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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실거래가 1삼성동 아이파크 62·성수동 갤러리아포레 57

안호영 의원 "고가 아파트 시세 안 떨어져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해야"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가격이 무려 84억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9·13대책 등 부동산 과열 대책이 쏟아졌지만, 이들 고가 아파트의 시세는 약 1년 새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62019(823일까지) 연도별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계약일 기준) 상위 20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는 110일 매매계약이 체결된 한남더힐(전용면적 244.749)84억원이었다. 이후 211위도 모두 한남더힐이 휩쓸었다. 전용면적 243.201, 240.23, 240.305아파트가 각 73억원(3), 66억원(5), 645천만원(8)에 거래되는 등 한남더힐의 실거래가는 전체적으로 6384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95.388)과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 포레(241.93)는 각 62억원(12), 57억원(13)에 매매됐다.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237.74·533천만원)과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청담101 B(226.74·53억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245.2·52억원), 갤러리아 포레(241.93·50억원)50억원 이상의 실거래가로 뒤를 이었다. 한남더힐은 2016(244.749·82억원), 2017(244.783·78억원), 2018(244.783·81억원)에 이어 4년 연속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기록됐다. 특히 1위 아파트의 면적에 미미한 차이(2018244.783·2019244.749)가 있지만, 집값을 잡기 위한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래 최고가 한남더힐 아파트의 가격은 1년 사이 3억원 정도 더 올랐다. 거래 시점도 201811, 20191월로 차이가 3개월에 불과하기 때문에 9·13 대책 등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0162019년 연도별 실거래가 20위의 수준은 201647억원(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244.04) 2017595천만원(한남더힐·240.305) 2018615천만원(한남더힐 ·240.23) 2019494천만원(서울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210.50)으로, 20172018년 오르다가 올해 다소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안호영 의원은 "정부의 기존 부동산 대책이 고가 아파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다""고가 아파트의 높은 시세가 다른 집값 상승에 연쇄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만큼,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 등 강력한 부동산 안정 대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201992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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