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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제 3 전시실

서촌애(愛) | 2015.04.30 10: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윤동주 문학관 제 3 전시실.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3-100)

용도폐기된 가압장의 물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만든 '닫힌 우물',

침묵하고 사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이 곳에서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윤동주,

우리들의 영원한 시인.

암울한 시대를 아프게 살아가다가 결국,

27세의 젊은 나이에 일본 감옥에서 의문의 주사를 맞고

광복을 반년 앞 두고 세상을 떠났다.

시인이 노래했던 아름다운 시들은 우리 가슴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시인이 어둠속에서 애타게 그리워했을 조국과 사랑이 애잔하게 맴을 돌았다.

시인의 생을 돌아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물탱크로 들어가기전 하늘은 네모 공간에 갇혀 있었다.

하늘아래로 나뭇가지가 외로이 걸려 있었다.

마치

애절한 시인의 마음을 전하려는듯 하염없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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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생 2015.04.30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울했던 시기 백성들의 마음이 저러했을까요?
    행복하세요^^

  2. 스토 2015.04.30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시인 의 업적은 대단하죠 ㅎ

  3. 에스델 ♥ 2015.04.30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의 별헤는 밤 시를 참 좋아합니다.^^
    윤동주 문학관에 가보고 싶고,
    제 3전시실은 물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인상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멜옹이 2015.04.30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 문학관 덕분에 잘보고 가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5. 핑구야 날자 2015.04.30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모란 공간에서 쏟아지는 빛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6. 미스빅로그。 2015.04.30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물택크 안에서 보는 전시실이라니 색다르네요!
    공감 누르고 갈께요^-^

  7. 힐링앤건강 2015.04.30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시인.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8. 낮에도별 2015.04.30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 문학관에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9. 도느로 2015.04.30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롭지 못했던 시인의 몸이지만
    그분의 의식의 자유는 아무도 침범할 수 없었겠지요?
    저 곳을 만든분의 취지가 잘 보여집니다.

  10. 세상속에서 2015.04.30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 문학관 다녀오셨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1. 영도나그네 2015.04.30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이하게 만들어진 물탱크를 이용하여 이곳에 윤동주 시인의 일생을
    다시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군요...
    덕분에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12. 릴리밸리 2015.04.30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의 서시를 떠올리면서 닫힌 우물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13. misoyou 2015.05.01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 문학관 너무 좋아보이네요

  14. 금정산 2015.05.0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 문학관 구경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이 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배풀고 또 배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자연의 이치가 곧 사람의 이치인 것을

 

* 며칠전 아침에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아름다운 시 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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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푸리오 2015.04.29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따뜻해지는 시 구절이네요.^^;;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2. 도생 2015.04.29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자연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필요할 때 입니다.
    행복하세요^^

  3. 에스델 ♥ 2015.04.29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4. 핑구야 날자 2015.04.29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보는대로 보이죠. 자신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5. 낮에도별 2015.04.2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요 ^^ 아름다운 시 잘 보고갑니다 ~

  6. 멜옹이 2015.04.29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 잘 일고 갑니다
    오늘도 알차게 보내세요

  7. 힐링앤건강 2015.04.29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네요~~

  8. 릴리밸리 2015.04.29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푸는 기쁨을 깨닫는 삶이고 싶습니다.
    이채님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고 갑니다.^^

  9. 도느로 2015.04.29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새겨서 갑니다.
    저도 아름답진 못해도 추잡하게는 안살려고 노력합니다. ^^;

  10. 금정산 2015.04.29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만큼 아름답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일까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1. misoyou 2015.04.30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목요일 잘보내세요

  12. 청결원 2015.04.30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비 내리는 인사동에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3.26 08:4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인사동에 비가 내렸다.

친구들과 약속 때문에 귀차니즘을 떨치고 나섰는데,

비 때문인지 인파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차분히 내리는 비와 친구들의 수다는 좋은 궁합처럼 기분을 바꿔주었다.

