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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의 이른 아침
작가 김학량의 <그대에게 가는 길>
골목길 담장에 새긴 일곱편의 싯구를 따라서 길을 걸었다.
급하게 흘러가던 시간 속에 잠시 멈추어 선채,
시간을 거슬러서 문학을 사랑하던 소녀의 시절로 되돌아간 듯 작은 설레임이 일었다.
어렸을 때 넓은 놀이터였던
좁은 골목길이 정겨움으로 와 안겼다.
분위기에 취해서 돌아와 보니,
아, 한편의 시는 찾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나보다~ㅎ
다음에 숙제처럼 그 한편의 시를 찾아서 북촌으로 이른 아침 산책을 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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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이나 길가에 요런 좋은 문구와 글들은 참 좋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말 좋은 프로젝트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골목길이 더 정겨워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사진들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네요~
정겹고 사진시절로 돌아가고픈....
덕분에 잘감상하고 갑니다.
네, 옛날 모습이 남아있는 골목길이네요~^^
아침부터 좋은 사진 좋은 글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감이 넘치는 골목길입니다. 이런 골록길이 많이 없어져 늘 아쉽답니다.
정말 그렇네요~~ㅎ
좋은날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점심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골목길이 떠오릅니다.^^
네, 예전에는 그랬었네요~~ㅎㅎ
어릴적에는 친구들하고 저런 골목 사이를 누비는게 일이었는데~
이제 서울에서 이런 골목은 거의 문화재급인 것 같아요.
네, 이제는 찾아 다녀야 할것 같네요~~ㅎㅎ
저 골목길....영화에 나왔던 장소 같습니다.
아마도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이번 여름휴가 때 북촉과 서촌을 가보려고하는데...
그게 이뤄질지 모르겠어요 ^^;
여름의 서울은 너무 덥기는 하지만,
좋은 시간이 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글 읽으면서 걸으면 좋겠는데요^^
네, 분위기가 참 좋았네요~ㅎㅎ
서정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
그냥 슬플때 슬퍼하시라는 말밖에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러다보면 극복하실 것입니다......
당분간은 먹먹함과 울컥함이 함께 할것 같네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해 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골목길에 저런 좋은 글귀들이 좋은데요 ^^
근처에도 저런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 참 좋은 생각을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골목길을 들어설때마다 즐거운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을것 같아요.^^
네, 정겨움이 있는 골목길이네요~^^
우와 멋지네요. 왠지 가는 곳마다 기대가 될 것 같네요^^
네, 북촌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어디인지는 몰라도 꽤 분위기 있어보이네염 ㅎㅎ.
네, 북촌 정독 도서관을 끼고 있는 골목길이네요~^^
골목길 참 그립네요..
점점 그리움으로 남는 것 같네요~^^
시가 있는 골목길을 걸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네, 멋이 함께하는 옛 골목길이었네요~^^
좋은글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북촌 골목길에는 이런 싯귀들이 걸려져 있군요..
조용히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한작품 한작품 읽어 가는 멋도 있을 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네, 골목길이 훨씬 더 정겨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