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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에 해당되는 글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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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1.04.23 천재적인 문학가 이상은 경복궁 서쪽 통인동에서 성장했다. (4)
  10. 2011.02.28 present (2)
 

안전벨트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2.03.04 10:4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활주로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자

한 승무원이 그에게 안전벨트를 매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러자 알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슈퍼맨에게 안전벨트가 무슨 필요가 있소?"

여승무원 또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수퍼맨에게 비행기가 무슨 소용이 있죠?"

덩치 큰 세계 헤비급 챔피언은 아무 말도 못하고 순순히 안전벨트를 맸다.

 

                  
              
 이정환 저  <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중에서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그 순간을 넘길 수 있는 비결...

한번 더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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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활의 달인 2012.03.04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무원의 재치가 장난이 아니군요 ^^ 명태랑짜오기님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 Zoom-in 2012.03.04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무원의 임기응변도 대단하지만, 겸손을 가르쳐 주기도 하네요.

  3. 레오 ™ 2012.03.04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먹보다 무서운 게 '말' 이죠 .. 그 다음은 '입냄새' ㅜㅜ;

  4.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3.04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한마디의 파급효과와 그 영향력은 매우 큰편이죠. 그런의미에서 말을 잘 하는 능력을 갖추는것도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5. 일상속의미학 2012.03.05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랏 센스있는 승무원 ㅋ
    잘보구갑니다^^

  6. 바닐라로맨스 2012.03.05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무원 재치있네요!+_+ ㅎㅎ

  7. 신선함! 2012.03.05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머니야 머니야 2012.03.05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전불감증이 심한 요즘 도움되는 외침같은데요?? ^^

  9. +요롱이+ 2012.03.05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또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됬네요~
    이번주도 좋은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10. 해우기 2012.03.05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짦지만..정말..재치넘치고....배울만한....내용이네요...ㅎㅎ

  11. 씩씩맘 2012.03.05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무원이재치가있네요^^

  12. 화들짝 2012.03.06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대단하네요!
    수퍼맨일지라도 인간이니까 안전벨트는 필수!

세조의 묘책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2.02.15 10:1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조선조 세조 때의 일이다.

세조는 어느 날 구치관이라는 사람을 새로운 정승으로 임명하였다. 그런데 구치관은 전임자였던  신숙주와

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그것을 눈치 챈 세조는 전인자와 후임자 사이의 갈등을 풀기 위해 고민을 하던 중 하루는 그들을 어전으로

불렀다.

그리고 임금의 물음에 틀린 대답을 한 사람에게 벌주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세조는 우선 "신 정승"하고 불렀다.

신숙주가 대답했다.

"예, 전하."

"내가 언제 신 (申) 정승을 불렀소? 신(新) 정승을 불렀지. 자 벌주를 드시오."

신숙주는 벌주를 한잔 죽 들이켰다.

이번에는 세조가 "구 정승" 하고 불렀다.

구치관이 대답했다.

"예, 전하."

"허허, 난 구(具) 정승을 부른게 아니오. 구(舊) 정승을 부른 게지. 자, 벌주를 드시오."

이렇게 해서 구치관도 벌주를 마셨다.

세조는 다시 "신 정승" 하고 불렀다.

이번에는 구치관이 대답했다.

"예, 전하."

"허허, 또 틀렸군요. 이번에 신(新) 정승이 아니라 신(申) 정승을 부른 것이오. 또 벌주를 드셔야겠소."

세조는 이런 식으로 두 정승에게 계속해서 벌주를 주었다. 결국, 두사람은 잔뜩 취하여 서로의 속마음을 털

어놓게 되었고, 좋은 관계를 맺게 되었다.

 

한나라의 임금인 세조는 재치있는 말로 아랫사람인 두정승의 갈등의 응어리를 풀어 주기 위해 묘책

을 생각해낸 것이다.