식사후 인사동에 가면 가끔 들리는 찻집에서 차한잔...

시인 친구가 오래전 썼다는 시가 걸려 있는 찻집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동에는 봄비가 종일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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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멜옹이 2015.03.26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전국적으로 건조하다고 했는데
    촉촉한 단비로 조금은 해소가 되었으면 좋겟네요

  3. 세상속에서 2015.03.26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동 못가본지가 한참 되었네요^^*

  4. 단적비 2015.03.26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내리는 인사동 운치있어 넘좋습니다

  5. 낮에도별 2015.03.26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은 피하게되는데 ㅎㅎ 나름 매력이 있는데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6. 『방쌤』 2015.03.26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동...
    막연히 괜히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서울에는 자주 갔었지만 한 번도 걸어보지 못했거든요
    비 내리는 풍경도 이쁘네요^^

  7. 금정산 2015.03.26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인사동 거리 너무 운치 잇습니다. 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8. 다정할영 2015.03.26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오면 잔잔한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잔잔한 노래 어울리는 인사동이네요

  9. 헬로끙이 2015.03.26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내리는날 차한잔의 여유라니 보기 좋은데요 ^^

  10. wooris jm 2015.03.26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엔 인사동 골목에 화랑과 표구집이 많았고
    고풍스러웠는데 요즘은 관광객들과 젊음의 거리로 변했지요~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1. 도느로 2015.03.26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리는 봄비가 처량하지 않고 운치있어보입니다.
    어쩌면 이런날에 마시는 커피가 오히려 더 향기로울듯 합니다. ^^

  12. 트라이어 2015.03.26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비가 내리고 나면 꽃들이 많이 피겠네요

  13. 건강정보 2015.03.26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 내리는 날의 인사동 운치 있는데요^^

  14. Cornwolf 2015.03.2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치 있네요 비내리는 인사동, 요즘 시내 쪽을 나가 본지가 꽤 되었는데, 날도 따뜻해 졌으니 한번 구경하러 가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15. misoyou 2015.03.26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내리네요 ㅎ

  16. 생명마루한의원 2015.03.26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낭만적인 거리네요~ ^^

  17. 코스트콩 2015.03.26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 정말 맛있어 보이네여^^ ㅎ
    꼭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18. 릴리밸리 2015.03.26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비가 내리는 풍경을 보니 운치가 느껴지네요.
    저도 친구들을 인사동에서 만나는데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19. 알아야산다구 2015.03.26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맛있는차인가요? 넘 맛나보이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20. 꽃아로미 2015.03.26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인사동거리 참 좋아했는데..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21. 모로코씨 2015.03.30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어제 인사동 다녀왓는데 비오는 날 가셧군요! 근데 마지막사진 음료는 머예요?! 초코인가요??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2.03 09: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둥근 우주 같이 파꽃이 피고

살구나무 열매가 머리 위에 매달릴 때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나는

걸을 수 있는 동안 행복 하다.

구두 아래 길들이 노래하며 밟히고

햇볕에 돌들이 빵처럼 구워질 때

새처럼 앉아 있는 호박꽃 바라보며

코 끝을 만지는 향기는 비어 있기에 향기롭다

배드민턴 치듯 가벼워지고 있는 산들의 저 연둣

기다릴 사람 없어도 나무는 늘 문 밖에 서 있다.

길들을 사색하는 마음속의 작은 창문

창이 있기에 집들은 다 반짝거릴 수 있다.

아무것도 찌르지 못할 가시 하나 내보이며

찔레가 어느새 울타리를 넘어가고

울타리 밖은 곧 여름

마음의 경계 울타리 넘듯 넘어가며

걷고 있는 두 다리는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김

 

북촌 골목길

지옥의 계단이라고 불리우는 까마득한 계단.

모퉁이를 돌아서는 곳에

아름다운 시 한편이 반짝이고 있었다.

