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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경제 공부하기...

종자돈 마련 어떻게 해야 하나 - 종자돈의 규모를 정한 후 우리들의 삶의 방식과 우리가 책정한 저축 규모가 합당한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종자돈, 우리에게는 얼마만큼의 종자돈이 필요한 것일까? 각자가 꿈꾸는 부의 정도에 따라 종자돈의 규모가 달라져야 한다. 우선 가능한 저축 금액을 계산해보고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치를 정하자. 그리고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서 얼마의 종자돈이 필요한지를 결정하자. 그럼 종자돈 규모를 결정하는 방법과 종자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종자돈의 규모를 결정하는 방법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재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최소한의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다음 우리의 수입에서 비용을 제하면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를 계산해보고 우리가 .. 더보기
국내 부자들의 목표 자산 규모는 얼마나 될까? - 10억원 이상 금융자산가 13만명..... 1년새 20% 증가 2010년말 현재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부자는 약 13만명으로 2009년 10만 8천명보다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자산은 34억원이고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았다. 이들은 여전히 자산을 불리기 위해 적합한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았고, 월 평균 지출 832만원의 4분의1을 자녀 교육에 쏟았다. KB금융 경영연구소는 10일 ‘한국 부자 연구-자산 형성과 투자 행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1. 부자들의 종잣돈 마련 방법 KB금융 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는 등으로 실태 조사를 하였다. .. 더보기
성장 정체기에 있어서 투자는 양이 아니라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 재테크에 관심을 두는 것은 현재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확신부족 때문 지금처럼 사람들이 너도나도 재테크에 관심을 두는 것은 현재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를 뛰어넘는 큰 부를 꿈꾼다면 지금처럼 성장이 정체된 시기에는 양이 아니라 비율의 개념으로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업이든 간에 마찬가지다. 1. 재테크는 현재의 불안과 미래의 불확신 때문에 시작한다. 수익률의 문제는 확장기에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사람이나 국가나 현재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나, 자신감이 충만할 때는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래의 성장에 대한 불안이 생기고 현재의 상황에 확신이 없으면 위험을 부담하려 하고 만약 그.. 더보기
성공에 왕도는 있는 것인가? - 화려한 색깔의 재테크 원리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인간이 도달하고자 하는 완전법칙은 존재하는 것인가? 과학적 사고의 발달은 전 분야에 걸쳐 물질을 내세우고 정신을 밀어냈다. 뉴턴 이래 기계론적 세계관은 자연의 질서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세상의 모든 질서를 방정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한마디로 딱히 결론지을 수는 없지만 인간이 추구하는 방정식은 거시적인 원리로서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1. 인간이 찾으려는 보편적 원리는 어둠속에 숨어있다. 과학은 질서를 규정하는 질서와 원리를 규정하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질서라고 여긴 원리 위에는 그것을 운영하는 원리가 존재하고 다시 그 위에는 그것을 지배하는 원리가.. 더보기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여섯가지 교훈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배움을 위해 일한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고 가난한 자는 돈이 없는 사람일까? 어떤 이는 부자를 현재 가진 것을 지키려고 할 뿐 더 이상 부를 늘리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가난한 자는 부를 늘리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난한 자가 부를 늘리려면 부자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부자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1.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을 위해 일하면서 돈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잔인한 일이고 한 밤중에 깨어나 청구서 처리에 겁을 먹는 것 또한 끔찍한 삶이다. 월급봉투의 크기로 결정되는 삶은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직장이 안정감을 줄거라고 생각하는.. 더보기
