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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01 이사 가던 날 (4)
  2. 2014.07.02 사탕 4개 (32)
  3. 2014.05.19 5월의 작약 (36)
  4. 2014.03.20 상량식 (53)
  5. 2013.11.04 배나무 안녕~~! (69)
  6. 2013.08.14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52)
  7. 2013.04.25 梨花(배꽃) (50)
  8. 2012.10.17 서촌 골목길의 세탁소~~ (50)
 

이사 가던 날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12.01 10:1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이사 가던 날,

계속되던 늦가을 날 비의 행진이 잠시 주춤했다.

 

멀리 바라 보이는 북악산,

담 아래로 정겨운 한옥들과 골목길,

늘 창 앞으로 보이던집 기와 지붕과 그 사이로 쌓여있는 빨간 단풍잎들,

앙상한 가지에 달려있는 주홍 감들,

그리고 봄이면 하얗게 예쁜 꽃을 피우던 살구나무......

 

2015년 11월 20일,

15여년의 시간을 함께했던 우리집을 떠났다.

그동안 살갑지 못한 나의 손길이었음에도,

참 많은 추억들과 곳곳에 정이 숨어 있었다.

 

가을 내내 쓸어냈던, 

비에 젖은 나뭇잎더미 사이로 고개를 내민 노란 국화꽃이 애잔해 보였다.

내 마음처럼......

 

다가오는 봄에는,

새로운 모습을 향해서 출발하리라~~♡

 

*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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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5.12.01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생각이 새록 났습니다. ^^

  2. 멜로요우 2015.12.01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년이나 살던곳을 이사가려니 옛추억이 많이생각나시겠어요. 새롭게 다시 새출발하시겠네요~

사탕 4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7.02 09: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금천교 시장 중간쯤에 팔순을 넘기셨지만,

아직까지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할머니가 계신다.

아침 운동길에 매일 만나게 되어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만날 때마다 잘 모르는 우리 부부를 늘 칭찬해 주시는 할머니.

오늘 아침엔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골목길에서 하시던 일손을 멈추시고 굽은 허리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내 손안에 쥐어 주시는 사탕 4알.

당신이 잔치집에 가셨다가 가져왔는데 운동길에 먹으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뭐라고 인사를 하냐"며 주름진 얼굴에 활짝 미소를 펼치셨다.

정말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귀한 사랑을 주시는지......

갑자기 짠한 감정이 콧등을 스치고 눈가로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 사탕을 손바닥에 놓고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소소한 작은 정 하나에 큰 감동과 기쁨을 얻는것이

살아가는 또 하나의 힘이리라.

 

오늘 하루는 행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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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니7373 2014.07.0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느낄수 있는 사람냄새나는 느낌~
    흐뭇한 하루 저도 시작합니다^^

  2. 핑구야 날자 2014.07.02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정이 넘치는 세상이네요~~

  3. 어듀이트 2014.07.0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유쾌한상상 2014.07.02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과 사랑은 참 쉬운 일이죠. ^^
    저도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5. 생활팁 2014.07.02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정이 담긴 사탕입니다.

  6. pyulu 2014.07.02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영도나그네 2014.07.02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이런것이 동네 인심이고 사람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런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아야 하는 데...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8. Orangeline 2014.07.02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의 온정이 느껴지네요 ^^
    좋은하루 되세요~

  9. 카르페디엠^^* 2014.07.02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이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네요^^

  10. 쭈니러스 2014.07.02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이 넘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탕이겠네요~
    먹기가 많이 아까울 듯 합니다^^

  11. Zoom-in 2014.07.02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하나에도 스토리가 담기니 이렇게 느낌이 다릅니다.^^

  12. 블랙푸드 2014.07.03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는것만 봐도 저는 힘이 쏟네요~ㅎ

  13. 뉴론7 2014.07.03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정이 느껴지네염 ..

  14. 여행쟁이 김군 2014.07.03 0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이 담긴 사탕!ㅋ
    잘 보고 추천하고 갑니다^^ㅋ

  15. 도느로 2014.07.03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 크기는 역시 돈으로 환산하는게 아닌듯합니다.
    훈훈한 정을 느끼고 가는 아침입니다. ^^

5월의 작약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5.19 08: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탐스런 꽃송이가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것 같아 더 정이 가는 꽃인것 같네요.

따뜻한 5월의 중반을 달리고 있는 월요일,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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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율 2014.05.19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꽃 이름이 작약이군요~!
    탐스런 꽃송이 보는 사람의
    마음도 활짝 열리겠어요~!

