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그대에게 가는 길>

북촌 정독 도서관 담벼락에 붙어있는 일곱편의 시.

숙제처럼 남겨 두었던 한편의 시를 찾았다.

 

골목길 주변에 아기자기한 가게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정겨움이 배를 더하는것 같다.

 

그렇게 기쁨은 늘 내 곁에 존재하고 있었다~~^^*

 

 

조용한 일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김사인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봉도로~~  (18) 2014.08.18
명동에서~~  (34) 2014.08.13
<그대에게 가는 길> 한편의 시를 찾아서...  (22) 2014.08.12
그대에게 가는 길  (38) 2014.07.29
소나무가 있는 집  (36) 2014.07.28
복정터  (34)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