 

갈등은 분명 사람들 사이를 불편하게 하지만, 일단 풀리고 나면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정환 저 <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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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리즌 2012.02.15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묘책이 아주 절묘 하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3. 별내림 2012.02.15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재밋네요 잘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4. 2012.02.15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마음노트 2012.02.15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나게 봤습니다.
    술을 이용하는 ㅎㅎ

  6. 씩씩맘 2012.02.15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조가 지혜가 있군요.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7. 소인배닷컴 2012.02.15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재미있군요. :)

  8. 셀프액션 2012.02.15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9. 화들짝 2012.02.15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조의 묘책이 기가 막히네요. ^^
    갈등은 풀리기만 하면 더욱 돈독한 사이를 만들어준다는 것은 잘 아는데도 참으로 풀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10. 와이군 2012.02.15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나쁘지 않은 유머로군요.
    대단합니다~

  11. 유쾌통쾌 2012.02.1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지금으로써는 멋진 상사네요 ㅎㅎ

  12. 윰(건즈) 2012.02.15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13.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2.16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조의 와일드하고 거친면만이 부각되어서 조금 거칠은 왕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ㅎ
    다정다감한 면모도 역시 있었군요!

  14. 2012.02.16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원삼촌 2012.02.16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조는 게임대마왕!!!ㅎㅎ

  16. 돈재미 2012.02.16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정승의 갈등을 풀어주기 위한
    세조의 생각이 절묘 하군요.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17. 모두/modu 2012.02.16 0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ㅎㅎ

  18. 진율 2012.02.16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혜로운자만이 할수있는 처사가
    정치권에서도 요런 모습 보았으면 좋겠어요

  19. Hansik's Drink 2012.02.16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갑니다~ ^^
    목요일 오늘부터~
    주말까지 날씨가 춥다니 추위 조심하세요~

  20. 머니야 머니야 2012.02.16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의 왕이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거..느껴지는데요? ^^

  21. 해우기 2012.02.16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맞아요..알고있었지만..
    간만에 이 이야기를 듣다보니......새로운 생각이 드네요....

한비야 (중국견문록) 중에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2.02.06 10:4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익숙한 것들과 이별해야 하는 시간이고, 

전혀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시간이다.

 

새로 시작 하는 길,

이 길도 나는 거친 약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떠난다.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것은 나만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 한비야 (중국견문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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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레아디 2012.02.06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의 목적지가 어디인가,,
    한번 생각해봐야겟어요..

  2. 씩씩맘 2012.02.06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비야 넘멋진분이죠^^
    오늘도즐거운하루보내세요

  3. 해우기 2012.02.06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의 목적지....
    생각해보니....기억도 잘 안나게....잊어먹고있는듯하네요....ㅠ

  4. +요롱이+ 2012.02.06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됬네요~
    이번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5. 유정남 2012.02.06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비야씨 멋진분이죠 ^^

  6. 화들짝 2012.02.06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정작 중요한 목적지를 잃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7. 와이군 2012.02.07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게 살다보니 목적지는 어느새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새해 계획이라도 좀 세워봐야겠습니다.

  8. 원삼촌 2012.02.08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두 말할 것 없이 대단하신 누님이죠^^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2.01.03 17:1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 하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하게

 
이별이라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 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이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이게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이 아니라

한 두 철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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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활의 달인 2012.01.03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정주의 시는 정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2. 코리즌 2012.01.0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3. 해우기 2012.01.04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간만에 시란 것을 접하며...여러생각이 드네요
    시인이셨던..지인분께 오랫만에 연락을 드리고 싶고...

  4. 전술통신 2012.01.04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오랜만에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5. 윰(건즈) 2012.01.11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네요~~ 이른 아침에 보면 좋은시~`
    잘보고 갑니다

- 제4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 개최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의 정서함양 및 예술적 소질 계발을 통한 도민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 전시회를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다. 

1.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 작품 접수와 입상작 선정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은 지난 10월 28까지 이북도민을 대상으로 서예,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등 4개 부문에 걸쳐 141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된 11명의 심사위원이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 동상 8점, 특선 10점 등 총 27점을 선정하였으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28일(월) 오후 3시,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열렸다.

2.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 수상자 등

  이번 이북도민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문인화부문에 출품한 김은희씨 (평안남도)와 한국화부분 안영숙씨(평안북도)가 차지하였으며, 금상에는 서예부문 신호순씨 (황해도), 최태실(평안북도), 서양화부문 이화연씨 (평안북도)가 각각 차지했다.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통일 미술서예대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보면, 이북도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감성을 느낄수 있다”며, 출품 작가들의 창작력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통일의 물결을 이끌어 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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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토리 2011.11.28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만하겠는데요.
    고향잃은 서러움을 작품에 넣지 않앗을까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2. 모두/modu 2011.11.28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잘보고갑니다^^

  3. 로사아빠! 2011.11.28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만한 전시회일거 같아요
    서예작품이라, 멋스럼도 느껴질거 같고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4. Zoom-in 2011.11.28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북도민들의 다양한 사회참여가 반갑네요.
    대상그림이 아래그림인가요.