  2. 도느로 2014.05.19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약꽃....저는 오늘 처음봅니다. ㅎㅎ
    월요일 힘찬 출발하시고 건강하세요 ^^

  3. 솜다리™ 2014.05.19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짝핀 작약꽃보며.. 저도 활짝 웃으며..
    한주를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4. 노피디 2014.05.19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대공원을 다녀왔는데
    여기저기에 꽃들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5. Hansik's Drink 2014.05.1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예쁘게도 피어있네요~ ^^
    잘 보고 갑니다~

  6. 날으는 캡틴 2014.05.19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쁘게 열렸네요..
    꽃송이들이요..
    소담스러워요^^

  7. 미소바이러스 2014.05.19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작약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8. 카푸리오 2014.05.19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알 보고 갑니다!
    너무 예쁘네요~

  9. 유쾌한상상 2014.05.19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작약이라는 꽃나무군요.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10. 꿍알 2014.05.19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큰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하셨네요~^^

  11. 마니팜 2014.05.19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약꽃이 정말 예쁘고 탐스럽게 피었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12. 마니7373 2014.05.19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월요일 어제와는 많이 다르죠~
    좋은일 잘 치루셨지요^^

  13. 건강정보 2014.05.19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짝 핀 작약 너무 예쁜데요^^

  14. 생활팁 2014.05.19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작약이군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15. 쭈니러스 2014.05.19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약이 꽃 이름인가 보네요^^
    잘 알고 갑니다~

  16. Zoom-in 2014.05.19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 이쁠까요^^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17. 글마 2014.05.19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꽃이 좋네요.
    탐스럽습니다.

  18. 별이~ 2014.05.20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상량식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3.20 09:0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서촌 그리고 세종마을이라고도 불리우는 곳.

인왕산 아래 수성동 계곡을 따라 경복궁까지 오랜 역사적인 문화가 숨쉬고 있는 곳이다.

최근 전통 한옥들이 새로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가까이 지내는 지인도 한옥 상가를 신축하게 되어 상량식을 한다고 초대해서 다녀왔다.

15평 땅위에 작고 아담하게 지어지는 한옥이 어느새 기본 틀을 잡고 있었다.

차려진 제상 위 돼지 머리에 봉투를 끼우고 절을 하며,

무사히 멋진 한옥으로 지어지기를 기원했다.

 

처음 보는 상량식,

우리 선조들부터 집을 지을 때 행해 오던 오랜 전통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다함께 모여서 힘과 용기를 주며 마음을 모아 기원하는 모습이 훈훈해 보였다.

그리고 음식도 나누며 즐기는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주변을 지나가는 많은 관광객들과 외국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촬영을 하는 등

서촌의 정서를 잠시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된 듯 했다.

강원도 육송을 직접 다듬고 만들어서인지 기분좋게 소나무 냄새가 솔솔 풍겼다.

우리나라의 전통 명품 한옥의 탄생이 기대 되었다.

 

기와를 얹기 전인 서까래 사이로 봄볕이 눈부시게 쏟어져 내렸다.~~^^*

 

 

*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말수대를 올리는 의식.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목도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한다.

또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 술, 돼지머리, 북어, 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 목수, 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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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oom-in 2014.03.20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랑식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3. 안나씨 2014.03.20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랑 서울구경가면..북촌과 서촌. 동대문을 꼭~가보고 싶네요 ㅋ ㅋ;;
    요즘은 마당있는 한옥이 좋던데요...
    명태랑 짜오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4. 발사믹 2014.03.20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잘보고 갑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미소바이러스 2014.03.20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보고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6. S매니저 2014.03.20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7. 청결원 2014.03.20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랑식 잘 보고 가네요

  8. 신선함! 2014.03.20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 잘 보구 갈께요 ^^

  9. 어듀이트 2014.03.20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10. 여기보세요 2014.03.20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 잘보고 갈께요.즐거운 시간 되세요.

  11. 건강정보 2014.03.20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2. 해우기 2014.03.20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이라는 단어를 마지막으로 들은것이 언제였던지...
    단어자체가 너무 반가운데요....

  13. 굳라이프 2014.03.20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종마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 리치R 2014.03.20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이라는 의식이 있네요..
    옛날 저도 차 처음 샀을때 직원들과 함께 도로 옆에서 고사지냈었는데..

