지금 순간의 존재함에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1984년 4월 15일 결혼 하던날 일기를 다시한번 새겨본다.

 

'사랑이여 행복이여 늘 빛이어라'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빠른 구조가 진행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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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엠엑스 2014.04.17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많이 얻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레보랜드 2014.04.1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저도 오랫토록 부부의 인연 이어갔으면좋겠네요^^

  3. 꿍알 2014.04.17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하고 30여년 시간과 자녀들... 어떤 느낌일지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게 행복이겠죠~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

  4. 영도나그네 2014.04.17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의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여년을 결혼생활의 뒤돌아보는 내용들이 짜오기님과 같이 모두가 똑 같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세월 두분이 행복하시기 바라면서...

  5. 아디오스(adios) 2014.04.19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

  6. 쭈니러스 2014.04.1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웃음' - 스탠드업 코미디중에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 2. 17. 08:5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한 마을이 있다.

관광 수입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그런데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자 모두가 마을의 앞날을 놓고 점점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드디어 관광객 한 사람이 와서 호텔에 방을 잡는다.

그는 100유로짜리 지폐로 숙박료를 지불한다.

관광객이 객실에 다다르기도 전에 호텔 주인은 지폐를 들고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외상값 100유로를 갚는다.

정육점 주인은 즉시 그 지폐를 자기에게 고기를 대주는 농장 주인에게 가져다준다.

농장 주인은 얼른 술집으로 가서 여주인에게 빚진 해웃값을 지불한다.

술집 여주인은 호텔에 가서 호텔 주인에게 진 빚을 갚는다.

그럼으로써 돈이 마을을 한 바퀴 돌아 첫 사람에게 돌아온다.

그녀가 100유로짜리 지폐를 카운터에 내려놓는 순간, 관광객이 객실에서 내려온다.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폐를 집어 들고 사라진다.

돈이 돌기는 했으나, 번 사람도 없고 쓴 사람도 없다.

그래도 마을에는 이제 빚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세계 경제의 위기라는 것도 결국 이런 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게 아닐까?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기본적인 시사 분석> 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중에서

 

지금 순간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시간의 흐름은 아무도 막을 수 없고, 그렇게 흘러간다.

그리고 곧 지나가게 된다.

내가 삶의 주인이라는 자신감,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멀리를 바라 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이미 위기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봄은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있으니까......

 

* 건강하고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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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들짝 2014.02.17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내가 삶의 주인이란 자신감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3. 신선함! 2014.02.17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닷!!

  4. 별내림 2014.02.1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도시에서는 지금도 가능한이야기인것같아요

  5. 어듀이트 2014.02.17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굳라이프 2014.02.17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일단 돈이 돌아야 하는 군요!!

  7. 톡톡 정보 2014.02.17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8. 힐링쉴드 2014.02.17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인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진율 2014.02.1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고 도는 군요~! 신기하기도 하는데요~!

  10. happy송 2014.02.17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보내시구요~

  11. 초록배 2014.02.17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12. Zoom-in 2014.02.17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선순환의 사이클이어서 다행이네요.

  13. 유라준 2014.02.17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일리있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별이~ 2014.02.18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15. 노피디 2014.02.1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리송 하면서도 맞는 듯한... 아랫돌 빼서 윗돌로 올리는 듯한...
    세계 경제 석학들이 저런걸 고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ㅎㅎ

  16. 천마검 2014.02.18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17. 쿨럭~ 2014.02.1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이 됩니다.
    잘보고 가요~

  18. 단버리 2014.02.18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너무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19. 쭈니러스 2014.02.18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좀 업무가 정신없고 바쁘네요...
    적어주신 좋은 글귀~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마니팜 2014.02.19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수입으로 살아가는 마을이야기 참 흥미롭네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21. 마니7373 2014.02.19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주인의 역활이 제일 크죠. ㅋㅋ.
    쓸 줄 알아야 벌수도 있죠^^

2월의 첫 월요일 아침에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2. 3. 09: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명절 연휴가 끝났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2월의 첫 월요일 아침,

긴 휴식의 여운을 떨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활기차게 삶의 일보를 내딛을 때임을 새겨본다.