장기투자의 최우선순위는 금리투자이다. - 토지에 대한 장기투자는 금리 이상의 효율을 얻을 수 없다. 장기투자를 통해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산가치가 시간가치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다시 말해 자본시장은 과학과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멈추지 않고 점점 더 가속도를 붙여간다. 인류가 보유한 자산은 그동안 수만 배의 증가를 이루었다. 그럼 토지의 자산가치는 어떻게 변했을까? 한번 답을 찾아보자 1. 토지에 대해서는 장기투자를 하지 않은 것이 옳다. 토지 한 평의 가치는 과연 어느 정도나 증가했을까? 만약 2,500년 전 로마 시내 중심가에 100평을 가진 귀족의 후손이 지금도 그 땅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땅의 자산가치 증가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물론 장소에 따랄 다르겠지만, 2,500년 전의 땅값을 현금화해서 복리 이자율로 키웠.. 더보기
투자를 결정하는 평균값, 평균값의 변화를 읽는 안목을 기르자 - 투자환경의 변화를 읽는 안목, 그 결과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투자결정의 대부분은 평균값에 수렴한다. 평균값에서 멀어질수록 그 결정은 오류가 될 가능성이 크고 평균값에 가까울수록 기대손실과 기대이익의 수준은 낮아진다. 그러면 평균값은 어떻게 변하는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평균값이 일탈의 조짐을 보일 때 그 일탈이 평균으로 회귀하는 단순한 일탈인지 아니면 평균 자체를 돌려 세우는 변화의 시작인지를 간파할 수 있어야 한다. 1. 평균의 범주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보수는 현재의 평균을 지키려는 사람, 수구는 과거의 평균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진보는 새로운 평균을 만들려는 사람이다. 새로운 리더십은 과거의 리더십이 기반한 곳에 둥지를 틀지 않는다. 신흥 리더십은 기존의 자본들을 가능한 한 .. 더보기
투자 결정의 핵심은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것이다. - 투자 결정의 대부분은 평균값에 수렴한다. 한 인간의 실제가치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언젠가부터 계좌에 찍히는 숫자로 사람의 가치를 규정지었고, 또 그 가치를 거래하면서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은 기본적으로 이 거래관계를 이해하고 나에게 유리한 거래를 하는 것이다. 유리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선행되어야 할까? 1. 모든 거래는 적정가치를 평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상거래의 핵심은 내가 산 가격이상으로 누군가가 사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매수자는 항상 내가 산 가격 이상으로 누군가가 사줄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에 깔고 매수할 것이며 매도자는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더 비싼 값으로 팔기는 어렵다는 전제하에 팔게 된다. 이 둘의 판단에서 가장 실패할 확률이 낮은 가격.. 더보기
투자의 기본원리는 시세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 투자행위일 경우 매수자는 ‘싸다’고 생각해야 사고, 매도자는 ‘비싸다’고 생각해야 판다. 투자는 비싸다고 생각하면서도 물건을 사는 소비행위와는 다르다. 매수자는 무조건 싸다고 생각해야 사고, 매도자는 비싸다고 생각해야 판다. 그 외의 거래의 경우는 급전이 필요하거나 돈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하는 거래행위이다. 이처럼 투자행위의 정답은 단순하고도 명료하다. 투자행위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투자행위와 소비행위의 차이점 아파트를 사든 땅을 사든 주식을 사든 구매자 입장에서는 ‘싸다’라는 판단을 하고 매수행위를 한다. 하지만 자동차나 가구를 살 때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니 오히려 비싸야 사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이렇듯 투자는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물.. 더보기
금리에 대한 철학이 투자자와 투기자를 가르는 기준이다. - 투자자라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읽고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투자자란 스스로 투자의 철학이 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고 투기자는 왜 투자를 하는지 이유를 모르면서 아무 때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경제는 수요공급의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정확히 읽고 그것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움직이면 투자이고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남이 한다고 나도 하면 투기가 되는 것이다. 1.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의 본질은 금리가 기준이다. 당신이 건물을 사고 싶다면 건물에서 얻을 수 있는 임대수익을 계산해 보고시중 실세금리와 비교해보아야 한다. 실세금리가 현재 약 4.5% 수준인데 임대수익이 7%가 나오지 않으면 세금을 감안할 때 그 부동산은 거품이다. 사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