  15. 워크뷰 2014.03.20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보기 어려운 시간을 맞이하셨네요^^

  16. 엠엑스 2014.03.20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몰랐던 거네요.
    상량식에 대해 잘 알아갑니다~

  17. 유라준 2014.03.20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이 대단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유쾌한상상 2014.03.20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한옥을 짓는 분이 계시는군요.
    근데 지붕 속살이 저렇게 예쁘다니요. ㅋ

  19. 마니팜 2014.03.20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량식을 하였군요
    저도 예전에 한옥 상량문을 써서 붙여본 기억이 있는지라 옛날 생각나네요

  20. 톡톡 정보 2014.03.21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갑니다. 편안함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들 되세요^^

  21. 영도나그네 2014.03.21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한옥의 상량식이군요..
    도심속에서도 이렇게 옛스러움이 묻어 나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배나무 안녕~~!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1.04 09:4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우리집에서 함께 살고있던 배나무와 살구나무

그리고 작은 몇그루의 나무들이 일요일에 이사를 했다.

경기도 오포의 공기좋고 마당이 넓은 곳,

남편 친구가 새로지은 전원주택으로 옮겨갔다.

옆집에 오래된 향나무 때문에 늘 시달림을 받았던 배나무는

이제 편안하게 잘 자랄것이다.

십년 세월을 함께했던 만큼 뿌리도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캐내는데 많은 시간과 힘이 들어 마음이 더 짠해졌다.

텅 비어 보이는 화단을 바라보며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던게 '정'이었음이 느껴졌다.

좋은 곳으로 갔으니까 그 곳에서

예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다.

배나무 안녕~~!

 

*  11월 둘째주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고 행복하게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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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골자기 2013.11.04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는 풍성한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3. 벙커쟁이 2013.11.04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을 찾아갔다니 덩달아 제 마음도 기뻐 집니다.

  4. 꿈다람쥐 2013.11.04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나무이면 배가 나는 나무인거군요.ㅎ 더욱 크게 자라서 배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5. 힐링앤건강 2013.11.04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나무에게 축하를 해줘야 하는 거네요^^

  6. 참서툰남자 2013.11.04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하구 갑니당 ^^
    편한밤...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당 ^^

  7. 와이덱스고양덕양점 2013.11.04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으로 갔으니 잘 자랄거에요^^

  8. Zoom-in 2013.11.04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든자리보다 난자리가 더 크다는데...한동안 허전하시겠어요.ㅠ

  9. 헬로끙이 2013.11.05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나 꽃 .. 식물들도 정이 드니 보내는건 힘들죠 ㅠ

  10. 별이~ 2013.11.05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전한 마음이시겠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1. 솜다리™ 2013.11.05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맘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12. S매니저 2013.11.05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이든 정이 들면 떠나갈때 서운하죠~
    잘보고 갑니다~

  13. 리치R 2013.11.05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넓은 곳으로 갔으니 잘 키워주실꺼예요~

  14. 돌쇠군™ 2013.11.05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우시겠네요. 손수 정들여 키우다보면..

    꼭 내품안의 자식같은 법인데.. ㅜㅜ

  15. 카르페디엠^^* 2013.11.05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원 주택으로 가다니..
    더 좋은 곳으로 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6. 세리수 2013.11.05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아쉽겠네요
    좋은 곳으로 갔으니 그게 더 큰 덕입니다.^^

  17. 청결원 2013.11.05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쉽네요

  18. 금정산 2013.11.05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전집에 과실나무가 많았군요 아쉽겠습니다. 너무
    즐거운 화욜 홧팅하세요

  19. Healing_life 2013.11.0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나무의 빈자리가 아쉽지만 전원주택의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자라겠지요..

  20. 초록배 2013.11.05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옮긴 곳에서도 잘 자랐으면 합니다.^^

  21. 영도나그네 2013.11.06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세월 같이한 배나무가 정말 환경이 더 좋은 곳으로 시집을 보내셨군요...
    그곳에서 더 무럭무럭 자라서 튼실한 열매를 맺을것 같습니다..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8.14 09: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3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지금 95번째 생일에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이제 덤이다.

그런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을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세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2008년 8월 14일 동아일보 칼럼중에서---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삼복 더위가 지나갔고,

여름이 막바지 절정의 열기를 토해내고 있듯 이글거리고 있네요.

