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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작은 화단 멋내기^^ 경복궁옆 서촌 골목길, 담벼락에 붙여서 만든 작은 화단. 재활용의 흔적? 그 옛날 병뚜껑을 모으기도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며 찰깍~~^^ * 어느새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더보기
선인장 꽃 선인장 꽃이 피었다. 정열을 느끼게 하는 화사하고 예쁜 꽃, 눈부신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더보기
사직터널 위의 세상 사직터널, 경복궁에서 독립문으로 넘어가는 터널이다. 터널 위쪽으로 길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운치있고 멋진 길이 펼쳐져 있음에 놀라웠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파스타를 먹는 즐거움, 서촌에서 종종 느끼는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있었다. 왠지 하늘쪽으로 높게 왔다는 작은 설레임도 함께 느껴졌다~~^^* 더보기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처음 조선의 도읍을 정하고 궁궐터를 정할때 북악산 밑을 주장했던 정도전과 인왕산 아래를 주장했던 무학대사. 숭유억불 정책을 택했던 조선은 정도전의 뜻에따라 지금의 경복궁 터에 궁궐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운명론이 제기되고, 풍수지리에 관계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난것 같다. 위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은 우측으로 인왕산, 뒤로는 북악산 아래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조선 500년 역사를 품고있는 경복궁, 수많았던 희노애락을 안고서 묵묵히 품위있는 자태를 지키고 서 있는것만 같다. * 6월, 더위가 조금 수그러지고 흐린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climbing 경복궁 서촌, 서울 매동 초등학교(필운동) 건너편에 그려놓은 작은 벽화. 능선을 따라서 등산 분위기를 제대로 나타내고 있다. 센스가 덧보이는 작품, 한참을 서서 재미있게 보았다~~^^* 더보기
잠자는 거인? 경복궁의 서쪽 서촌 작은 언덕길, 체부동에 있는 '홍종문가'는 서울 특별시 민속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있다. 그 담벼락에도 새로운 벽화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동안 묵묵히 잠자고 있는 거인같은 느낌?~~ㅎ 조용히 거리마다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름모를 작가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는 아침이다~~^^* 더보기
우리 잡은 손 놓지 말아요... 우리 잡은 손 놓지 말아요... 경복궁 서촌 작은 언덕길에서 만난 재미있는 작품 하나. 누군가가 아직은 삭막함이 느껴지는 작은 언덕길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것만 같다. 꼭 잡고 있어 애처러움이 느껴지는 두 손, 잠시 머리속으로 애틋한 스토리가 이어지는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했다. 빗물이 내려오는 끊어진 양철통 사이에그려 넣은 그림. 빛나는 센스에 얼굴에 활짝 웃음이 피어 올랐다. 서촌 골목길을 누비는, 또하나의 보물찾기가 될것 같다. 수고하신 이름모를 작가분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더보기
센스 경복궁 서촌의 작은 언덕길, 아침 운동길에 마추진 빛나는 센스 하나가 오랫동안 즐거움으로 남아있다. * 따뜻한 5월의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내가 걸어 왔던 길 내가 걸아가야 할 길 아직까지 전해져 오는 문고리의 떨림...... 지금은 봄, 나는 힘을 내야만 할 때이다~~^^* 더보기
오랜 세월의 흔적이...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로 지정된 경복궁 서촌의 금천교 시장은 오랜 옛 가계들이 하나씩 자리를 비우고, 새로운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침 운동길에도 고추 방앗간이 이사를 가는지, 아니면 묵은 먼지를 털어내며 내쫓기는지 밖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녹슬고 닳아있는 방앗간 기계들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왠지 짠 해지는 마음......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를 찾아서 북적이는 시장 거리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활력이 느껴져서 좋기도 하지만, 오랜 전통의 흔적들을 걷어내고 있는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 그러나 공존하기에는 열악한 현실이기에 기억속에 묶어둘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현실...... 그렇게 세월을 따라서 우리들은 흘러가고 있는 것이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