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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맘때쯤 고향이 북녘땅에 있는 어른들 몇 모시고 판문점 등 안보현장을 다녀왔다.​ 해방을 전후해 남으로 내려 온 실향민 1세대들 대부분은 80대를 넘어 이제는 거동조차 힘들어 하신다.

  북녘​땅에 있는 처 자식과 재산을 남겨둔 채 남쪽으로 내려온 이분들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이분들 대부분은 곧 되돌아 가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채 벌써 70여년이 지났다. 그리고 이분들도 하나 둘 세상을 떠나 이제 남한에 실향민 1세대들은 얼마 남지 않았다. 세월은 이렇게 이분들의 생각을 아는 듯 모르는 듯 무심하게 흘러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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