삼십여년 함께 살고있는 시어미니께서 고열로 응급실로 가셔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큰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그리고 지금은 요양병원으로 옮기셨네요.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바가지로 담을만큼 땀을  흘렸던것 보다 어머님의 짠한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안타까움으로 남아있는게,

우리들이 말하는 정이라는 것일까요?......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완쾌는 어렵지만 어머님 마음이 평안을 찾으시길 바라고,

가족 모두도 힘을 내고 진정한 평화를 만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열기를 즐기는 여름의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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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을건축 2013.08.14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3. S매니저 2013.08.14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요롱이+ 2013.08.1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폭염속에서 건강관리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5. 풀칠아비 2013.08.14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길게 생각하고, 남은 날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겠네요.

  6. 핑구야 날자 2013.08.14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은 정신을 바로 하는 것이라고도 하네요

  7. 어듀이트 2013.08.14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8. 멜옹이 2013.08.14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그정도 연세에 쉽지 않으실텐데 ~

  9. 마니팜 2013.08.14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한번 본 적있는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늦었다고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젊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시군요 어서 쾌유하시길 빕니다

  10. 당신은최고 2013.08.14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머님을모시고살면서 항상건강하기를기도하고있지만
    어르신들은 언제어떻게될지모르니 걱정이예요
    아무쪼록 어머님의 쾌유를함께기도합니다

  11. 해외축구 2013.08.14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12. 도느로 2013.08.14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구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납니다.
    그래서 용기도 많이 얻었구요.
    다시한번 잘 읽고갑니다. ^^

  13. 꿈다람쥐 2013.08.14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생 자기 개발 시대네요.. 열심히 꿈을 향해 달릴 때네요.

  14. miN`s 2013.08.14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느끼게하는 글이네요.

  15. 워크뷰 2013.08.15 0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됩니다!

  16. [블루오션] 2013.08.15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공감 반성. 하게 되는군요..

  17. 헬로끙이 2013.08.15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짠해지네요.. 힘내세요.. ^^

  18. 톡톡 정보 2013.08.15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19. 알숑규 2013.08.16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지 못했던 것보다 하지 않았던 것이 더 아쉽다는 말이 와닿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 린넷 2013.08.16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쉬고 나니 또 금요일이네요.
    오늘 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기대하며 화이팅 하세요.

  21. 진율 2013.08.16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 있음에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梨花(배꽃)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4.25 10:2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배꽃이 하얗게 피었다.

살구꽃이 떨어지면서 배꽃의 봉오리가 앉기 시작하더니,

이틀전 비에 활짝 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수함을 느끼게 하는 하얀 꽃잎...

청초한 자태는 마치 봄의 작은 여신같다.

봄마다 맑고 고운 모습으로 우리가족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주었다.

 

어린 묘목으로 우리집에 와서

십년이 넘는 세월을 우리와 함께 살고있는 배나무.

며칠 있으면 우리집을 떠나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편 친구의 전원주택으로 옮겨간다.

옆집에 향나무가 있어서 해마다 꽃이 지고나면 많이 힘들어 했었다.

여러가지 약도 쳐주고, 보살펴 주려고 애썼지만,

향나무를 이길 수는 없는것 같았다.

아쉽지만 결국 떠나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인지 금년엔 더 예쁘고 환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는것 같다,

 

공기도 좋고 넓은 곳으로 가서,

예쁜 꽃도 피우고 풍성한 배도 주렁주렁 열면서 잘 자라기를 바란다.

마음 한켠이 벌써부터 허전 해 지기 시작하는건,

또 하나의 정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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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날으는 캡틴 2013.04.25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이 이렇게 이쁜 꽃이었네요...
    시원하고 달달한 맛만큼이나 꽃도 시원합니다..

  3. 커피 한 잔의 여유 2013.04.25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얗고 청초하면서도 참 귀여운 꽃이네요.
    이사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4. Healing_life 2013.04.25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도 참 예쁩니다.. 요즘 피는 꽃들은 하나같이 다 예쁘군요.
    다른 곳에서도 배나무가 잘 자라길 바랍니다~

  5. 멜옹이 2013.04.25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이 이렇게 생겻군요
    이쁘네요@

  6. 솜다리™ 2013.04.25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이라,,,
    비슷비슷해서 구별이 힘들겠내요..^^
    시골집에 있는데.. 꽃은 한번도 보지 못했었내요~

  7. Hansik's Drink 2013.04.25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 꽃도 참 예쁘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8. 에딘's 2013.04.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정말 이쁘게 잘찍으셨어요^^

  9. 리뷰걸이 말한다 2013.04.25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기르신 생명이 다른 곳으로 가니 마음이 서운하시겠습니다. 그래도 향나무를 피해서 가는 거라서 조금은 위안이군요.

