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추억'에 해당되는 글 39

  1. 2015.05.21 누운 미인의 산 (6)
  2. 2015.05.19 학교 가던 길 (20)
  3. 2015.05.07 일산 호수공원 (16)
  4. 2015.04.23 남도기행 - 창평엿 체험 (38)
  5. 2015.03.30 익선동 골목 카페 (38)
  6. 2015.03.05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6)
  7. 2015.02.25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8. 2015.01.14 어린 시절 뒷동산에서... (57)
  9. 2015.01.09 봉래산에서... (60)
  10. 2014.12.19 설야 (64)
 

누운 미인의 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5.21 10:1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누운 미인의 산이라고 불리웠던 시루봉산,

늘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산이었다.

이른 아침 등산화도 신지 않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가는 길이 험하지 않고 고즈넉했다.

맑은 공기와 은은하게 감도는 향수에 젖어 작은 흥분이 일었다.

마지막 최고 봉우리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산 정상 즈음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정겨움이 더 많이 남아있는 고갯길을 돌아 내려오면서,

오랜 세월동안 아름다움으로 남아있는 모든 것이 고마웠다.

 

추억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힐링이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  (8) 2015.05.28
감꽃  (14) 2015.05.26
누운 미인의 산  (6) 2015.05.21
학교 가던 길  (20) 2015.05.19
주말 아침 핸드드립 커피  (16) 2015.05.18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2) 2015.05.15

학교 가던 길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5.19 09:5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랜만에 동문체육대회에 참석.

아침 식사를 마치고 몇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찾아 나섰다.

 

작은 언덕길,

늘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서둘렀던 길

늘 많은 이야기들로 넘쳐 났던 길

늘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길

학교 가는 길......

그 길을 따라 나섰다.

 

녹이 슬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학교를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

여러명이 나란히 얼굴을 바라보며 걸었던 길은,

이제 오솔길이 되어 있었다.

학생 수도 많이 줄었고,

새롭고 좋은 길이 뒤쪽으로 생겨 옛길은 진정 추억의 길이 되어 버렸다.

변함이 없는 기차 건널목,

가끔 기찻길을 걷기도 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잠시 선로 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때마침 고요를 깨뜨리며 지나가는 기차에 우리는 크게 손을 흔들었다.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단하루의 결석없이 6년을 다녔던 ...

우리가 가졌던 많았던 꿈들에 지금은 어디쯤일까?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음이 느껴질 뿐이었다. 

이름모를 풀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는 돌계단을 오르며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며 뭉클해졌다.

 

재잘재잘,

교복 입은 소녀들의 빛바랜 모습이 잠시 선명하게 느껴졌 학교 가던 길이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꽃  (14) 2015.05.26
누운 미인의 산  (6) 2015.05.21
학교 가던 길  (20) 2015.05.19
주말 아침 핸드드립 커피  (16) 2015.05.18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2) 2015.05.15
작약  (16) 2015.05.13

일산 호수공원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5.07 09: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이슬비가 조금씩 흩뿌리던 날,

호수공원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호수공원을 산책했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이라서 많은 사람들로 분볐고,

여러가지 행사가 겹쳐져 조용한 일산호는 생동감이 넘쳐 흘렀다.

시간때문에 꽃 전시회장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피어 올랐다.

오래전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호수 주변을 돌던 즐거웠던 추억도 떠올랐다.

고양꽃박람회 기간이 5월 10일까지라고 하는데,

시간이 되면 예쁜 꽃보러 다시 찾아와야 겠다고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호수공원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구문소  (12) 2015.05.20
청계광장 사랑의 동전밭  (8) 2015.05.08
일산 호수공원  (16) 2015.05.07
남도기행 - 떡갈비와 대통밥  (22) 2015.04.27
남도기행 - 담양청소년수련원  (40) 2015.04.24
남도기행 - 창평엿 체험  (38) 2015.04.23

남도기행 - 창평엿 체험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4.23 09:5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창평엿 체험.

집안 대대로 이어온 고유의 재래식 쌀엿을 전수받아 건강을 위한 오방엿을 만들어 판매하고,

직접 엿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구수한 사투리가 섞인 재미있는 강의를 들으며,

둘이서 한팀이 되어 엿을 당기는 작업을 하였다.

