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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동

옥탑방 월세 원룸 소개(2019.05.21.)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옥탑방 원룸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임대내용 : 4층 옥탑 원룸 33㎡, 보증금 1천만원, 월세 40만원, 관리비는 없으며 상하수도요금과 정화조 청소비는 안분 하여 부담, 스팀난로와 선반 옵션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더보기
경복궁 서쪽 서촌 재개발 옥인1구역의 운명은.... 북촌과 함께 서울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서촌지역의 주택, 상가 시세가 최근 상승세다. 서촌은 경복궁의 서쪽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종로구 체부동, 필운동, 옥인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일대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런 가운데 서촌의 유일한 재개발지구인 옥인1구역은 인왕산을 곁에 두고 광화문, 시청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지만 몇 년째 재개발관련 내외부 소송문제로 시끄럽다. 최근 조합이 총관리처분 계획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비조합은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앞서 2011년에는 종로구청이 관리처분인가를 반려하자 이듬해 조합이 거부취소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다. 옥인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 서울시의 정비구역내에 있는 친일파 윤덕영의 첩이 살았던 한옥의 적절한 활용 방안에 대해 조.. 더보기
아기가 태어나요! 동네 골목길에 있는 작은 스페인 음식점.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출입문에 붙여있는 귀여운 메시지를 보았다. 아기 엄마의 작품? 아니면 아빠의 작품일까? 그림의 금줄에 그려진 고추를 보니까 아마도 귀여운 사내아이가 태어났을 것 같다~ㅎㅎ 한번도 주인을 본 적은 없지만, 새로 태어나는 아기의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하면서 자리를 떠났다. 12월 차가운 공기속으로, 괜한 웃음을 날리게 되는 이 기분은 뭐지?~~^^* 더보기
잠자는 거인? 경복궁의 서쪽 서촌 작은 언덕길, 체부동에 있는 '홍종문가'는 서울 특별시 민속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있다. 그 담벼락에도 새로운 벽화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동안 묵묵히 잠자고 있는 거인같은 느낌?~~ㅎ 조용히 거리마다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름모를 작가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는 아침이다~~^^* 더보기
하얀 아침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새 눈이 내려서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서울에 첫눈은 내렸었지만, 이렇게 눈이 쌓일 정도로 많이 내린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창문을 활짝 열고 방향을 바꾸어가며 셔터를 눌렀다. 눈 앞에 펼쳐진 하얀 세상의 아름다움에 잠시 푹 빠졌다. 출근길이 어려웠을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하기는 했지만~~~^^* 더보기
젊은 예술가들이 경복궁 서쪽 서촌으로 몰려 든다는데.... 경복궁 서쪽 서촌이 서울의 대표적 문화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서울의 필운동, 체부동, 옥인동, 통의동, 통인동, 누하동, 누상동 등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고즈녁한 마을을 사람들은 경복궁 북쪽에 있는 마을을 북촌이라고 부르는데 대하여 경복궁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촌이라고 부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곳이라고 하여 세종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찌 부르든 이곳 마을이 요즘 뜨고 있어 장안의 화제다. 경복궁 서쪽의 서촌마을은 예로부터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궁중에 필요한 물건을 공급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던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겸재 정선이 그린 그림의 소재가 되었던 수성동 계곡이 최근 복원되었고 이상과 박노수 화백이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하는.. 더보기
지붕위의 고양이~^^ 한옥이 많은 우리 동네, 오래된 분위기 때문인지 유난히 고양이가 많은것 같다. 골목길을 쓰레기로 어지럽히기도 하고, 가끔은 소음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마치 또하나의 고양이 나라가 형성되어 있는것만 같다~ㅎ 덩치가 큰 고양이는 두렵기도 하지만, 작은 아기 고양이는 귀엽기도 하다. 가지런한 기와 지붕위에서 범상치 않은 포즈의 고양이 포착. 자기 세상인양 여유로운 자세로 오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더보기
대롱대롱~~ 대롱대롱~~ 철사에 묶인채로 매달려 있는 실외기. "도와주세요" 지나가는 나에게 소리치는것만 같았다~~^^* 더보기
경복궁 북쪽이 양반 주거지역이였다면 서쪽 세종마을은 중인들의 주거지였다. -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 소개 서울 4대문안은 조선 5백년 도읍지로서 현존 그 자체가 문화와 역사다. 최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수도권주변의 부동산시세가 바닥을 헤매고 있지만 서울 4대문안 도심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 특히 그 중에서도 경복궁 서쪽의 세종마을은 오랜 부동산 거래의 침잠에서 깨어나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수성동 계곡의 복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종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세종마을에 소규모 상가들이 많이 생겨나게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세종마을이 부동산 개발의 중요성을 그대로 보여준 곳이기도 하다. 【 세종마을의 주요 볼거리들 】 (세종마을 지도) (조선 4대문안 도읍지 지도)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서 청와대와 경복궁을 지키는 호랑이 조형물) .. 더보기
서촌의 낡은 골목길, 구석구석 보물찾기 2012년 11월 29일 조선일보에 실렸던 '서촌'에 대한 기사. 며칠전 산책겸, 카메라를 들고 직접 신문에서 일컬었던 보물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내가 살고 있지만, 어느새 아기자기하게 변하고 있는 서촌... 오랜 세월동안 지키고 있었던 모습을 한꺼번에 무너뜨리지 않고, 우리의 정서와 숨결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문화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진정성이 통하는 아름다운 서촌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래본다~~^^* 낡은 골목길, 구석구석 보물찾기 [서촌] 통인· 옥인· 통의· 효자동 서울 서촌(西村)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동네다. 인왕산 자락의 예스러운 동네인 이곳엔 낡고 남루하기보다는 따스하고 정감있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면서도 그 사이사이에는 가장 세련되고 개성 있는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