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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인상에 대한 논란 기준금리 앞으로 더 인하될까? 한국은행은 지난 8월 14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25%로 낮추었다. 2013년 5월 9일 2.75%에서 2.5%로 낮춘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 금리를 알면 경제를 안다는 말이 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인하가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말이다. 지금 시장에선 앞으로 금리 인하가 계속될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한은 관계자는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하여 향후 경제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하여 시장의 금리 인상 인하 논쟁에 기름을 부었다. 국채금리 올라 시장에선 금리 동결 예상 향후 금리 인하와 인상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증권사들은 반론도 만만치 않지만 올해 안에 금리의 추가 .. 더보기
세계 증시 전망 앞으로 글로벌 주식은 오를까? 내릴까?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하느님만이 아는 것이 주식의 향후 흐름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범인이 주식의 향후 방향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거시 경제의 흐름을 관망하면서 세계 증시의 흐름을 예측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구사하여 시중에는 엄청난 돈들이 넘쳐나고 있다. 넘쳐난 돈들은 저금리로 은행을 뛰쳐나와 증시로 흘러들어 주식시장이 활황을 맞고 있으며 일부 갈 곳 없는 돈들은 부동산 등으로 뛰어 물가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와 같은 양적완화 정책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최근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미국 등 각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출구전략을 시작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주요국 증시가 동반.. 더보기
물가상승우려와 경기회복기대감으로 기준금리 연 2.7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 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75%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된 이후 5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호주중앙은행(RBA),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가 동결된 것은 정부조직개편이 늦어지면서 관련 부처 간 통화 및 재정정책 공조가 어려워진 점과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진 점 그리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내외 경제여건과 금리정책 판단 대외적으로는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세계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의 변동 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보육료 지.. 더보기
한은, 앞으로 금리 인하 예상 지금은 우리경제 성장세 회복 지원에 전력을 투구할 때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포럼에서 글로벌 경제 상황과 한국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국내외 위험요인 및 금융 경제상황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선진국의 재정감축, 일본 신정부의 확장적 정책운용 등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은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는 경기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통화정책으로 새 정부의 출범이라는 시간적 요소와, 국회라는 공간적 측면을 감안하면 한은이 금명간 기준금리.. 더보기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관점 - 한은 기준금리 넉달째 2.75%로 동결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기준금리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금리다. 우리나라는 2008년 3월부터 정책금리를 기준금리로 사용하며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대기성 여ㆍ수신 등 금융기관 간 거래의 기준이 된다. 그렇지만 이 기준금리도 운용 목표치에 불과하다. 실제로 자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리는 기본적으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된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채권의 매매나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또는 재할인율 등의 통화정책으로 통화량이나 물가, 나아가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기준금리가 발표되면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하여 각각 금리를 책정한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상승하고 기준.. 더보기
한국경제,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 급감으로 국민들 체감 고통 최고조 - 속병 든 한국경제, 금리조절로 회복될까? 여유자금이 생기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빚이 많은 미국인들은 빚을 갚는데 쓰고 유럽인들은 보다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데 쓴다고 한다. 우리국민들의 가계부채도 만만치 않으므로 여유자금이 생기면 빚부터 갚아야 할 것 같다.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사실상 제로 성장에 머물렀다. 구매력을 말해주는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도 급감해 국민의 체감 고통은 훨씬 컸다고 한다. 1. 지난해(2011년) 경제성장률 분석 한국은행이 지난 26일 발표한 ‘2011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2010년에 비해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제 유가 인상 등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해 국민의 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