두근 거리며 시를 감상하고 나니

올라왔던 수고로움에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옆으로 고개를 돌려 올려다 본 다시 급경사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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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칠아비 2015.02.03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살짝 북촌 골목길 걷고 싶어집니다.
    지옥의 계단,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르고 이 시 읽고 싶어지네요.

  2. 신선함! 2015.02.0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갈게요 ^^

  3. 에스델 ♥ 2015.02.03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는
    아름다운 시 한편이 마음을
    반짝이게 해줍니다.
    까마득한 계단길이 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천추 2015.02.0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동네에서 살다보니 익숙한 거리 풍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5. 도생 2015.02.03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쥔장님이 수고러움을 풀어주기 위해서 쓰셨나 봅니다.
    행복하세요^^

  6. 멜옹이 2015.02.03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7. 청결원 2015.02.03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 되시길!

  8. 낮에도별 2015.02.03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씨도 넘 예쁘네요 ^^ 잘 보고갑니다~

  9. 릴리밸리 2015.02.03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 쏙 들어오는 좋은 시네요.
    북촌가면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10. 마음노트 2015.02.03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위에 있다란 의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도느로 2015.02.03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이도 10의 계단이군요 ㅎㅎ
    북촌도 체력이 있어야 돌아볼 수 있는 곳같네요 ^^
    그래도 걷고 있는 것이 행복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12. 헬로끙이 2015.02.03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씩 저런 글귀와 시들이 좋은 힐링이 되더라구요 ^^
    덕분에 잘 읽고갑니다

  13. 건강정보 2015.02.03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읽으면 뭔가 느껴지는게 있다니깐요 ㅎㅎㅎ

  14. 레드불로거 2015.02.03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가네요..^^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15. 꿈다람쥐 2015.02.03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된다면 사진 속에 나온 길을 걷고 싶어져요.

  16. 브라질리언 2015.02.03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17. 유라준 2015.02.03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죽풍 2015.02.04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위에 있는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말해줍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가을은 가을이어서 좋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10.17 08:5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주천산에도 가을이 깊어가기 시작했다.

밤이 익어가는 시간,

따사로운 햇살 속으로 조금씩 찬 바람이 파고든다.

여름을 보내고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 겨울 사이

하루만 더 남국의 따뜻한 햇볕을 기도했던 릴케의 시처럼

가을은 조용히 분주히 세상에 결실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가을은 가을이어서 좋다^^

 

* 깊어가는 가을의 주말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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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생 2014.10.17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정승을 상징하는 밤, 역시 3개네요.
    행복하세요^_^

  3. 유라준 2014.10.17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 베스트인 2014.10.18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 제대로 벌어졌네요~~.. 햇밤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5. landbank 2014.10.18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대로 가을이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

  6. 양군! 2014.10.18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 탐스럽게 열렸네요~
    님도 좋은 주말되세요 ^^

  7. 별이~ 2014.10.18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가 오랜만에 또 찾아뵙네요^^
    앞으로 자주 올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 청결원 2014.10.18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분위기 물씬 나네요

  9. 세상속에서 2014.10.18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구워먹으면 맛있겠어요.ㅎㅎ

  10. 가나다라마ma 2014.10.18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이런 모습이 정말 가을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

  11. 씩씩맘 2014.10.1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사진보니 정말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네요
    잘보고가요

  12. pennpenn 2014.10.18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실토실한 밤 사진 정말 죽이네요!
    ㅎ ㅎ
    토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3. 린미 2014.10.18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을이라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14. écrivain inconnu 2014.10.18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정말 잘 찍으십니다.
    포착능력이 좋으시네요.
    가을밤 멋지게 보내시길...^^

  15. 반이. 2014.10.19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 삶아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16. 도느로 2014.10.19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을은 가을이어서 좋습니다......만...
    저는 가을은 가을이어서 슬픕니다....트라우마 ㅜㅜ