  10. 해피 매니저 2013.04.25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하얀 배꽃이 참 이쁘게 피었네요.
    정성스럽게 키웠는데... 아쉬움이 많을것 같네요.^^

  11. 헬로끙이 2013.04.25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이 이렇게 이쁠줄이야 ^^ 마당에 있으면 너무 멋질것 같네요 ~

  12. *저녁노을* 2013.04.25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얀 배꽃ㅇ....잘 보고갑니다.

  13. 어듀이트 2013.04.25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 너무 이쁘게 생겻군요.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14. 단버리 2013.04.25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은 또 처음보는거 같애요.ㅎ
    많이 이쁘군요.ㅎ

  15. 마니팜 2013.04.25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 참 이쁘죠. 10여년이나 정들여 길렀다면 떠나보내기 서운하실만 하네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잘 살기를 빌어줘야겠습니다

  16. +요롱이+ 2013.04.25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예뻐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7. the브라우니 2013.04.25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은 실제로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이렇게 사진으라도 보니 너무 이쁘네요 ^^

  18. miN`s 2013.04.25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은 처음보네요.
    잘보고가요^^

  19. by아자 2013.04.25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이 느므느므느므 이쁘네요^^
    잘 봤습니다!

  20. 별이~ 2013.04.25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은 처음 보는데 너무 이뻐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21. 쿠쿠닷 2013.04.26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꽃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서촌 골목길의 세탁소~~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0.17 11: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옆 서촌의 골목길엔 오래된 세탁소가 있다.

'여우 콤퓨터 크리닝 상사'

직접 쓴듯한 간판의 글씨는 거의 지워져 가고,

세탁소 덧문에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오랜 세월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긴시간 이 골목길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의 세탁을 책임졌을 공간이었겠지만,

깨끗하고 과학적으로 기계화된 세탁소에 밀려서

이젠 머지않아 추억속으로 사라져 갈것 같다는 생각...

 

조금씩 밀려드는 변화의 물결들속에

알게 모르게 우리곁을 떠나 가버린 많은 추억의 가게들...

계획되고 편리한 정갈함을 계산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살았던 그 때를

점점 잊으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커진다.

 

이른 새벽 공기를 가르며 바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발자욱 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늘 하루도 이 골목길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겠지...

 

가로등이 켜진 골목길 저편으로 어슴푸레 아침빛이 밝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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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무무재 2012.10.17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왠지 정겹네요.

  3. BAEGOON 2012.10.17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덧문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_+
    어린시절 추억이 생각나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4. 화들짝 2012.10.17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콤퓨터라는 단어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희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일지만 세탁소 주인분이 추억만 먹고 살아가실수는 없으니... ㅠㅠ

  5. 코리즌 2012.10.17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정감있는 곳이 사라지면 점점 사람들의 마음도 삭막해 지겠지요.

  6. 해우기 2012.10.17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어디로든 지나다가...저런 간판들을 보면 왠지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하나하나 사라지며 갈수록 보기 어려워지는 저런 글씨들....ㅎㅎ

  7. 신선함! 2012.10.17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잘 보구 갑니다!

  8. 티통 2012.10.17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재 셔터가 아닌 저런문 정말 오랫만에 보내요..
    잘보고갑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__)

  9. 초록샘스케치 2012.10.17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볼수 있는곳인것 같네요.
    양철문이 참 정감있게 보이네요.

  10. 솜다리™ 2012.10.17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셔터가 아닌 함박판 문짝..
    옛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군요^^

  11. 류시화 2012.10.17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추억이 아직 남아있는 곳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이런저런이유 2012.10.1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를 좋아 하는 관계로 아침에오는 비가 너무나 좋았죠.
    하지만, 저녁이니 춥네요
    낼은 엄청나게 춥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13. 해피 매니저 2012.10.18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의 추억들이 되살아 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14. Zoom-in 2012.10.18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가게들이 문닫을땐 여러겹 문을 끼우느라 요란하기도 했었는데....추억이 떠오릅니다.^^

  15. 유쾌통쾌 2012.10.1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일거 같네요...
    추억상자를 보는 듯 하네요

  16. 캐치파이어 2012.10.18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생각 나네요.. 사진 한참 보고 가요 ~ ^^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17. 근사마 2012.10.18 0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지금은 찾기힘든 소리일텐데.. 정말 들어보면 어떤기분일까 궁금합니다^^

  18. S매니저 2012.10.18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요롱이+ 2012.10.18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겨운 언어로군요..^^
    너무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 아레아디 2012.10.18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1. 뷰티톡톡 2012.10.18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추억에 잠길만한 곳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