 

어느새 겨울이 꾸물꾸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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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사믹 2014.02.03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말씀 읽고갑니다.건강한 하루되세요.ㅎㅎ

  3. 힐링쉴드 2014.02.03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잘 쉰거같은데 이상하게 피곤하군요...

  4. 카르페디엠^^* 2014.02.03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월 첫주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5. S매니저 2014.02.03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6. 어듀이트 2014.02.03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러 왓답니다^^
    해옥한밤 되시길 발애ㅛ`

  7. 톡톡 정보 2014.02.03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8. Zoom-in 2014.02.03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2월이네요.^^
    점점 갈수록 세월이 화살같네요.

  9. 비키니짐(VKNY GYM) 2014.02.03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이 끝났네요. 벌써 2월의 시작이네요. 2월 한달도 열심히 살아봐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10. 알토란1 2014.02.03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2월에서 3일이나 지났네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11. 쿨럭~ 2014.02.03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한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쿨럭

  12. 린미 2014.02.03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날이라 그런지 정말 날씨가 꾸물꾸물해요^^:

  13. *저녁노을* 2014.02.03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간 되세요^^

  14. 나쓰메 2014.02.03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복많이받으시길바랍니다~~ ㅎ

  15. 별이~ 2014.02.04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좋으네요^^ 너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16. 리치R 2014.02.04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시작을 하셨네요...
    풍경도 멋지구요

  17. 초록배 2014.02.04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기찬 한 해 시작하세요.~~

  18. 청결원 2014.02.04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이 온듯 합니다

  19. 바닐라로맨스 2014.02.04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를보니 참 좋네요~

  20. 미소바이러스 2014.02.04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 많이 힘들었습니다 ㅋ
    잘보고 갑니다

  21. 마니7373 2014.02.05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월요일도 벌써 이틀이나 지났네요.
    이제 정신 차려야하겠지요~

자랑거리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 1. 21. 09:2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하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섹스를 하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사랑할 땐 언제나 청춘> 중에서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중에 나온 내용...

 

인간의 외형은 세월따라 변해가겠지만,

데칼코마니 같은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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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톡톡 정보 2014.01.21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지만 인생살이 심오한 진리가 담겨있는 글이네요^^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3. 쿨럭~ 2014.01.21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군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4. +요롱이+ 2014.01.21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글 너무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5. 마니7373 2014.01.21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다보니 빠져들고 뒤에 가니 웃음이 나오네요.
    결국은 제자리네요.
    무슨 자랑거리인지도 모를 자랑거리~~
    공감이 갑니다^^

  6. happy송 2014.01.21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맞는말이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되시길...

  7. 청결원 2014.01.2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정말 웃고 가네요^^

  8. 쭈니러스 2014.01.21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9. Zoom-in 2014.01.21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러게요. 오늘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더 와 닿더군요.

  10. 이른점심 2014.01.21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 참 묘하네요~ ^^ 재미나게 읽어야 하는데.. 왠지 모를 씁쓸함~~
    잘 보고 갑니다. ^^*

  11. 릴리밸리 2014.01.21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랑거리가 있어야 살 맛이 나겠지요.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12. 리치R 2014.01.22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자랑거리네요 ㅋㅋ
    40대는 왜 없는겨

  13. 초록배 2014.01.22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내용이네요. ㅎㅎㅎ

  14. 진율 2014.01.22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이거 자랑거리 만들어야겠는데요~!