  5. 원삼촌 2011.11.28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지나가다가 대충 봤었는데 나중에 경복궁역에 가면 꼭 구경해봐야겠네요^^

  6. 별이~ 2011.11.29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궁금한 전시회인데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7. 블랑블랑 2011.11.29 0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가 친숙하면서도 낯선 정서가 느껴질 것 같아서 흥미가 가네요.^^

  8. +요롱이+ 2011.11.2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런 전시회가 다 열리네요~
    저도 한번 보고 싶다능... ㅎ
    잘 보구 갑니닷..!! ㅎ

  9. 백전백승 2011.11.29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북도민을 위한 전시회라는 것도 열리고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하는군요.

  10. 셀프액션 2011.11.29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궁금해지네요^^ 시간날때 한번 가봐야겠어요^^

  11. 돈재미 2011.11.29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북도민들의 서예미술 작품들이 볼만하겠습니다.
    한번쯤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12. 리브Oh 2011.11.29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군요
    이북의 감성은 어떨까 궁금해지는데요.
    아련한 그리움과 추억이 담겨져 있을거 같아요

  13. 바닐라로맨스 2011.11.29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메트로에서 좋은 전시를 기획했네요~

  14. 씩씩맘 2011.11.29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북도민전시회는본적이없어서
    궁금하네요^^

    • 명태랑 짜오기 2011.11.29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복궁역(3호선) 내에 전시관이 있으니까
      시간이 되시면 편안하게 둘러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흐린 오늘이지만,
      즐거운 시간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15. 해우기 2011.11.29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역시 관심이 있어야 하는데...ㅠ

  16. 마음노트 2011.11.29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북도민 작품전이 열렸군요!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17. 핑구야 날자 2011.11.2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할텐데....

  18. 백두도인 2011.12.07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10정도 붓글씨(서예) 하다가 접었습니다 참으로 시간도 많이들고 힘든 일입니다
    입상자와 출품자 모두에게 박구를 보냅니다

인생수업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1.11.03 08:2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불러 로스/ 데비드 케슬러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 것보다 좋은 것이다.

별에 이를 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

불행한 것은 이를 수 없는

별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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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사아빠! 2011.11.03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금 돌이켜볼만한 글이군요.
    은근히 생각하게 된다는,,

  2. 라오니스 2011.11.03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안 한 것보다 낫다..
    이 싯구가 인상적입니다... ^^

  3. +요롱이+ 2011.11.03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너무 잘 보구 갑니다..^^

  4. Hansik's Drink 2011.11.03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네요~ ㅎㅎ 잘 읽고 간답니다~ ^^

  5. 복돌이^^ 2011.11.03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블랑블랑 2011.11.0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한줄한줄 마음에 와 박히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7. 나이샤7 2011.11.03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군요 잘보고 가네요 ^^

  8. 해피 매니저 2011.11.03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은 일들인것 같아요.
    항상 좋은 맘으로 생각해야겠네요.^^

  9.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1.04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다는것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10. 별이~ 2011.11.04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네요. 실패가 많다면 시도가 많다는 이야기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11. 생활의 달인 2011.11.04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를 곱씹어 보게 하는 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12. 디셈버08 2011.11.04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식과 장례식만큼 살아온 과정을 느낄수 있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13.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11.04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이면서도..
    마음이 왠지...

    명태랑짜오기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4. [터프가이] 2011.11.04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좋은 글이군요 ^^
    오늘 하루 새겨봅니다 ~

  15. 해우기 2011.11.04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말이네요.....
    쉽지 않음을 알면서도...
    언제나 볼때는 감탄만....

    실천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ㅜ

  16. Hansik's Drink 2011.11.04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하루도 홧팅입니다~ ^^

  17. 블로그토리 2011.11.04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많은 벗으로 얻은 삶이 있잖아요.^^

북청물장수 이야기를 아시나요?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1.06.20 17:5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북청물장수’는 성실하고 근면하며 알뜰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

1. 북청물장수의 유래

  ‘북청물장수’란 함경남도 북청군에 살던 사람이 서울로 올라와서 물장수를 시작하였는데 이 사람을 북청물장수라고 일컬었던 데서 비롯된 이야기다. 문헌에 최초로 북청물장수가 등장한 것은 이조 철종(哲宗)시대로 당시 세도가인 김좌근(안동 김씨)의 저택에 북청 출신 김(金)서방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그 집안에서 쓰는 물을 길어대는 일을 한 것이 불청물장수의 시작이다.

