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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통영 동피랑 마을

 

 

 

동피랑 마을은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 마을,

그 담벼락엔 형형색색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다닐 수는 없었지만,

재미있고 특이한 벽화를 감상하면서 걷는 색다른 분위기가 좋았다.

벽화 앞에서 포즈도 취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려오는 길에 들렸던 '마띠니끄'의 시원했던 아이스 커피,

친절했던 주인의 기억과 커피 리필 가능을 올라 갈 때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ㅎㅎ

동피랑 마을에서 통영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 서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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