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 15:31

 
 

서촌 행사

서촌애(愛) | 2012. 6. 5. 19:1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서촌, 통인시장 앞에 전통 정자가 만들어 졌다.

전에 작은 정자가 위치해 있던 곳인데,

그곳에 큰 소나무도 세그루 옮겨 심고, 전통 정자로 새로이 정비를 했다.

전통 정자는 오거리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오가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리라 기대된다.

2012년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준공식및 축하 한마당이 펼쳐 진다고 한다.

 

2012년 6월 10일 5시에는 세종마을 선포 1주년 기념 행사로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및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고 한다.

세종 대왕께서 탄생 하신 곳이라 서촌을 세종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월말에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복원중인 '수성동 계곡'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서촌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여러 행사들이

주변에 오래 살고있는 주민들에게 진정한 힘과 위로가 되고,

서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이들에게는,

옛 향기를 나눌 수 있는 훈훈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통인 시장은 도시락 카페로 알려져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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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6.05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CANTATA 2012.06.05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르신들이 시장찾았다가 잠시 휴식들 취하시고 가시면 딱이겠네요^^

  4. 누림마미 2012.06.06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정자덕에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거 같네요^^

  5. 와이군 2012.06.06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폰으로 도시락 구매하던 곳이 통인시장이었군요.
    얼핏 TV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

  6. 유쾌통쾌 2012.06.06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잠시 쉬어가기좋으니.. 사장도 더더욱 활성화될거 같군요

  7. 근사마 2012.06.06 0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전통시장도 맛과 멋을 더욱 강조한다면 분명 크게 일어설거라 생각 합니다^^

  8. 성공이 2012.06.06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세종대왕님이 태어나셔서 세종마을이라고 하는군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9. 씩씩맘 2012.06.06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도시락카페 TV에서만 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10. 금융연합 2012.06.06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이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11. 별이~ 2012.06.06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태랑짜오기님 잘보고갑니다^^
    오늘은 현충일이네요^^ 의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12. +요롱이+ 2012.06.06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런 곳이 다 있네요..
    기회가 되면 직접 가보구 싶어요.
    잘 보구 갑니다..^^

  13. 카라 2012.06.06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감사히 보고갑니다~ 현충일 잘보내고 있으신가요?
    즐거운 현충일 보내시고요~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14. Hansik's Drink 2012.06.06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오늘은 인사만 드리고 갈께요~ ^^

  15. 신선함! 2012.06.06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6. 아레아디 2012.06.06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장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는,,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17. 솜다리™ 2012.06.06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민정음 반포식 행사도 있군요^^

  18. 돈재미 2012.06.07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지나던 사람들이 잠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고
    시장도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해 봅니다.

  19. 꽃보다미선 2012.06.07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행사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ㅡ^/

  20. 아레아디 2012.06.0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즐겁고 보내시길 바래요^^

  21. 로사아빠! 2012.06.07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시장도 이러한 걸 계속하다보면,,
    점점 발길이 갈 것 같아요~참 좋은거 같습니다

벚꽃 축제

서촌애(愛) | 2012. 4. 14. 18:4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꽃샘추위 속에서도 

한걸음씩 걸음마를 했던 봄...

 

팔랑팔랑 봄바람 속에

세상이 아름다운 꽃의 축제로 술렁이기 시작했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축제가 이미 시작 되었고,

경복궁 서촌의 필운대 길에서도 축제가 열린다.

14일 축제 개막 예정이었으나 추웠던 날씨때문에 개화가 늦어져

1주일 연기되어 21일에 시작된다고...

 

6월말까지 공사 완공을 위해 열심히 변신중인 수성동 계곡과 함께

경복궁 서촌의 명물로 자리해 나가는 벚꽃 축제.

이미 여러차례 방송에 소개가 된 통인시장'도시락 카페'도 맛보고,

서울 중심에서 만날 수 있는 칠, 팔십년대의 향수가 있는 곳,

서촌으상춘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막행사  : 2012년 4월 21일  12시~17시  

3호선 경복궁역 (통인시장입구, 필운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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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리즌 2012.04.14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벌어지는군요.