  그 후 고종 때 김서근이라는 사람이 신창 토성리라는 곳에 작은 방을 얻어 놓고 기거하면서 서울로 과거를 보러 오는 고향 선비들을 상대로 밥도 지어주고 빨래도하여 주었는데 이 때 밥을 짓기 위하여 삼청동(三淸洞) 공원에 있는 약수터 물을 길어 왔다. 김서근은 물을 넉넉하게 길어와서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 당시 상수도 시설이 미흡한 서울 장안 사람들에게 김서근이 길어다 주는 물이 무척 맛이 좋은 약수라고 소문이 났다.

  소문이 나자 서로 물을 대달라는 부탁에 의해 물 공급계약이 체결되고 돈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북청물장수의 근간이다. 김서근은 물의 수요가 늘어나 일손이 부족하자 고향 친구들을 불러 올려 조직적인 물장수를 시작하고 물도가(都家)를 차렸으니 이것이 우리나라 수방도가라고 하는 북청물장수의 유래다.

2. ‘북청물장수’시 소개(작자 시인 김동환)

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솨아 퍼붓고는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물에 젖은 꿈이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진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김동환(金東煥 : 1901 - ?)

시인, 호는 파인(巴人), 또는 취공(鷲公), 함북 경성 출생 일본 동양(東洋) 대학 문과 수료,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고, 1929년경부터 종합지 <삼처리>를 주제했으며, '적성은 손가락질하며'로 시단에 등장하였다. 그 뒤 서사시 '국경의 밤', '승천하는 청춘' 등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 카프 맹원으로 활동하던 초기에는 민족 현실에 대한 시적 관심을 보여 주었으나 카프에서 제명된 이후에는 민요조의 서정시를 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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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1.06.20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종 때 김서근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유래되었군요

  2. 화들짝 2011.06.21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청물장수'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역사적 설명과 함께 들으니 새롭네요.

  3. 솜다리™ 2011.06.22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한가지 배워갑니다^^

  4. wigrang 2011.06.23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또하나 배워가네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해요.

바다로 가는 것은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1.06.04 18:2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한 바가지 물 그대는 소중한 생명의 끈(본문 p24 마중 물 중에서)

  몇 안되는 동창생중 여학생 1명이 시인이 되었다. 문단에 등단한지는 꽤나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그간 무심했던 탓일까 잊어버리고 살았다. 며칠전 또 시집 바다로 가는 것은을 발간했다며 한권 보내준다는 말과 함께 안부를 묻는다. 시인인 동창생은 그간 몇 차례 시집을 발간해 멋없는 내게 본인의 시집을 보내 준 것으로 기억난다. 동창생의 시집 바다로 가는 것은에 있는 시 몇 편을 소개해 본다.


1. 마중 물(김기옥 시집 바다로 가는 것은p24)

한 바가지 물 그대는 소중한 생명의 끈



펌프 안에 어울려 깊은 사랑 불어넣어


밖으로

뽑아 올리는 힘

기적의 박수소리


삐거덕 삐걱삐걱
목 타는 갈증을 보며


땅속 깊은 물을 불러
청간수 끌어올리는


당신은

행복한 비밀

믿음 소망 맞이하는


2. 바다로 가는 것은·1(김기옥 시집 바다로 가는 것은p39)

 

파도 속 빛과 바람

그 틈새를 비집고 나온

억압 없는 관계와 실상

자유로 한가함이

무거운

세상의 티끌

헹궈주기 때문이다.



춤추는 갈매기와

설교하는 일출 꿈꾸는 섬

낚싯대의 요동과

하이얀 물 두루마리

아픔을

통과하지 않은

메아리가 귀 열기 때문이다.

작가 김기옥(金基玉) 시인 소개 

아호 예솔(藝率), 소정(素丁)

충북 단양에서 태어남

1996년 계간 (현대시조) 등단

2003년 현대시조 좋은 작품상,

11회 강원시조 문학상

시집 : 그리움 그 푸른 악보

바다로 가는 것은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강원문협, 강원시조, 강원여성문학, 관동문학회, 강호시조, 강릉평생정보관 명예사서로 활동

메일 : k2ok7103@hanmail.net

전화 : 010-6483-7103

문학예술 100인대표시인선

바다로 가는 것은

초판1인쇄일 : 2011516
초판1쇄 발행일 : 2011520

지은이 : 김 기 옥
펴낸이 :
이 일 기
펴낸곳 :
문학예술 출판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125-6

H·P : 011-211-1771
전화
: (02) 2264-5166
팩스 : (02) 2264-5165

E-mail : poem1711@hanmail.net

등록 : 2-4501
김기옥 2011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서점에서 바꿔 드립니다.
지은이와 협의하에 인지를 붙이지 않습니다
.

