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05:47

 
 

마지막 가을날 아침에~~^^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11. 30. 10:3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

9월에서 11월까지를 가을이라고 하니,

가을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며칠동안 잠깐씩 내린 비와 바람으로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다.

 

한잎, 두잎...

창가로 단풍 나무잎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옆집 기와지붕에 수북이 쌓인 낙엽이 다가고 있는 가을의 깊이를 대변해 주고 있는듯 하다.

창문을 조금열고 한컷,

날리우듯 쏟아지는 마지막 가을볕이 싸하니 추위를 동반했다.

그래, 진짜 겨울이 문밖에서 대기중이구나......

 

*12월 1일 첫 주말은 추위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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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 디 터 2012.12.0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이렇게나 빨리가다니 ㅠ.ㅠ 흑흑 쓸쓸해~

  3. 반이. 2012.12.01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감성적이면서 상당히 좋네요^^

  4. 솜다리™ 2012.12.01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12월의 첫날이 되었군요..^^
    12월도 활기차게 첫날부터 홧팅임다~

  5. 뷰티톡톡 2012.12.01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겨울이죠.
    가을이 빨리 가서 아쉽네요.

  6. 블로그엔조이 2012.12.01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되니 정말 이제 완연한 겨울이네요.
    2012년 마직막 가을 사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2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7. 아레아디 2012.12.01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8. 어듀이트 2012.12.01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하고 즐건 주말 되시길 바래요~

  9. 그0림자 2012.12.01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젠 겨울이군요.

  10. miN`s 2012.12.02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11. 한국이! 2012.12.02 0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은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추운데 몸 조심하세요^^

  12. 한국이! 2012.12.02 0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은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추운데 몸 조심하세요^^

  13. 초록샘스케치 2012.12.02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지 이곳에서 낙엽태우는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12월의 시작은 많은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 멋지게 보내시구요.

  14. 코리즌 2012.12.02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겨울도 모두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15. 작가 남시언 2012.12.0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이라 하니 아쉬움부터 ㅠㅠㅠ

  16. 아레아디 2012.12.02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17. 어듀이트 2012.12.02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18. 드래곤포토 2012.12.02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19. 금융연합 2012.12.03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부터는 완전 겨울이네요

  20. 리뷰인 2012.12.0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월동준비해야겠어요

  21. 와이군 2012.12.04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듯 합니다 ^^

곶감 만들기 완성~~^^*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11. 27. 10:4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처음 시도해본 곶감 만들기...

전문적으로 만드는 곶감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보관하지만,

우리집에서는 한달 가까운 시간동안 정성을 들여 보살피기를(?) 반복,

드디어 반건시 곶감으로 만들어졌다.

감회가 새로워지는 순간이었다.

내년에는 금년의 경험을 토대로 좀더 체계적으로 만들어 봐야겠다는 충만해진 자신감까지~~ㅎ

 

곶감 하나하나에 내 손길이 닿았다는 생각에,

곶감이 더 소중하고 예쁘게 보였다.

물론 맛도 엄청 좋다고 한다.

(역시 곶감도 먹지않는 나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없지만~~ㅠ)

기분좋게 마지막 먹거리 수확을 마치며,

주변의 소소한 정성들을 잊지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겨울의 기운이 세상에 가득이다.

금년 겨울엔 큰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지만,

우리들만이 가질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씩씩하게 이겨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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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롱이+ 2012.11.27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성공하셨군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닷!!

  3. 뷰티톡톡 2012.11.27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 너무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

  4. 솜다리™ 2012.11.27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곶잠이 만들어졌군요..^^
    일부는 그대로 냉동시켜 두면... 정말 맛나겠슴다^^

  5. 토기장이 2012.11.27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만들기 정말 힘든데 잘만드셨네요 맛있겠어요 겨울간식으로 그만인데...