  3. 유쾌통쾌 2012.04.14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 앞에는 조용히 벚꽃축제가 벌어지고 있답니다 ^^

  4. 솜다리™ 2012.04.15 0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이 만발하지는 않은듯 하내요..
    그래도 즐거운 축제일듯 한대요~

  5. 생활의 달인 2012.04.15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 축제 저도 다녀왔습니다!! 남쪽으로 다녀와서인지 만발하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6. landbank 2012.04.15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축제 저는 올해는 제대로 다니질 못하고 있습니다 ㅋ
    잘보고 갑니다

  7. 돈재미 2012.04.15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경기쪽은 벚꽃이 할짝 피지 않은 것 같은데
    서울은 축제도 하는군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8. 아레아디 2012.04.15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완전 제대로 주말이네요!
    행복하고 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9. 누림마미 2012.04.15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같은 날 벗꽃구경하러 가면 딱인데....
    독감때문에 집에 콕 박혀있는 처량한 신세네요ㅜㅜ

  10. 꽃보다미선 2012.04.15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정말 봄이네요 :D
    꽃놀이 가야겠어요 ㅎㅎ

  11. caliber50 2012.04.15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사는곳은 아직도 벗꽃이 필 생각을 안하네요 ㅠ

  12. 2012.04.16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워크뷰 2012.04.16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 기대할께요^^

  14. Hansik's Drink 2012.04.16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해봐요~ ^^

  15. 머니야 머니야 2012.04.16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기운이 완연하군요^^ 사진들 잘봤어요^^

  16. 씩씩맘 2012.04.16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축제다녀오셨군요^^
    이제벚꽃이지려고해서아쉽네요

  17. 아레아디 2012.04.16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도 힘내셔서 아자아자하는 하루 되세요^^

  18. 판다(panda) 2012.04.16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의도에서도 벚꽃축제하던데.. 별로 볼것도 없는데.. 가서 길만막히고 말이죠..
    오늘도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19. 해우기 2012.04.16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가던...진해에 올해 못가니...정말 봄이 더 늦어질거 같아요
    다른곳은 꽃도 많이 핀것 같은데...
    이곳은..벚나무도 앙상하고...아직 필 생각도 안하네요...
    봄....ㅎㅎ

  20. 화들짝 2012.04.16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추웠던 날씨 때문에 모든 봄꽃 축제장이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21. 승현이라 불러줘 2012.04.16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꽃구경 덕분에 하고 갑니다.
    즐건날 되세요^^*

- ‘사직대제는 국태민안과 풍요를 기원하던 전통 제례의식이다.

  조선시대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지내는 국가 전통 제례(祭禮)인 사직대제(社稷大祭)918() 12시부터 1330분까지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사직단에서 봉행되었다.

1. 사직대제(社稷大祭)의 의미와 변천 과정

  사직대제(社稷大祭)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모두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직접 제향을 올리며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 제례의식으로 200010월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오랫동안 농업을 생활 기반으로 삼았던 우리 민족에게 땅과 곡식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이었다. 나라는 농업을 생활기반으로 삼았던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사직대제를 봉행했다. 일제의 강압으로 순종2(1908) 폐지됐던 사직대제는 지난 1988년 원형대로 복원된 이래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의 주관으로 해마다 봉행되고 있다.

2. 사직대제(社稷大祭)와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사직대제에 앞서 왕과 문무백관이 제례를 올리기 위해 행차하는 600명 규모의 어가행렬이 있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거행된 어가행렬은 보는 이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을 만큼 장관이었다. 오전 1115분 덕수궁을 출발해 세종로, 광화문, 사직로를 거쳐 1150분 사직단에 도착하여 사신(社神)과 직신(稷神)에게 제를 올렸다.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은 조선시대 중인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규모가 작은 한옥들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해마다 사직대제를 지내는 사직단, 세종대왕 나신 곳, 백사 이항복 가옥 터,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수성동 계곡 등 역사성을 지닌 곳이 많다. 특히 이번 사직대제(중요 무형문화재 제111)를 지낸 사직단(사적 제121)은 해마다 전통 제례의식이 봉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이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데이팅 브란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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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9.18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앞으로 남은 올해 몇달동안이라도 좋은일만 있게, 평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ㅎ

  2. 솜다리™ 2011.09.19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아니..어제 행사가 있었내요..
    장관이였겠습니다~

  3. 별이~ 2011.09.19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태라짜오기님 주말 잘보내셨나요^^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시고요. 마무리 잘하세요^^

  4. 생활의 달인 2011.09.19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직대제라...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5. 디셈버08 2011.09.19 0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거 아이들이랑 같이 가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될것 같아 보이네요.