  15. 미소바이러스 2014.01.22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되는 내용 입니다 ㅋ
    잘보고 갑니다

  16. 천마검 2014.01.22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7. landbank 2014.01.22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됩니다
    덕분에 너무 잘보고갑니다

  18. Hansik's Drink 2014.01.22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
    완전 공감되네요~~

  19. 와이군 2014.01.22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째녀석 기준으로 보니 2살과 3살이 바뀐것 같아요
    보통은 이가 먼저 나던데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 카르페디엠^^* 2014.01.23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들렸다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1. 코보보 2014.02.12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웃고 갑니다. ㅎㅎㅎ

가족 송년회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 12. 20. 10:1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어제는 우리 가족이 송년회를 했다.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우리 가족에게 어울렸던 2013년.

우선 식구가 다섯명에서 네명으로 줄었고,

큰 아이가 긴 공백을 깨고 취업을 했다.

집엔 뜻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사로 바빴고,

작은 땅 문제로 법원까지 드나들게 되었던 순간들을 되돌아 보았다.

평범하고 조용하게만 살아왔었는데,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던 많은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

지나고보니 금년 일년의 무게가 그동안 살아왔던 몇십년의 무게와 함께 하는것만 같았다.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하얀 눈길에서 같은 발자국을 밟으며 걸었던 마음으로,

온 마음을 모아 격려해준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와 깊은 사랑을 전했다.

12월이 다하는 시간,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가 되어가고,

우리 가족은 평범이라는 일상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다같이 건배하는 시간에 큰 아이가 했던 말이 가슴에 남아있다.

"순간순간 힘들 때가 많은데, 그래도 전에 내가 느꼈었던 어려움보다는 힘들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가족 여러분 일년동안 수고 많았어요.

늘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신의 삶에 충실하기를,

그래서 행복 하기를 바랍니다~♡"

 

* 12월도 후반을 향해서 달려가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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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장지기 2013.12.21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은 전국이 송년회 열풍이네요^^

  3. 리치R 2013.12.21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흰 눈위에 흰 발자욱...
    저도 울 가족과 송년회 준비해갑니다. 감사

  4. 마니팜 2013.12.21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가족송년회를 하셨군요
    듣고보니 금년 한해가 많이 다사다난 하셨던 모양입니다
    내년에는 좋은 일만 많으시길 빕니다

  5. 아쿠나 2013.12.2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 끼리의 송년회가 가장 편하고.
    즐거운 자리죠 ㅎ

  6. 미소바이러스 2013.12.21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1년이란 시간 엄청 빨리 지나가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

  7. 예또보 2013.12.21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족송년회 무척이나 중요한 자리죠
    잘보고갑니다

  8. 별내림 2013.12.2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들과의 송년회는 많은데 가족송년회는무시하고지나가기일쑤죠..

    올해엔가족송년회도 해야겠어요

  9. 생명의꽃 2013.12.21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송년회를잊을뻔했네요 이번에는 꼭가족송년회를가져야겠어요..

  10. 드래곤포토 2013.12.2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가정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

  11. 비키니짐(VKNY GYM) 2013.12.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송년회...좋았겠네요. 저도 해야하는뒈...다들 떨어져 살다보니...잘 모이기도 쉽지 않네요.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톡톡 정보 2013.12.21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과의 송년회,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3. +요롱이+ 2013.12.21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이라는 시간 정말 빨리 흐르는 듯 해요.

  14. 귀여운걸 2013.12.2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송년회를 보내셨군요~
    저두 올해는 가족과도 송년회를 보내야겠어요ㅋㅋ

  15. 영심이~* 2013.12.22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저희도 일부로라도 이런 시간 만들어야겠어요..^^

  16. 발사믹 2013.12.2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남은 날까지 마무리 잘하는 한해가 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잘보고갑니다.

  17. 자전거타는 남자 2013.12.22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송년회도 필요하죠

  18. 참서툰남자 2013.12.2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으신 말씀이시네요 ^^
    가족 행복이 세상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

  19. 굳라이프 2013.12.22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네요~

  20. 카르페디엠^^* 2013.12.23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21. 여기보세요 2013.12.23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잘보고갑니다.^^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