  6. smjin2 2012.11.27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곶감이네요^^
    먹고 싶어용~~

  7. 어듀이트 2012.11.27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더해져서 더 맛있을꺼 같애요.ㅎ
    잘보고 갑니다~

  8. 복돌이^^ 2012.11.27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곶감이네요..^^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감나무가 별로 없어서 늘 사먹으러 가곤 했어요..아~~ ^^

  9. 티끌모아태산 2012.11.27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먹고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10. 영도나그네 2012.11.27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곳감이 예쁘게 만들어 졌네요..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곳감은 정겨움과 동시에 아름다운
    참맛을 맛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11. 누림마미 2012.11.27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이쁘게 잘~~~ 말리셨네요^^
    저렇게 하려면 정말 정성이 많이 가는데...
    맛나겠네요^^

  12. Zoom-in 2012.11.27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말리시던 감이 드디어 맛있는 곶감으로 잘 말려졌군요.^^

  13. miN`s 2012.11.27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오늘은 간단히 안부만 묻고갑니다^^;;

  14. 해피 매니저 2012.11.28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 시골에서 한번식 만들어 봤는데 결코 쉬운게 아니더군요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15. 반이. 2012.11.28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맛있겠네요 ㅎㅎ!

  16. 금융연합 2012.11.28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에 좋은 곶감 잘보고 갑니다

  17. 금정산 2012.11.28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ㅎㅎ
    반건시가 제일 맛이 조은데예. ㅎㅎ
    잘 먹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8. 예또보 2012.11.28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ㅎ

  19. 가을사나이 2012.11.28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이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20. 와이군 2012.11.28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할머니께서 저렇게 만들어주셨었네요~
    그때 맛이 생각나네요 ^^

  21. 설레임밀크 2012.11.28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감이 맛있는 줄 별로 몰랐는데, 요즘은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나이 먹으니 입맛도 변하는 걸까요?ㅎㅎ 곶감도 엄청 달달해 보이네요. 침이 꼴깍~!!

곶감 만들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11. 8. 10: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감을 따다가 조금씩 흠집이 난 것들을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곶감 만들기에 도전 해 보기로 했다.

 

난생처음 만들어 보는 곶감.

감을 돌려서 깎고, 실로 감 꼭지를 묶어 봤지만,

실력 부족으로 자꾸 떨어졌다.

다시 생각하다가 클립을 생각해 내고 집어 봤더니,

완전 굿 아이디어~!

끈으로 연결해서 작은 빨래 건조대에 걸치니 나름 곶감의 기본 준비자세는 나오는것 같았다.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위에서 찍고, 누워서도 찍고~~^^;

 

아침이면 마당으로 옮겨서 바람과 햇볕을 쬐게하고,

밤이 되면 다시 거실로 모셔오고 있다~~ㅎㅎ

이틀이 지나니, 감의 수분이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듯 하다.

어쨌든 긴 시간과 수고가 필요할것 같지만,

내가 만든 완성된 곶감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거움이 피어 오른다.

 

오늘 아침도 남편과 함께 마당으로 옮기면서 또 사진을 찍었다.

예뻐 보이는 감들을 바라 보면서,

"난 먹지도 않으면서 뭐지?"

그렇게 말하는 입가에도 미소가 가득 번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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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유 2012.11.08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적에 많이 먹던 곶감 인데 ㅠㅠ 최근에는 먹고 싶어도 먹어보지 못하 네요 ㅋ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3. smjin2 2012.11.08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도 곶감 만들고 싶네요^^
    완전 맛있겠죠~ㅎ

  4. 아레아디 2012.11.08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사먹었지..
    이렇게만드는 방법도 있엇군요..ㅎ
    저도 도전!

  5. 코리즌 2012.11.08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립의 이용 아이디어가 너무 좋군요.

  6. 복돌이 2012.11.08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는 지역은 추워서 그런지 감나무가 없어요..^^
    곶감 참 좋아해요~~ ^^

  7. 블로그엔조이 2012.11.08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렇게 해서 말려도 되겠는데요..~
    너무 잘보고 가요..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8. 뷰티톡톡 2012.11.08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 정말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저희집에도 곶감 이렇게 만들엇었는데...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9. 풀칠아비 2012.11.08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집게를 멋지게 이용하셨군요.
    저는 반쯤 마른 곶감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 누림마미 2012.11.08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시겠네요^^

  11. 어듀이트 2012.11.08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겟어요.ㅎ
    잘보고 갑니다~

  12. 신선함! 2012.11.08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찬 하루를 보내세요!
    맛나 보이는군요 ^^

  13. 토기장이 2012.11.08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하는 곶감이네요..말릴수만있으면 해보는데장소가....