  6. 너돌양 2011.09.19 0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교육에 좋은 것 같습니다 ㅎ 잘 보고 갑니다~

    • 명태랑 짜오기 2011.09.19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그렇습니다. 조선시대의 역사를 어느정도 배울 수 있지요. 한번 방문해 보세요. 경복궁 전철역 1번출구로
      나와서 약 200미터 정도 걸으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불탄 2011.09.19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직대제... 저는 한번도 참관해 보질 못했던 행사네요.
    포스트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

  8. 예또보 2011.09.19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에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9. 씩씩맘 2011.09.19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좀크면같이보러가고싶네요^^

    • 명태랑 짜오기 2011.09.19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가 아직 어리군요.
      걸어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데리고 다니세요
      특히 고궁이나 역사적인 곳을 방문하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10. 돈재미 2011.09.19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직대제 귀중한 무형 자산 이군요.
    이런 귀한 행사는 꼭 찾아봐야 하는데 말이죠.

  11. caliber50 2011.09.19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대규모행사 볼때면
    괜히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12. 사랑퐁퐁 2011.09.19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행사 가족과함께가서 보면 좋을것 같은데..아이들도 신기해할것 같아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13. 해우기 2011.09.19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런 행사가 있네요..
    사실 이런 행사는 꼭 보고싶은데...

    언제 한번 제게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14. 화들짝 2011.09.19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쯤은 보고 싶은데,
    어찌해서 이런 행사는 꼭 지나고 알게되는 것일까요! ㅠㅠ

  15. +요롱이+ 2011.09.19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요런 행사가 다 있네요..!! ㅎ
    기회되면 보고 싶어요 ㅎ

  16. 소인배닷컴 2011.09.19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행사가 있었군요.
    전 놓쳐버렸네요. ㅠㅠ

  17.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09.21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행사 한번 보고 싶어요 ㅎㅎ
    내년에는 한번 가보고 싶군요 ^0^

-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은 자그마한 한옥과 좁은 골목길이 인상적이다.

  경복궁 서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서촌(西村)에는 경복궁 북쪽에 위치한 북촌(北村)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한옥은 볼 수 없지만 세월의 때가 묻은 소담한 한옥이 있고 옛 골목의 정취가 배어있어 정겹다. 서촌에서 부암동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은 그래서 더 특별한 것 같다.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해 청와대 앞길로 들어서면 가로수 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가로수 길에서 조금만 더 왼쪽으로 빠지면 대림미술관과 지난해 옮겨온 아트사이드 갤러리가 자리 잡고 있다. 아트사이드를 지나 오른편으로 꺾어 들어가면 ‘류가헌’이라는 사진전문갤러리를 만나게 된다.

  류가헌 다음 코스부터는 좁은 골목길이다.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베리빙수가 유명한 카페 ‘고희’가 나온다. 이어서 조용한 주택가를 가로질러 청와대 방향으로 조금 걷다가 주차장 왼편으로 꺾어 들어가면 작년에 문을 연 ‘청와대사랑채’가 있다.

  한적한 주택가인 청운동을 조금 오르다가 ‘자하문로 33다길’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인왕산자락 숲길을 만나게 된다. 발걸음에 리듬이 실려 속도가 붙을 쯤 청운공원을 발견하게 된다. 공원 정자 뒤편에 있는 조그만 언덕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시인의 시가 귓가를 울리는 듯하다.

  서울성곽을 올라서서 북한산과 부암동을 바라보는 풍경도, 북악산과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광경도 모두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관이다. 역사가 담긴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동시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경복궁 서쪽에서 부암동까지 가는 산책코스는 다양하다. 인왕산 자락을 걷는 코스, 서울 성곽길을 따라 걷는 코스, 필운대길을 따라 지금 한창 공원으로 단장하기 위하여 변신 중인 수성동 계곡을 통하는 코스 등 편한 걸음으로 걸어도 한 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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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네모 2011.07.02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 살면서 이쪽 동네에는 자주 가보지 못했네요. ㅎ
    기회되면 세월의 정취가 있는 이곳을 들러보고 싶네요 ^^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 핑구야 날자 2011.07.02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의 좁은 길.... 추억의 길이죠,,,

  3. 작가 남시언 2011.07.02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

  4. Arthur Jung 2011.07.02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동네는 이사를 가고 싶어도 빈 집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요즘은 이런 곳들을 많이 선호하는 듯~

  5.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7.0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도 약간은 전통과 자연을 느낄만한 동네가 있긴 있군요!

