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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어느날 나무는 말이 없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한다

하나, 둘

이파리를 떨군다

 

교보문고앞에 가을을 알리는 글귀가 걸렸다.

 

지난 토요일 아침,

광화문 광장은 많은 행사들로 분볐다.

 

가을은 풍요로움과 함께 슬그머니 잎을 내려놓는 그런 시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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