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소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종로3가 5호선 라인에 있는 포장마차촌. 주인의 쎈스가 덧보인 서비스로 나왔던 계란프라이ㅋㅋ * 사진의 미소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일산 호수공원 이슬비가 조금씩 흩뿌리던 날, 호수공원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호수공원을 산책했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이라서 많은 사람들로 분볐고, 여러가지 행사가 겹쳐져 조용한 일산호는 생동감이 넘쳐 흘렀다. 시간때문에 꽃 전시회장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피어 올랐다. 오래전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호수 주변을 돌던 즐거웠던 추억도 떠올랐다. 고양꽃박람회 기간이 5월 10일까지라고 하는데, 시간이 되면 예쁜 꽃보러 다시 찾아와야 겠다고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호수공원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더보기
잠깐 사이 - 봄 비 그치고 살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잠깐 사이... 여기저기 꽃잎이 피어나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잠깐 사이... 파란 하늘을 하얀 꽃잎으로 아름답게 수를 놓았다. 잠깐 사이... 봄의 세상이 펼쳐졌다. * 어제 아침 비가 그치고 잠깐 사이에 우리집 살구꽃이 하얗게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비밀의 정원' 순례를 마치고~~ 설날 연휴가 끝났다. 조금 피곤 하기도 하지만 명절이란 큰 행사가 잘 지나갔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반가운 만남도 있었고,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었던 긴 연휴였다. 그리고 무사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있음에 감사한다. 1월 초 시작했던 '비밀의 정원'의 순례가 연휴 기간 동안 마무리가 되었다. 한달 보름의 시간 그리고 36색의 색연필과 함께 한 생각지도 않았던 즐거운 여행이었다. 때로는 마음에 흡족해서 기쁘고 때로는 아쉬움이 남는 정원이었다. 노란색과 연두색을 가장 많이 사용한 키가 나란했던 색연필은 나의 선택에 완연히 차이를 나타냈다. 습관처럼 매일 색을 입히는 작업에 종지부를 찍고 한권의 그림책을 완성한 소감은 뿌듯함과 기쁨이었다. "엄마, 다른 책으로 한권 더 사드릴까요?" 딸아이가 환한 미소를 .. 더보기
울진에서 만난 현수막 울진 거리에서 만난 현수막 훈훈한 미소와 함께​ 나도 모르게 카메라 줌으로 당겼다~~^^* 더보기
비밀의 정원에서~~1 잠시 시간이 날 때마다 비밀의 정원 문을 열고 들어선다 하얀 도화지 위에서 미소 짓고있는 새로운 그림들 서둘러 나란히 누워있는 색연필의 색들을 조합한다 작은 나뭇잎 하나 꽃잎 하나에도 여러번 스치는 눈길 그리고 손길 즐거운 마음까지 더해져서 비밀의 정원은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새로운 흥분이다 아직 멀고 먼 길... 또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미로... 단지 지금 순간 헤치고 나가는 작은 열정이 그저 기특하고 감사하다. *1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주말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겨울바다 겨울바다 차가운 바람결 늘 변함없는 푸르름 수없이 많은 해변의 발자욱들 그 위를 다시 수놓는 예쁜 걸음걸음 사랑스럽다는 생각에 얼굴로 번지는 미소 망망대해 끝없을 것 같던 세상의 믿음들이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바람속에서 춤을 춘다 목 놓아 울고싶던 감정들이 소리를 낸다 '산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긍정의 목소리에 힘을 얻게하는 자연의 순리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하얀 안개꽃 무리가 되어 가슴 속으로 안겨왔다 겨울바다...... *12월 둘째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연말 분위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 가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배려 작은 배려 모두를 위한 마음...... 보는 이에게 미소를 나눠 줬다^^ * 오늘은 여름의 절정으로 향하는 초복입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Orangeline님 장마가 주춤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간 갑자기 주어진 블로그 20문 20답을 대하면서, 잠시 정리를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Orangeline님의 20문 20답 http://petitgomang.tistory.com/167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블로그로 명태랑짜오기는 각자 이름의 닉네임을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2. 생년월일, 태어난 곳 우리 부부는 강원도에서 태어났고, 명태랑은 1955년생, 짜오기는 1960년생 어느새 60을 향하고 있네요. 3. 사는 곳, 노는 곳, 일하는 곳 저희집은 경복궁 근처에 있고, 짜오기는 경복궁 근처인 서촌, 북촌,인사동 등에서 놀고, 명태랑은 구기동 쪽 직장 근처. 4. 현재 하고 있는일 짜오기는 전업주부 명태랑은.. 더보기
귀농, 귀촌 현장 교육을 다녀와서~~2 홍천군 삼마치에서 친구 부부와 우리는 1박을 했다. 서울의 대학에서 교직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 6년전에 완전 귀농을 했다는 우리들의 맨토는 사과 농장을 하는 분이었다. 700여평의 과수원에 사과 300수를 심고 작년에는 900상자 정도 출하를 했으며, 금년엔 해거리로 사과가 많이 달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맨토의 얼굴에 자신감이 느껴졌다. 이미 성공적인 정착 귀농인으로 주요 방송사에 소개도 되었다는 맨토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간경화 일보직전까지 가는 건강의 악화로 고생을 하다가 귀농 후 완전히 건강을 회복, 이젠 약도 먹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젊은 시절 부부가 함께 암벽 등반도 했다는 멋쟁이 맨토 부부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살고 있었다. 두분이서 직접 과수원 손질을 하며, 주변에 고추농사와 하얀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