결코 쉽지않았지만 만드는 내내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그리고 공기 구멍이 슝슝 난  하얀 엿이 만들어졌다.

직접 길러서 만든 엿기름을 사용해서 소화에도 좋았특히 질리지 않는 단맛이 좋았다.

한시간 정도 머물면서 체험해 본 슬로푸드 창평,

우리의 먹거리 어느 한가지도 그저 쉽게 얻어지는게 없다는 귀한 경험과 함께 담양에서의 좋은 추억이 되었다.

돌아오는 가방에 직접 만든 맛있는 엿 한봉지가 추가 되었다~~^^*

 

 

 

 

 

 

 

 

 

 

 

 

익선동 골목 카페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3.30 10:3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종로구 익선동,

오래된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어 옛 향기를 느끼게하는 골목길이 있다.

그리고 그 골목길을 꺾어 다시 골목 깊숙히 자리한 카페를 보는 순간 놀라웠다.

옛 흔적이 남아있는 한옥의 그 자체를 살려서 조화롭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니 갤러리였다.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인지 커피맛도 좋았다. 

조용하고 멋스러운 골목 카페,

어렸을때의 정서를 생각나게 하는 추억같은 공간

숨바꼭질을 하는 듯한 즐거움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 3월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도 기행 - 한국 대나무 박물관  (44) 2015.04.01
서울에서 광주로~~  (52) 2015.03.31
익선동 골목 카페  (38) 2015.03.30
비 내리는 인사동에서...  (58) 2015.03.26
부암동 '제비꽃 다방'  (42) 2015.03.25
무계원 (옛 오진암)  (42) 2015.03.23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3.05 06: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월 17일까지 전시회가 있었다.

설날 연휴를 앞둔 16일 비가 내렸지만 잠시 다녀왔다.

 

< 우리의 추억이 빛나는 공간

 

자동차가 폐기되면 그 차와의 추억 역시 함께 폐기되어 버립니다. <brilliant memories>는자동차의 추억을 작품으로 재탄생 시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자동차와 차주와의 사연을 통해 자동차란 단순히 교통수단을 넘어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됨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을 통해 사라져버릴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자동차의 기술적인 메커니즘 보다는 사연자와의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교감입니다. 자동차가 차주에게는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 아티스트에게는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창작의 매개자이기 때문입니다.

 

<brilliant memories>는 현대자동차를 아끼고 애용하는 고객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차'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더 나은 삶과 더불어 예술적인 영감까지 선사하고자 합니다. >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 역사가 60년 이라고 한다.

자동차는 희노애락과 다양한 추억을 함께하며 우리 삶속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는 가족과 같은 존재라는 글을 읽으며,

문득 오래전 폐차하기 위해 렉커차에 끌려가는 뒷모습에 한참 눈물 짓게했던 우리집 '세피아'가 생각나 뭉클해 졌다.

자동차가 작품으로 탄생하고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어 인간적인 교감을 할 수 있었던,

옛 추억 속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계원 (옛 오진암)  (42) 2015.03.23
겨울이 떠나가는 정암사  (30) 2015.03.17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6) 2015.03.05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54) 2015.02.27
설날의 경복궁  (36) 2015.02.24
백봉령에서  (52) 2015.01.27

'쎄시봉'을 보고나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2.25 09: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설날 우리에게 선택된 영화는 '쎄시봉'이었다.

딸아이가 자신은 시부모님과 함께 봤다면서

예매를 해줘서 남편과 함께 관람을 하고 왔다.

예상대로 관객 대부분은 나이가 든 커플이 많았다.

옛날 향수가 묻어나는 노래와 장면들,

잠시 들뜬 마음으로 노래를 따라 부를뻔 했다.

 

가슴을 시리게 했던 눈부신 청춘,

함께 했던 그 시절은 누구에게나 영원할 수는 없었다.

세월따라 추억으로 전설로 남겨진 수많은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깊이 묻어 두었던 아련한 기억들이 음악과 함께 오버랩 되었다.

지금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

그때는 전부였었애절함이었던것 같다.

정말 세월은 많이도 흘러 버렸다.

추억들 마져 퇴색 되어가는 즈음에 등장한 '쎄시봉'은 마력처럼,

중년인 우리들의 감성을 끌어냈다.

그리고 영화로까지들어 졌다..

