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랑의 공무원 채용관련 정보
1. 군가산점 제도 부활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 |
- 국방부는 군가산점을 2.5% 이내로 도입하자는 입장 -
개정안은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가산점을 2.5% 이내로 하고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를 전체 정원의 20%까지로 한정하며 시행령으로 가산점 부여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가산점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찬성률이 80%를 넘는다며 여성계에 제도의 취지를 잘 설명하고 관련부처와 협의해 합리적인 안을 만들겠다고 한다.
2. 군가산점 제도 부활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입장 |
- 여성가족부는 군가산점보다는 제대군인 혜택마련에 앞장서겠다는 입장 -
지난해 9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군가산점 대신 제대군인 전체가 혜택을 입게 되는 지원제도 도입에 대해서 77.3%가 찬성한다며 의무복무 군인 처우개선 및 군 생활 중 교육심리상담, 제대 후 취업지원 등 군복무자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한다.
【제대군인지원법과 병역법 개정안 비교】
구 분 |
위헌결정전 제대군인지원법 |
병역법 개정안 |
가점대상 |
현역 |
현역+보충역 |
가점비율 |
만점의 3~5% |
득점의 2.5% |
합격자수 |
합격인원 제한없음 |
합격인원의 20% |
채용횟수 |
제한없음 |
제한 |
적용기관 |
국가, 지자체, 학교, 1일 20명 이상 고용업체 |
* 여성가족부 자료
3.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대응전략 |
2009년 7급 공채 일반행정직 분야는 합격자 363명 중 12.9%(47명)의 당락이 바뀌었는데 남성 필기시험 합격자는 213명(58.7%)에서 260명(71.61%)으로 47명이 증가한 반면 여성은 150명(41.3%)에서 103명(28.4%)으로 47명이 감소했고,
9급 공채 일반행정직의 경우에도 전체 339명 중 남성 필기시험 합격자는 149명(44%)에서 216명(63.7%)로 67명이 증가했고 여성은 190명(56%)에서 123명(36.3%)으로 67명이 감소해 당락이 바뀌는 비율이 19.7%라고 하므로
수험생들은 각자가 응시할 시험의 시행시기를 숙지하고 군가산점제도의 부활여부와 시행시기에 관심을 갖는 대응전략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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