  14. 마니팜 2012.11.08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 정말 잘 만드셨네요..저도 단감 사다 곶감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거 같네요

  15. 정보리 2012.11.08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가 무서워 한다는 곶감이군요. :-D

  16. 단버리 2012.11.08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너무 맛있어보이네요..ㅎ
    저도 한번 해봐야겟어요.ㅎ

  17. Zoom-in 2012.11.08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게에 매달린 감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자~알 말라가고 있네요.

  18. 꿈다람쥐 2012.11.09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곶감을 직접 만드셨군요.ㅎ
    맛있어 보여요.

  19. 유쾌통쾌 2012.11.09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나겠어요... 곶감 정말 매력적인 맛이죠^^

  20. 초록샘스케치 2012.11.09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당에 매달여 있는 감의 풍경이 넘 예쁘네요.
    곶감만드는 과정 잘 보고 갑니다.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21. 영도나그네 2012.11.09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문가 부럽지 않게 곶감들을 예쁘게 만드셨네요....
    맛있는 간식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가을이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9. 6. 12:1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파란 고추가 여름의 열기를 받으며 빨간 고추로 자라서,

다시 긴 시간 햇볕에 말려 태양초라는 이름의 가루로 변신해서 우리 식탁에 오른다.

 

 

그렇게도 무더운 나날이더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고 문을 닫는 손길...

빨갛게 말린 고추를 사서 분주히 손질하는 할머니들의 모습...

햇살은 따갑지만,

살결에 스치는 바람은 서늘함이 느껴진다.

 

가을은

큰비와 함께 그렇게 우리 곁에게 노크를 하고 있었다.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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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보다미선 2012.09.06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한참이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조금씩 보이네요. ^^

  2. 와이군 2012.09.06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으로 쌀쌀한 것을 보니 가을이 온듯 합니다 ^^
    고추들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3. +요롱이+ 2012.09.06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를 보니 정말 가을느낌이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닷..!!

  4. 별내림 2012.09.06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완전가을날씨네요 밖엔 어디에나 사진처럼 고추말리는곳이 많이 눈에 띄고요..
    고추사야하는데 걱정되네요

  5. 아레아디 2012.09.0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도 선선해지고..
    정말 가을이 오려나봐요.ㅎ

  6. 티통 2012.09.06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보고 갑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7. 작은 여유 2012.09.06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한주가 흘러 가네요
    나이 많큼 빨리 흐른다고 하는데 말이죠
    즐거운 하루 마감하세요~

  8. 유쾌통쾌 2012.09.06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을이온 듯 합니다..
    가을.. 겨울앞에있어 시른 계절입니다.ㅠ

  9. Zoom-in 2012.09.06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간 고추 말리는걸 보면 가을이 왔음을 알게 되네요.^^
    그나저나 고추값이 얼마나 할려나 모르겠어요. 워낙 값이 올라놔서 말이죠.

  10. 반이. 2012.09.06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고추가 탐나네요 ㅎㅎ
    요즘 집에 홍고추가 다 떨어져서..

  11. 까움이 2012.09.06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가을이에요^^
    정말 시원하더군요!

  12. 별이~ 2012.09.07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늘 가을이다라고 느낌이 나더라구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13. 복돌이 2012.09.07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마르며 나는 매콤한 냄새가 이곳에서도 나는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깐요~~ ^^
    이제 정말 가을이네요~~

  14. 하늘다래 2012.09.07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가 갑자기 보고 싶어요 ㅠ_ㅠ

  15. 신선함! 2012.09.07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하루 되세요.
    잘 알아 간답니다.

  16. 작가 남시언 2012.09.07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가 잘 말라야 할텐데요 ㅎㅎㅎ

  17. 해우기 2012.09.07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저 붉은색..정말 가을이 다가오나봐요......

    ㅎㅎ

  18. 영도나그네 2012.09.07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은 고추 말리는걸 보니 정말 우리곁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신남에서 만났던 하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8. 28. 10:2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컴컴한 아침,

바람이 나뭇가지를 심하게 흔들고 있다.

태풍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나 보다.

이미 제주도와 전라도 남쪽에서는 많은 비와 바람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낮부터는 서울도 돌풍이 거세게 지나 갈거라고~~~ㅠ

 

사진은 지난 일요일,

강원도 신남에서 만났던 하늘...

 

부디 태풍이 잘 지나가기를 다시한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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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솜다리™ 2012.08.28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 비바람이 몰아치는군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기원해 봅니다~

  3. 영도나그네 2012.08.28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큰걱정 했지만 무사히 잘 지나가고 있는 듯 하는군요..
    사전에 모두 준비하고 조심한 덕분이겠지요...

