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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부산 동백섬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동백섬 누리마루,

기념관을 한바퀴 돌아보고 동백섬 해안 산책길을 걸었다.

해운대 바다의 푸른 물결,

동백꽃이 빨갛게 초겨울 꽃잎을 피우고 있었다.

잔잔하게 펼쳐져 있는 해운대 바다,

늘 변함없는 그윽함에 기분이 좋아졌다.

조용한 백사장,

수많은 발자국위에 떨어져 있는 노란 국화꽃,

잠시 겨울바람을 주춤하게 했다.


* 작년 11월 초에 다녀왔던 부산, 소개하지 못한 사진들이 남아 있었네요.

바다와 함게 분위가 정말 좋았던 산책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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