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귓가에 모기 소리가 스쳤다.
깊은 잠속에서 겨우 손으로 귀쪽를 내리치고 다시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
손목과 팔이 가려워서 다시 눈을 뜰 수 밖에 없었다.
이불 밖으로 내놓았던 팔에 모기가 신나게 파티를 한것 같았다.
일어나 모기약을 바르고,
잘 떠지지않는 눈으로 살펴보았지만 넓은 방안에서 모기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 한시간은 더 잤어야 했는데......
11월의 모기,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즈음이라 쉽게 생각 했었나보다.
며칠전에 보았던 모기가 극성이라던 뉴스가 남의 얘기가 아님이었다.
'모기때문에 오늘 하루가 조금 더 피곤할까?'
'아님 한시간을 벌었을까?'
'눈을 감고 있어도 절반의 휴식은 된다고 했어'
머리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불속을 고수했던 새벽이었다~~^^*
저희집에도 아직 모기가 있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앵앵거리면 정말...+.+
날씨도 추워졌는데 없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ㅠㅠ
이젠 예전의 모기가 아닌가봐요~~ㅎㅎ
아직 모기 있더라구요
잘 물려서 모기 정말 싫습니다 ㅋ
저도 싫습니다~~ㅎㅎ
저도 며칠 전에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는....
녀석들이 극성이네요~~ㅎㅎ
맞아요 요새도 모기 한 두마리 웽웽거리더라구요
그 바람에 내 귀싸대기를 내가 몇번을 때렸는지(모기잡으려고.. ㅎㅎ)
그런데 힘은 없는지 그렇게 많이 물지는 않는 것 같아요
쫌 불쌍하기도..
네, 힘은 많이 없는것 같기는 합니다~~ㅎㅎ
집에서도 모기가 있어서 새벽에 자꾸 깨곤해요.ㅠ.ㅠ
그렇죠?~~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인데 모기라..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계절을 잊은것 같네요~~ㅎㅎ
전 어제..잠자려구 하다가, 모기가
나와서..불 키고..그 녀석 잡느라..힘 좀 뺏네요..ㅜㅡ
그래도 잡아야 맘놓고 잘 수 있겠죠?~~ㅎㅎ
저도 요즘 모기때문에 에프킬라 리퀴드를 어제 새로 구입했답니다;;;
어째 여름보다 더 많은 기분?!ㅎㅎㅎ
모기 싫어요....ㅠㅠ
정말 그렇죠~~ㅎㅎ
주택은 아직도 모기가 많다하더라구요 ~ 괴롭다고 지인분이...;;
네, 아직도 한두마리가 웽~거리네요~ㅎㅎ
이젠 겨울모기때문에 모기약을 사시사철 사용하게 생겼어요.^^
정말 그러게 생겼네요~~ㅎㅎ
헙! 늦가을에 모기한테 봉변을 당하셨군요. 나쁜 모기~~~~
네, 나쁜 모기였네요~~ㅎㅎ
어제 저희집도 잘 때 모기가 윙윙거려서 모기약 틀어놓고 잤어요~!
아직은 날씨가 춥지가 않아서 그렇겠지요?~ㅎㅎ
저도 모기 때문에 머리를 이불 속에 박고 잤었습니다. 이러다 겨울에도 모기때문에 괴로울 판이네요.
이해가 되네요~~ㅎㅎ
가을, 겨울... 늦게 짠~하고 나타나는 모기가 더 무섭다죠 -_-
경쟁상대가 없으니 여유롭게 식사하시는 모기들이란 ;;;
계절을 잊고 사는 모기들인것 같네요~ㅎㅎ
모기가 계절을 안타나 봅니다..
네, 그런것 같네요~~ㅎㅎ
가끔 모기가 보이더라구요.
계절을 잊었나 봅니다..
그런것 같네요~~ㅎㅎ
저도 몇 일 전에 한 마리 잡았네요. ㅎㅎ ㅠㅠ
모기가 살아가는 계절이 길어진것 같네요~ㅎㅎ
요즘 한두마리가 극성을 피울때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
정말 그렇네요~~ㅎㅎ
저희집에도 모기가 있더라구요..ㅠ..ㅠ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네, 화이팅입니다~!
아직도 모기가?? ㅎㅎ
이렇게 추운 동네에는 이제 모기는 보기가 어렵네요
내년에 만나자꾸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