  17. 비바리 2014.10.19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은 풍요의 계절~~~~~
    감성의 계절~~~~
    사랑의 계절요`~~
    토실한 밤을 보니
    ..군밤 먹고 싶어요

  18. 건강정보 2014.10.19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을 보니 삶아서 먹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19. 에스델 ♥ 2014.10.19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을 보니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가을은 가을이어서 정말 좋은듯...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 JJABBA 2014.10.19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 하니까 가을이구나 싶네요 ^^
    아~ 근데 왜 저는 밤막걸리가 땡길까요 ㅜㅜ

  21. 다딤이 2014.10.20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스런 밤이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가을이 빨리 지나가네요^^

거인 - 삼청동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9.18 08:5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삼청동 골목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섰다.

아직은 준비중인 공방 같았는데,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 시에 잠시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네.

기도는 또 하나의 나

내 안에 숨어있는 거인을 불러내는 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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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헬로끙이 2014.09.18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겉만 봤는데도 뭔가 느낌있는 곳인데요 +_+

  3. 브라질리언 2014.09.18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가요!ㅎㅎㅎ

  4. 멜옹이 2014.09.18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두소절인데 확 와닫네요

  5. 마음노트 2014.09.18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안의 거인을 불러낸다.
    참 좋은 말입니다.

  6. 류마내과 2014.09.18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인이라는 시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7. 릴리밸리 2014.09.1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글귀가 와닿네요.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8. Orangeline 2014.09.18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청동의 까페들은 먼가 운치가 있는것 같아요.

  9. 블랙푸드 2014.09.18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세상속에서 2014.09.18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는 또 하나의 나
    잘보고 갑니다.

  11. 핑구야 날자 2014.09.18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멈추게 하는 힘이 있었군요

  12. 스마일맨 민석 2014.09.18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한구절은 마음을 울리기도 하죠 ^^

  13. 건강정보 2014.09.18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곳이 들어올지 기대 되는데요 ㅎㅎ

  14. 도생 2014.09.18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음을 멈추게 할 만한 글입니다.
    행복하세요^_^

  15. 큐빅스™ 2014.09.1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되니 삼청동 생각나네요
    조만간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16. 생명마루한의원 2014.09.18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 날때 한번 들리고 싶어요~

  17. 뉴론7 2014.09.19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안좋아서 인지 글씨가 안보이네염 .

  18. 아쿠나 2014.09.19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좋은 글 잘보고 가네요 ^^
    저의 거인도 꺼내는 하루가 되어야 겠어요~

  19. 도느로 2014.09.1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속에 있는 자신을 불러내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내면과의 조우.....쉽지는 않아요 ㅜㅜ

  20. 예또보 2014.09.19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ㅎㅎㅎ

  21. landbank 2014.09.19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그대에게 가는 길>

북촌 정독 도서관 담벼락에 붙어있는 일곱편의 시.

숙제처럼 남겨 두었던 한편의 시를 찾았다.

 

골목길 주변에 아기자기한 가게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정겨움이 배를 더하는것 같다.

 

그렇게 기쁨은 늘 내 곁에 존재하고 있었다~~^^*

 

 

조용한 일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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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디렉터 2014.08.12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시네요!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이 구절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D

  2. 마니7373 2014.08.1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삶은 또 이어지겠죠~
    잘 읽고 갑니다^^

  3. Hansik's Drink 2014.08.12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4. 풀칠아비 2014.08.1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가슴에 팍 와 닿는 시네요.
    좋은 시 만나고 갑니다.

  5. sky@maker.so 2014.08.12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걸려 있는 옷들..... 왠지 여름을 걸어 놓은듯 시원하게 보입니다.