  6. 경제적 자유 2011.07.03 0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꼭 가보고 싶군요^^

  7. 예또보 2011.07.03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쪽 동네 한번씩 가보고 싶어요 ㅎ

  8. 공감공유 2011.07.03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본적은 없지만 한 번쯤 꼭 가보고 싶네요ㅎㅎ

- 전통정자인 사모정 1개동과 일부 목교 및 테크만 설치하고 옛 경관 회복에 주력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배경이 되는 인왕산 수성동(水聲洞) 계곡이 본격적인 복원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수성동 계곡에 자리했던 옥인아파트를 철거하고 인근 인왕산 자락을 포함한 17,007에 대한 계곡 및 전통조경 복원공사를 오는 30일 본격 착수해 내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복원공사에 있어 인위적 시설물로는 계곡 옆으로 사각 전통정자인 사모정 1개동과 일부 목교와 데크만이 설치하여 옛 경관을 회복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

1. 옥인아파트 9개동 철거 현황 및 계곡부분 복원 계획

  서울시는 1971년 건축되어 인왕산 조망 및 경관을 저해해온 옥인시범아파트 9개동 308세대의 토지 및 건물 보상을 ‘092월 완료하고 현재 8개동을 철거했다. 보상비는 시비로 약 960억 정도가 투입됐다. 나머지 1개동은 소송이 진행 중으로 2~3개월 내 소송 완료 후 철거되며 입구 오른편 산자락에 위치해 복원공사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 아파트 8개동과 단지 내 설치된 아스팔트도로 200m(8m), 일부 계곡을 덮은 콘크리트와 시멘트 등 37,970톤은 이미 철거완료 돼 원래 지형이 대부분 드러난 상태다. 여기에 530일부터 본격적인 복원공사를 개시장마철 전까지 계곡 중간 중간 전통 보막이를 돌쌓기로 조성하고, 계곡 좌우측은 계안돌쌓기(바른층쌓기)와 사면돌쌓기(허튼층쌓기) 등 전통 방식으로 처리해 250m의 계곡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계곡부에는 사각의 전통정자 형식인 사모정을 설치하고 간단한 긋기단청을 도입해 옛 선비문화의 간소함을 강조할 계획이며, 계곡 중간 중간에는 보다리(징검다리) 형식과 목교를 설치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 아까시아나무 제거하고 소나무와 산철쭉 중심의 전통조경 28,264그루 식재

  근대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된 아까시나무와 두충나무는 대부분 제거하고 소나무와 산철쭉을 중심으로 전통조경을 식재할 계획이다. 소나무와 참나무 등 키큰나무 464그루와 화살나무 등 키작은 나무 27,800그루, 구절초 등 37,830포기의 야생화가 식재되면 소박하지만 옛 정취를 가진 계곡이 되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용이 많은 대상지 초입 일부는 전통양식의 사고석 포장을 도입하나, 나머지 대부분 구간은 전통 황토포장으로 시행해 옛 경관을 우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멀리 떨어진 주택가 인근 산자락 주변에는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야외체육시설을 최소한도 수준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3. 인왕산 서울성곽길과 함께 경복궁 서쪽지역의 대표적 역사경관명소로 자리매김

  내년 봄 계곡복원이 완료되면 수성동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에 걸터앉아, 인왕산 자락의 바위와 소나무, 계곡 주변의 철쭉과 조팝 등 다양한 봄꽃을 즐기는 호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에 걸 맞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 등을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인왕산 서울성곽길과 함께 경복궁 서쪽지역의 대표적 역사경관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10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된 종로구 옥인동 179-1일대 인왕산 수성동 계곡(仁王山 水聲洞 溪谷, 10,097.2)은 조선시대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리며 조선시대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경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되었고, 겸재 정선의 <수성동> 회화에도 등장하며, 안평대군의 집(비해당)이 있던 곳으로 당시 경관이 오늘날에도 일부 유지된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과 관련해 추사 김정희의 시 수성동 우중에 폭포를 구경하다등 많은 시가 전하며, 조선 후기에는 박윤목 등 중인층을 중심으로 저명한 시사(詩社)가 결성되는 등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문학이 사회저변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만든 조선 후기 위항문학(委巷文學)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계곡 아래에 걸려 있는 돌다리는 겸재 정선의 그림에도 등장하고,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원형 보존된, 통돌로 만든 제일 긴 다리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이 평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복원작업은 경관이 빼어난 인왕산 계곡부에 아파트를 지었던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서울성곽 내부의 도심지역은 물론 산과 강 등 자연자원 인근의 역사문화 복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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