  4. 복돌이 2012.08.28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smjin2 2012.08.28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태풍때문에 하늘이 무섭더군요^^
    이렇게 구름이 낮게 빨리흘러가는건 처음보네요~

  6. 신선함! 2012.08.28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갑작스런 일이 생겨버려...
    후딱 댕겨갈께요 ~ ^^
    아차.. 태풍 조심하셔요~

  7. Hansik's Drink 2012.08.28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하늘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간답니다~

  8. 재무Q&A 2012.08.28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하루 보내세요~ 태풍주의하세요~

  9. +요롱이+ 2012.08.2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태풍 주의하시기 바래요^^

  10. 유주 아빠 2012.08.28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태풍이 아주 태풍 조심하세요^^

  11. 하늘마법사 2012.08.28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바람이 부는것 같은데 낮에는 태풍때문인지 구름이 빨리움직이더군요 ^^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

  12. 반이. 2012.08.28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오기님은 어떻게 태풍이 잘 지나가셨나 모르겠네요..ㅎㅎ
    즐거운 저녁되세요^^

  13. 유쾌통쾌 2012.08.28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 잘 보내셨나요?
    피해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14. Zoom-in 2012.08.29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파란 가을 하늘을 볼수 있겠지요.^^

  15. 별이~ 2012.08.29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이 빨리 지나갔으면 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16. 블로그엔조이 2012.08.29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 바람이 정말 많이 부네요..~
    끝까지 조심해야겠어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17. 뷰티톡톡 2012.08.29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오려고 준비중인 하늘이군요.
    태풍 지나갔다고 하더니 아직도 바람이 쎄네요.

  18. 금융연합 2012.08.29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피해없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19. 재무Q&A 2012.08.29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바람만 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 와이군 2012.08.29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이 빨리 지나가서 피해가 좀 덜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21. 화들짝 2012.08.29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 하늘 앞으로 비구름이 몰려오는군요.

오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 11. 6. 11: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내리는 가을비
... 

노란 은행잎이 빗방울을 따라 떨어진다.

거리는 회색으로 가득 차 우물거리고,

그 속에 까만 우산을 받쳐 든 나는

초록 우산을 선택하지 않았음을 후회하고 있다.

 

바람이 분다, 가을바람...

어느새 가로엔 노란 은행잎들이 가득 자리한다.

물방울과 굳게 결속한 잎들은

바람에 일렁임이 없이 제자리다.

물끄러미 지켜보는 나도 제자리이고......

 

이비와 바람이 그치면

가을은 끝이 날까?

겨울을 좋아했던,

바람 부는 날을 좋아했던 친구가 생각난다.

하얀 추억의 한 귀퉁이가

다가서고 있는 겨울을 따뜻하게 품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삶이 고단해도,

가끔 숨이 차올라도,

가슴속에 그린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늘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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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2011.11.06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 Zoom-in 2011.11.06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인생에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그래도 즐거움이 많은 시간이었으면 하고 바랩니다.

  3. 2011.11.06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나이샤7 2011.11.06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가네요 요새 슬슬 가을낙엽이 이쁘게 떨어지네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

  5. 마음노트 2011.11.06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을을 만끽하러 나들이 하러 가야겠어요.ㅎ

  6. caliber50 2011.11.0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제 비와서 추워질거같아서 아쉽습니다 ㅠㅠ 나들이 한번이라도 더 나갔어야 했는데

  7. 별이~ 2011.11.07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가을의 끝자락이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8.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1.07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는 비는 오지 않았지만, 슬슬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기 시작하는군요.
    올 한해.. 어김없이 참 빨리 갔습니다..

  9. 솜다리™ 2011.11.07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도 오전내내 비오다가..오후에는 그쳤지만..
    날은 완전.. 우중충했었내요..
    이젠 쌀쌀해 진다니.. 가을을 만끽할수 있지 싶내요~

  10. 생활의 달인 2011.11.07 0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여운이 남는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1. 불탄 2011.11.07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과 이미지 사진, 잘 감상해보았습니다. ^^

  12. 블로그토리 2011.11.07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맞고 산행했답니다...ㅜㅜ

  13. 핑구야 날자 2011.11.07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오더니 낙엽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이젠 겨울을 준비해야하나봐요

  14. 선민아빠 2011.11.07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이제 가을도 끝자락인것 같습니다...날씨가 흐려서 그런가...마음도 다운되는데요...

