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골목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섰다.
아직은 준비중인 공방 같았는데,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 시에 잠시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네.
기도는 또 하나의 나
내 안에 숨어있는 거인을 불러내는 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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