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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우리집 국화꽃 (9)
- 2015.04.20 우리집 표고버섯 (34)
- 2015.04.13 자두꽃 (20)
- 2014.12.01 2014년 12월 1일 아침 (54)
- 2014.07.01 살구 익는 시간 (28)
- 2014.04.14 꽃피는 봄 (17)
- 2014.03.28 완전 봄이다~^^* (26)
- 2014.03.18 아~~봄이다! (54)
- 2014.02.07 전원주택 (76)
- 2013.11.13 오포로 간 나무들~ (74)
봄은 우리집 마당에 표고버섯을 선물했다.
긴 겨울잠을 깨치고
하나 둘씩 기지개를 켜더니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대견하고 흐뭇해 지는 마음......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또 한번 깊게 느끼게 했다~~♡
* 비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마음만은 활기찬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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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7373 2015.04.20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이어 또 수확을 하셨네요.
나이가 드니 집에서 자꾸 뭔가 길러
얻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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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久者 2015.04.20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고버섯의 생성과정이 재미있더군요.
대목으로 쓰이는 참나무에 구멍을 뚫는 작업부터....
열정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흐믓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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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나그네 2015.04.20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집에서도 이렇게 표고버섯을 재배할수 있군요..
정말 무공해 건강식을 이렇게 먹을수도 있구요..
언제나 건강하고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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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잎 속에서 하얗게 빛을 내는 꽃
자두꽃...
3년전 우리집으로 왔는데,
금년엔 많은 꽃을 예쁘게 피웠다.
아름다운 봄의 축제에
우리집 마당을 환하게 밝혀주는것 같아 고마웠다~~♡
* 꽃들이 만개한 4월의 중심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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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첫눈은 이미 며칠전 새벽에 살짝 내렸고,
우리들에게 느껴지는 첫눈같은 눈이 마지막 달력장을 남겨놓은 첫날에 조용히 내리고 있다.
마당으로 나가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남아있던 가을 풍경들이 애잔함 속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것만 같았다.
조금씩 눈발이 굵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환해지는 아침의 기운속으로 속도를 늦추고 있다.
그리고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
12월 1일 아침,
계절은 우리들에게 확실한 겨울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12월의 첫날입니다.
한해의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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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의 살구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스무개쯤 수확을 했을텐데,
금년에는 제법 가지가 휘어지도록 살구가 달렸다.
한 해를 쉬어 간다는 해거리,
자연의 순리가 빛나 보였다.
굵은 것은 제법 아기 주먹만 하다.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즐거운 마음 가득이다.
금년엔 주위 이읏들과 조금씩 나누어 먹을 수 있을것 같다.
자연이 주는 기쁨과 행복이 크게 가슴으로 느껴지는건,
그만큼 나이가 들었음인가......
감사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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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님의 심술로 잠시 움츠렸던 세상에,
따뜻한 봄날이 다시 활짝 펼쳐졌다.
겨울 끝자락에서 서둘러 봄을 기다렸던 우리들이었기에
더 큰 스산함으로 받아들여야 했지만,
그러므로 지금 와닿는 봄볕은 온화함이 가득이다.
살구꽃이 이른 봄을 알렸고
뒤이어 여러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파릇하게 새 순이 돋아나고......
우리집 마당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봄은
우리곁에
고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 4월도 중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월요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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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일까?
나무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아침에 마당에 나가보니 살구꽃이 꽃망울을 하나씩 터트리기 시작했다.
개나리는 노란빛으로 활짝 피었고,
작년에 새로 심은 자두 나무도 예쁘게 싹을 내밀고 있었다.
완전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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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7373 2014.03.28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갑자기 날이 더워져(?) 이번주에 많은 곳에서
벚꽃 등이 활짝 필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꿍알 2014.03.28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낮에는 거의 초여름이에요~ 지금도 좀 덥구요~ ㅎㅎ
이제 완연한 봄인가봐요~ 예쁜 개나리 너무 반갑네요^^ -
엠엑스 2014.03.28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집안에 있기 아까울정도로 날씨가 좋더군요!
그놈의 먼지만 없었으면 좋았을테지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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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시는 길...
길게만 느껴졌던 꽃샘 추위의 끝 심술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감기몸살.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힌다더니 그렇게 며칠을 먹먹함 속에서 두문불출하며 허우적 거렸다.
따뜻하게 햇살이 계속 창문을 노크 하는것 같아 밖으로 나가 봤더니,
우리집 마당에 봄이 가득 피어 오르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감동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파릇파릇 땅에서 싹이 핀것은 이미 며칠이 지난것 같았고,
나무들도 물이 올라 꽃 피울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아~~봄이다!
이제 내 맘에 움츠리고 있던 마지막 겨울 그림자만 걷어내면 될것 같다.
솟아오르는 희망에 감기는 멀리로 차 버릴 수 있을 용기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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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포,
작년에 남편의 절친이 지은 전원주택.
앞쪽의 탁 트인 전망과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뒤편,
하얀 얼음속의 작은 폭포가 아름다움을 더했다.
우리집에서 이사간 나무들도 아직은 텅빈 마당이지만
꽁꽁 준비를 마친채 겨울을 잘 견디고 있었다.
공기가 신선했다.
바람이 시원했다.
그리고 조용한 자연속에서 자유로웠다.
* 어느새 주말이네요.
추위도 풀렸으니,
마지막 겨울 낭만을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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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포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간 우리 배나무와 살구나무들...
이젠 우리 나무가 아니라 친구의 나무가 되었지~~ㅎㅎ
아직 조경을 하지 못한 넓은 마당에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나무가 제법 의젓해 보였다.
친정 부모의 마음이 이런걸까?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친정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남편이 잠시 다녀와서 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고 무척이나 좋아했다.
아무래도 서울의 공기보다 훨씬 좋고,
햇볕도 무한대로 받으며, 주변 산에서 긁어온 부엽토를 가득 넣어 주었다고 하니,
나무가 살아가기에는 최적의 분위기가 된것 같다.
또 한가지 친구 부인이 사진과 함께 보내온 카톡 메시지
'울 식구들이 사랑도 듬뿍 줄거니까요^^'
그래, 제일 중요한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나무들은 더 행복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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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나그네 2013.11.13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로 시집간 배나무와 살구나무가 정말 좋은 곳으로 옮겨져 잘 자랄것 같습니다..
마치 어머니가 딸을 시집 보낸 심정 이해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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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상상 2013.11.13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할수만 있다면 귀촌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저도 다시 천천히 시동을 걸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겨울엔 글쓰는 것도 왠지 힘들던데...
다음엔 겨울에 놀고 가을까지는 열심히 활동할까봐요. ㅎㅎㅎ) -
꿈다람쥐 2013.11.13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들이 무럭 무럭 자라면 큰 나무가 되어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겠네요.ㅎㅎ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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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쟁이 2013.11.14 0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나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이사를 갔네요.
나무가 많이 고마워 할 것 같습니다. 잘 자라서 좋은 열매 많이 맺기를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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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가을에 보는 국화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국화꽃을 집에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단독주택은 계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집안 뜰에 정말 아름다운 국화꽃이 활짝피어 여기까지 국화향기가
풍겨오는듯한 정겹고 멋진 가을 풍경이군요..
짜오기님의 예쁜 심성처럼 아름다운 국화꽃이 피어 있는 것 같구요..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에쁘네요가을이 그래서 좋은것 같아요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향기인것 같네요~ㅎㅎ
꽃을보니 정말 가을이 다가왔구나 싶더라고요. 너무 예쁘네요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