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로 시작하는 시월의 넷째 주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주룩주룩 소리를 내며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고 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곁에 있는 가을은 더욱더 짙어진 모습으로 자리하겠지...
며칠전 딸아이가 달랑달랑 들고온 작은 사과하나.
작아도 너~무 작았다~ㅎㅎ
어둠속에서 불을 밝혀야 하는 월요일 아침이지만,
귀여운 꼬마 사과의 기운을 받아,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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