: 10,000
ISBN 978-89-94725-07-9(부가기호 :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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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마탄 초인™ 2011.06.05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시 잘 읽고 갑니당! ^ ^

- 27세에 요절한 이상은 2천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상의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1910914일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나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기사로 일하기도 한다. 그는 일생의 대부분을 이상의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경복궁 서쪽 통인동에서 보냈다. 고작 26년여를 살면서(1937417일 사망) 2천여편의 작품을 썼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경복궁 서쪽마을과 함께 이상에 대해서 알아본다.

1. 이상은 일생의 대부분을 경복궁 서쪽 인왕산자락에서 보냈다.

  이상은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났다고 하나 정확한 위치를 알 수가 없으며 말을 못할 정도의 어린 나이에 경복궁 서쪽 통인동에 살고 있던 큰아버지댁에 양자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지금은 자취를 감추고 없는 누상동 신명학교(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지금의 조계사 자리에 있었던 보성학교를 졸업하고 동숭동 서울대 자리에 있었던 경성고등공업학교에 다녔다.

  이상의 어린 시절은 양자라는 특별한 관계에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듯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큰어머니는 재취였고 동생들은 재취인 큰어머니가 데리고 온 자식이었다. 어찌 보면 서로 남 같은 사람들이 모여 산 것이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이상은 통인동 큰아버지댁의 햇빛 한줌 없는 퀴퀴한 골방에서 두문불출할 때가 많았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는 얼굴이 백짓장처럼 하얀 청년으로 알려 지기도 했다.

2. 이상의 직장생활과 작품 활동

  지금의 서울대 공대의 전신이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한 이상은 졸업 후 총독부 내무국 건축기사로 취직을 했으나 몇 년 안 되어 그만두고 지인과 함께 종로 2가에 제비다방을 차렸다가 돈만 날린 후 아픈 몸을 이끌고 시골로가 요양을 하다 부인 변동림과 결혼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혼자서 동경으로 떠난다. 동경생활은 비참했다. 그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희망이 없었다. 동경시내를 배회하다 경찰에 잡혀 감방생활을 하기도 한다. 결국 폐병이 도져 사망하게 되고 아내 변동림이 유해를 거두어 미아리에 안장을 했으나 그곳이 어디인지 알 길이 없다. 천재작가 이상의 일생은 이렇게 끝이 나고 만 것이다.

  천재작가 이상은 당대의 엘리트였으나 건강문제로 건축가로 살지 못했으며 연이은 사업실패로 돈도 벌지 못한 가운데 자신의 작품 2천여편에서 고른 30여편의 시조차 절반밖에 신문에 연재하지 못하여 또 한번의 좌절을 겪는다.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상의 날개는 우미관 근방 골목 안 일각 대문집에 방방이 수십 가구가 사는 집에서 지인과 각자 방을 얻어 독립된 생활을 하는데 이것이 날개의 소재가 되는 기둥서방의 생활이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집안 하나 건사하지 못했으며 그리고 남들과 다른 문학을 추구하여 악플을 잔뜩 받고 뒤로 물러서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다. 어찌 보면 이상은 해안을 가진 천재적인 선각자였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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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닐라로맨스 2011.05.15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 참으로 호기심이 남는 사람인것같아요.

  2. Cericole 2011.05.28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 너무나도 아까운 비운의 천재죠... 거동 이상자로 일본사람들이 감옥에서 보내지만 않았어도, 너무 아쉽습니다.

present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1.02.28 09:0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Yesterday is a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present.

               "그래서 우리는 오늘을 'present' 라고 부른단다"

                                                                                 
                                                          - 쿵푸팬더 中

어제 바람을 동반하고 심술궂게 내린 비가

꽃샘 추위로 우리들에게 봄을 알린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위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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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코송이^^ 2011.03.0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대사 참 좋았는데 여기서 다시 만나네요.
    오늘은 선물이지요. 너무 평범하지만 좋은 대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