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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통영 로즈힐 팬션

 

 

 

뱃고동 소리에 눈을 떴다.

커튼을 열자 눈 앞에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중년의 부부가 예쁘게 운영하고 있는 풍차마을 로즈힐 팬션.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큰 테크 위에 있는 작은 풍차가 운치를 더 해 주고 있었다.

바닷가 둘레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나섰다.

하늘 위엔 그림처럼 아름다운 구름들,

멀리 바라다 보이는 연륙교인 거제대교,

잔잔한 바다와 가끔씩 오가는 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통영의 아침은 사랑스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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