  15. 해우기 2011.11.0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마다 비가 내리는 이 엄청난 현실....
    그안에서...서서히 다른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째 힘을 내지 못하고..그렇게 멍하게 되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왠지...잠시...손을 멈추고...아무생각없이 혼자있고 싶은...그런 날이네요

  16. 바닐라로맨스 2011.11.07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제는 정말 완연한 가을입니다...

  17. Hansik's Drink 2011.11.07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좋은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18. 화들짝 2011.11.07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19. 백두도인 2011.11.07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감성을 가졌네요 아름답게 발전시케세요
    삶이 그렇게그렇게흘러 낙엽이 날리면 또 사람들 가슴엔
    햐얀 눈이 내리리라... 모두의 가슴에/

  20. 블랑블랑 2011.11.07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사진과 멋진 글인데 왠지 쓸쓸해지네요...ㅠㅠ

- 풍수지리학은 각종 재난을 치유할 새로운 학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풍수지리학은 전통지리학의 원초적 형태이며 전문적 지리학이다. 조선시대의 기본법전인경국대전에 잡학 전공자를 관리로 선발하는 잡과(雜科)가 있고 잡학에는 의학(醫學), 천문학(天文學), 지리학, 명과학(命課學), 산학(算學), 율학(律學), 화학(畵學)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땅의 이치에 관한 학문이 바로 지리학이다.

1. 풍수지리학은 인간의 삶의 터를 고루는 실용학문이다.

  풍수지리학은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을 바탕으로 바람과 물의 순환 이치[] 그리고 땅의 형성 과정과 지질적 여건[]을 연구하여 인간과 동식물[]이 자연 속에서 좀더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아갈 터를 구하는 동양의 지리관으로 경험 과학적 학문이며

  지질, 일조, 기후, 풍향, 물길, 경관 등 일련의 자연적 요소가 생물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파악하여 그들의 우열을 가리며, 그 중에서 좋은 것만을 선택하여 생활에 이용하자는 실용 학문이다.

2. 풍수지리학은 바람과 물의 흐름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풍수사상은 자연이 가진 생명력(生氣)에 사람이 왕성하게 감응을 받으면, 길지에 조상을 매장하던가 혹은 길지에 살면 당대 또는 후손들이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생각하는 믿음이고, 풍수지리학은 바람과 물의 순환궤도와 양을 판단하여 길지를 찾는 방법과 과정이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어 오랜 세월 전승 발전되어 온 지식이다.

  좋은 땅이란 바람과 물의 흐름을 세밀히 관찰해야만 찾을 수 있는데 이와 같이 바람과 물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하여 풍수지리학이라 한 것이다. 또 풍수설 혹은 풍수지리설은 길지에 묘를 쓰거나 집을 짓고 살아 당대 또는 후손들이 번창하고 권세를 누렸다는 풍수적 효험들이 구전으로 전해져온 것이다.

3. 풍수사상은 인간이 생명체인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고자 하는 사상이다.

  풍수사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의 자연관으로 복을 구하고 화를 피한다는 중심사상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서양에서는 유일신 사상과 과학문명의 발달 즉 실험과 검증을 통해 얻은 경험만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서양풍조에서 논리보다는 경험에 바탕을 둔 풍수사상은 통계적 접근에서 많이 취약했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자연을 생명체로 보아 자연과 함께 살고자 했으므로 꾸준히 발전하여 오늘날의 풍수지리학이 되었다.

  풍수의 경전인 청오경(靑烏經)에서는 다음과 같이 풍수사상의 효험을 강조한다. “어찌 없는 것만 하며 어찌 있는 것을 싫어하랴. 깊숙이 감추어져 있으나 실상은 길흉에 관계된다. 말로 사람을 현혹하되 그른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이 이치보다 나은 것은 없다. 만약 음양설이 대수롭다면 어찌 내 말을 빌리랴. 내 말이 몸의 혹이나 군살 돋는 것 같지만 이치는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

4. 풍수학은 각종 재난을 치유할 새로운 학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풍수학에 내재된 미신적인 요소만을 제거한다면 풍수학은 역사적인 진리를 가득 담고 있어 현대의 생태적 조경이나 생태 건축학 등의 기본방향 및 원칙과 부합되는 내용이 풍부하다.

