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가 내린다.
앙상했던 겨울 그림자를 모두 걷어 내고,
세상가득 화사한 봄소식을 전해 주리라.
비오는 오늘, 전복죽을 끓여 봐야겠다.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가족을 생각하며 출발~!
쌀을 1시간 정도 불린다.
냉동실에 있던 전복을 해동, 깨끗하게 씻는다.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양파, 당근, 표고로 준비~
전복죽을 위한 준비 완료~!
전복은 얇게 썬다.
내장도 잘 져며 놓는다.
야채도 작은 크기로 썰어 둔다.
참기름을 조금 넣고 불린 쌀과 내장을 함께넣어 볶는다.
쌀이 푹 익을때까지 불을 부어주며 끓인다.
쌀알이 퍼졌을때 전복을 먼저 넣고 끓인다.
다음으로 야채를 넣고 계속 끓인다.
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조절하며 야채가 푹 무를때까지 끓인다.
마지막 약한불로 끓이며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그릇에 담아 내면~~~맛있는 전복죽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