  6. 당신은최고 2014.08.1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한편잘보고갑니다

  7. 유쾌한상상 2014.08.12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시지만 너무 정겹네요.
    우리말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8. 헬로끙이 2014.08.12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덕분에 잘 읽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

  9. 건강정보 2014.08.12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 곳인데요 ㅎㅎ

  10. 청결원 2014.08.13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 잘 보고 가네요

  11. 도느로 2014.08.13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있는 이 순간이 모두 고마운 것이죠.
    저는 늘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

그대에게 가는 길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7.29 09:1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북촌의 이른 아침

작가 김학량의 <그대에게 가는 길>

골목길 담장에 새긴 일곱편의 싯구를 따라서 길을 걸었다.

급하게 흘러가던 시간 속에 잠시 멈추어 선채,

시간을 거슬러서 문학을 사랑하던 소녀의 시절로 되돌아간 듯 작은 설레임이 일었다.

어렸을 때 넓은 놀이터였던

좁은 골목길이 정겨움으로 와 안겼다.

 

분위기에 취해서 돌아와 보니,

아, 한편의 시는 찾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나보다~ㅎ

다음에 숙제처럼 그 한편의 시를 찾아서 북촌으로 이른 아침 산책을 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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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4.07.29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이나 길가에 요런 좋은 문구와 글들은 참 좋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happy송 2014.07.29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사진들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네요~
    정겹고 사진시절로 돌아가고픈....
    덕분에 잘감상하고 갑니다.

  3. 생명마루한의원 2014.07.29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좋은 사진 좋은 글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4. 핑구야 날자 2014.07.29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이 넘치는 골목길입니다. 이런 골록길이 많이 없어져 늘 아쉽답니다.

  5. 티통 2014.07.29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날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점심맛있게 드세요^^*

  6. *저녁노을* 2014.07.29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골목길이 떠오릅니다.^^

  7. 자판쟁이 2014.07.29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에는 친구들하고 저런 골목 사이를 누비는게 일이었는데~
    이제 서울에서 이런 골목은 거의 문화재급인 것 같아요.

  8. 유쾌한상상 2014.07.29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골목길....영화에 나왔던 장소 같습니다.

  9. 도느로 2014.07.29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여름휴가 때 북촉과 서촌을 가보려고하는데...
    그게 이뤄질지 모르겠어요 ^^;

  10. 건강정보 2014.07.29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으면서 걸으면 좋겠는데요^^

  11. 마니7373 2014.07.29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정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
    그냥 슬플때 슬퍼하시라는 말밖에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러다보면 극복하실 것입니다......

  12. 헬로끙이 2014.07.29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에 저런 좋은 글귀들이 좋은데요 ^^
    근처에도 저런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3. Zoom-in 2014.07.29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을 들어설때마다 즐거운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을것 같아요.^^

  14. 카르페디엠^^* 2014.07.30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지네요. 왠지 가는 곳마다 기대가 될 것 같네요^^

  15. 뉴론7 2014.07.30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인지는 몰라도 꽤 분위기 있어보이네염 ㅎㅎ.

  16. 청결원 2014.07.30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 참 그립네요..

  17. 죽풍 2014.07.3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있는 골목길을 걸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8. landbank 2014.07.30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영도나그네 2014.07.30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촌 골목길에는 이런 싯귀들이 걸려져 있군요..
    조용히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한작품 한작품 읽어 가는 멋도 있을 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풍경 달다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7.16 09:1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교보 빌딩 앞을 지나가다가,

가슴에 와 닿았던 시 구절...

정호승님의 <풍경달다>를 찾아 옮겨 보았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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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송 2014.07.16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구절이 넘좋은데요^^

  2. MINi99 2014.07.16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스쳐 지나갈 수 도 있는 길에서 시 한구절을 감상하셨군요^^

  3. 핑구야 날자 2014.07.16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현동에도 보이던 것 같던데 잠시 읽어보고 가게 되요~`

  4. 생활팁 2014.07.16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호승님 시 참 좋습니다.

  5. 어듀이트 2014.07.16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유쾌한상상 2014.07.16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알려진 시인이라서
    저 시를 아는 분도 꽤 많을듯.
    저도 누군가에게 다녀가고 싶습니다.