  풍수학은 자연 환경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땅 이용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확률적으로 통찰함으로서 생물이 건강하게 살 '생기 있는 터'를 선택하는 방법론에서 풍부한 실전경험과 이론으로 무장하고 있고, 생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람과 물의 순환궤도를 파악해 가장 적당하고도 알맞은 기운을 얻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풍수학은 인구폭발과 환경오염, 자원고갈이란 인류가 직면한 재앙을 치유할 새로운 학문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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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ungryalice 2011.03.27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수 지리도 어느 정도 통계학이겟지요? ㅎㅎㅎㅎㅎ
    점 같은건 믿지 않치만
    통계 느낌인 관상이나 사주나 그런건 잼난거 같은데 ㅎㅎ
    풍수도 살짝 그런 느낌 아닌가요? ㅎ

- 조상들은 남북의 길이가 길고 동서가 짧은 남향집 터를 선호했다.

- 사람의 건강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좌향은 햇볕이 아니라 바람이 기준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남향집을 좋아한다. 남향집은 일조량이 풍부해 건강한 삶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는 남향집은 한강을 볼 수 있지만 남향이 아닌 집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다. 과연 남향집만이 좋은 것인가? 남향집만을 고집해도 되는 것인가?

1. 남향집은 선호의 대상이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남향집에 살려면 3대가 적선(積善)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남향집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햇볕이 깊숙이 들어와 따뜻하고 아늑하여 살기에 편하다. 남향은 양기가 가장 성한 제왕의 방위로 '임금은 남면(南面)해 정사를 본다.'는 말도 가급적 남향 혹은 동남향 집에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조상들이 남향집을 지을 수 있는 남북의 길이가 길고 동서가 짧은 터를 선호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에도 남향은 다른 방향의 집에 비해 분양이 잘 되고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여전히 인기가 높다. 급기야 지세나 바람은 고려하지 않은 채 대개의 아파트는 남쪽을 향해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직선형이 유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남향집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2. 배산임수는 집터뿐만 아니라 집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전북 고창군 줄포면 인촌리에 있는 김성수 선생 생가는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대표적인 양택 명당 중에 하나다. 이 집은 대대로 호남의 만석꾼 부자였는데 산으로 둘러싸인 남쪽을 배경으로 북쪽 바다를 바라보는 북향 대문에 북향집이다. 북향집이 살기에 불편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산줄기의 지기가 뭉친 곳에 집터를 잡고 지맥의 흐름에 순응해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배치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북향집이 된 것이다.

  전통적으로 배산임수는 집터뿐만 아니라 집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것은 지맥 흐름에 순응해야 지덕이 발동해 복을 받는다는 풍수상 원칙이 건축 원리에 반영된 것이다. 지맥을 따라 물은 흐르고 물길은 곧 바람 길이니 결국 지맥의 흐름에 순응한 집이 순하고 신선한 바람을 얻을 수 있어 좋은 집이 되는 것이다.

3. 아파트 등 주택의 좌향은 햇볕이 아니라 바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바람은 산천 지형의 형세를 따라 일정한 순환궤도를 거치며 어느 곳은 빠르게 어느 곳은 느리게 흘러 다니며 사람의 생명유지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바람세기 중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성장해 큰 결실을 맺기에 알맞은 바람을 얻는 방위를 좌향(坐向)이라 한다. 좌향은 통념적으로 햇볕을 많이 얻는 남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산천 지세를 따라 흘러 다니는 바람 중 최적의 것을 얻는 방위이니 결국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의 좌향은 햇볕이 아닌 바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현대 주택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도로도 중요한데 대개 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주택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방위를 정한다. 하지만 도로에서 접근이 용이한 방향은 자칫 지세 흐름을 역행하는 방위가 되어 풍병(風病)이 생길 수 있고 일조량까지 취약할 수 있다. 그리고 초고층으로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경관이 좋은 방위가 선호되는데 이것 역시 생기로써 취해야 할 최적의 바람과 햇볕과는 동떨어진 기준이다.

  신선한 바람은 내와 강이 있는 낮은 지대에서 산쪽으로 불어오니 역으로 물을 향해 대문을 배치해야 선선한 바람이 집 내부로 잘 들어와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게 된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남향집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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