반부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스토리가 미약하게 느껴져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지만

한바탕 그 시절로 휘돌아 나온듯,

20대의 발랄함과 함께 어우러졌던 주옥같은 노래들은 오랜시간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2015.02.25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2015.02.03
봄빛 나라  (67) 2015.01.30
'국제시장'을 보고나서  (50) 2015.01.22

어린 시절 뒷동산에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1.14 10:1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어린시절

공부를 하다가 힘이 들면 뒷동산으로 올라갔다.

겹겹이 둘러쌓인 산들을 바라보며 인생을 생각했다.

편안히 공부하기 조차 힘들었던 참 어려웠던 시절,

그래도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며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냈다.

 

40여년이 훌쩍 지난 시간,

다시 그 동산에 올랐다.

산천은 의구하다는 노랫말에 깊은 공감이 느껴졌다.

밀려오는 많은 회포에 잠시 먹먹해 지는 가슴...

 

인적이 드물어 휑 함마져 감도는 마을 어귀.

여름 홍수로 가끔 짐을 싸게

작은 개천은 변함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로 떠들썩 했 샘물은

지붕을 갖춘 제대로 된우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가난했지만 정겨웠던 그 시절,

이제  이웃들은 없다.

내가 떠나 왔듯이.....

 

삶,

세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기만 했다.

지나온 많은 시간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 나갔다.

 

오늘까지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음에,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음에 그저 감사했다.

 

어린 시절의 애틋한 감상에 젖어드는 남편을 지켜보며,

늘 강심장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도 그저 평범한 인간이라는 애잔함이 스쳤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진에서 만난 현수막  (63) 2015.01.28
비밀의 정원에서~~1  (52) 2015.01.16
어린 시절 뒷동산에서...  (57) 2015.01.14
내 삶의 주인은 나  (60) 2015.01.12
봉래산에서...  (60) 2015.01.09
어떤 기다림  (62) 2015.01.07

봉래산에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1.09 09:3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난해 12월이 다가는 시간,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하얗게 눈이 쌓여 있는것을 빼고는 모두가 그대로 였다.

봉래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영월 시내의 고즈넉함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맑은 공기...

 

오랜 시간 그리워 했던 곳이었지만 아버님은 고인이 되어 돌아 오셨다.

그리고 이제 어머님도 함께 누워 계신다.

아직도 가끔씩 묻어나는 안타까움이 함께하는 그리움.

조금만 더 친절했더라면

조금만 더 이해하고 도움을 드렸더라면

조금만 더 잘 해드렸더라면......

때 늦은 후회 동참한듯

겨울 바람보다도 더 휑한 바람이 스쳤다.

 

하얀 눈위에 남긴 발자국이 모두 녹아 버리는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찾아 올것을 기약하며 돌아서 가는 남편의 뒷모습.

그 마음에도 오버랩 됐을 많은 추억들이 느껴졌다.

 

* 2015년이 밝아오고

어느새 두번째 주말을 맞이 하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 시절 뒷동산에서...  (57) 2015.01.14
내 삶의 주인은 나  (60) 2015.01.12
봉래산에서...  (60) 2015.01.09
어떤 기다림  (62) 2015.01.07
비밀의 정원으로~~  (46) 2015.01.06
< 때 >  (48) 2015.01.05

설야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12.19 10: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설야(雪夜)

 

                                    김

 

 

어느 먼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 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초롱불 여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 눈이 나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에 메여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이 뜰에 내리면

 

먼 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 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차디찬 의상을 하고

흰 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눈이 많이 내리는 금년 겨울,

잠시 책장 앞을 서성이다가 한편의 시를 적어 보았다.

1980년 쯤일까?

친구가 직접 만든 아름다운 시집을 선물로 받았었다.

어느새 하얗던 종이는 누렇게 색이 변해가고,

잉크 빛도 흐려지고 있다.

 

오늘 문득,

한자한자 적어간 친구의 정성이 크게 느껴져 왔다.

지금은 연락도 안되는 친구,

멋진 중년으로 잘 살고 있으리라.

 

* 한파가 잠시 주춤한다는 주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턱  (48) 2015.01.08
어느 날의 커피  (59) 2014.12.23
설야  (64) 2014.12.19
  (66) 2014.10.31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76) 2014.10.02
동전의 양면  (23)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