  7. 류마내과 2014.07.16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달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8. 도느로 2014.07.16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지만 은은한 여운을 남기는 싯구입니다.
    행복한 오후시간되세요 ^^

  9. 건강정보 2014.07.16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게 짧은 글귀이지만 그 안에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

  10. 헬로끙이 2014.07.16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인데요 ^^ 덕분에 저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

  11. 별내림 2014.07.16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많은것이담겨져있는듯하네요..

  12. 블랙푸드 2014.07.16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이 곳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잘 안가게 되네요~

    그리고 좋은 시 감사합니다~

  13. 하늘마법사 2014.07.17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 자주 바뀌더군요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읽어보네요

  14. Zoom-in 2014.07.17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소리 울리는 고즈적한 절의 모습이 그려지는 싯구네요.^^

  15. 풀칠아비 2014.07.1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읽은 지 너무 오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까이 있는 시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16. Orangeline 2014.07.17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귀 입니다. 몇자안되는 글에 여러가지 마음의 말이 담겨있는거 같습니다.

여름 연못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7.01 10: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여름 연못

 

 

                  김명린

 

 

연잎 숲에는

연초록 수직들이 보초를 선다.

물풀 위 청개구리

무거운 눈까풀 내리감고

세 시의 정적은

잠자리의 날갯짓도 조심스럽다

 

둥근 잎들은

바람의 무게를 햇살의 무게를

떨어진 꽃잎의 무게를 저울질하다 수평만 담아 놓는다

내려다보는 세상 얘기

흰 구름이 속살거리면 나란한 아래는

바람도 잠드는 잔잔함이 머물고 고요 속에는

진흙탕도 정화되어 맑은 물이 된다고

동그란 웃음으로 화답을 한다

 

연밥 차려놓은 꽃잎

하늘 강에 닻을 올리고 구름 따라 길 떠난다

 

* 폭염의 시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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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구야 날자 2013.07.01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잎밥이 먹고 싶어지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3. 헬로끙이 2013.07.0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
    한주의 시작 활기찬 하루되세요 ~

  4. 가슴성형 2013.07.01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내용인데요? 보람찬 7월 되시길 바랍니다. >.<

  5. 블로그엔조이 2013.07.01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을 보고 갑니다.~ ^^
    편안한 시간되세요 ^^

  6. 건강정보 2013.07.0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염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저는 그래서인지 계속 머리가 띵 하네요...

  7. 벙커쟁이 2013.07.01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못에서 개구리 한마리가 폴짝 하고 뛰어오를 것 같아요.^^
    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시구요.

  8. 2013.07.01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캐치파이어 2013.07.01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여름 정말 더울것 같아요..
    앉아서 생각할 여유을 갖을 수 있겠는데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10. Zoom-in 2013.07.01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한바탕 쏟아지면 더 많은 연꽃들이 피어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11. 꿈다람쥐 2013.07.02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못에 아름다운 물고기가 살거 같아요.ㅎㅎ

  12. 별이~ 2013.07.02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과 사진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3. 알숑규 2013.07.02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그림같은 연잎과 연꽃이네요. 햇빛을 통해 그 색체가 더욱 두드러지는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14. *저녁노을* 2013.07.02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흙탕 속에서도 의연히 꽃피우는 모습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15. miN`s 2013.07.02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이쁘네요.
    잘보고갑니다^^

  16. 가을사나이 2013.07.02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 보고갑니다

  17. 금융연합 2013.07.02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개구리가 나올거 같아요

  18. 린넷 2013.07.02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9. 도느로 2013.07.02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과 사진이 잘 어울어우러져 마음에 잘 와닿습니다.
    좋은 글 꾸준히 올리시는모습이 저를 반성하게합니다.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매일 오겠습니다. ^^

  20. 금정산 2013.07.02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련이 핀 연못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욜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21. 영도나그네 2013.07.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연못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못풍경이군요..
    연못속의 수련이 아름다운 계절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