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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는 숲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7. 5. 2. 10:2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혼자 노는 숲


                          진란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고지고

그렇게 후다닥 지나갔다

항상 가던 그 자리를 다시 걸어가며

산목련 함박 웃는 모습을 보렸더니

그 새 지고 없어, 아차 늦었구나 아쉬운데

어디서 하얀 종소리 뎅뎅뎅 밀려온다

금천길 푸른 숲 사이로 때죽거리며 조랑거리는 것들

조그만 은종들이 잘랑잘랑 온 몸에 불을 켜고 흔들어댄

순간 왁자해지는 숲, 찌르르, 찌이익, 쫑쫑거리는 새소리들

금천 물길에 부서져 반짝이는 초여름의 햇살, 고요를 섞는

바람, 나를 들여다보는 초록눈들이

환생하듯 일제히 일어서는 천년 비룡처럼

혼자 노는 숲에 혼자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럼에도 숲에는 많은 것들이 혼자였다

내가 없어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들


고맙다


* 금천-창경궁 홍화문을 지나서 춘당지로 가는 숲 속에 흐르는 물길, 옥천이라고도 한다.



서촌에 이읏으로 살고 있는 친구 시인 진란.

시집을 받아들고, 그녀의 시를 대하니

가슴 한켠에서 작게 울리던 메아리가 크게 자리를 잡고 울려댄다.

공감은 행복이리라

곧 용인 수지로 이사를 간다고 하니,

진작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음이 벌써부터 아쉽다.

늘 지금처럼 아름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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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5.02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치가 있는데요. 산행을 하셨나 봅니다

  2. 멜로요우 2017.05.0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한편으로는 쓸쓸하기도한데 저희집주위에 산이있는거를 보니 산에 가고싶어지네요

깨진 경월소주병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 5. 12. 09:1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주천산에서 하산하는 도중 발견했던 깨진 경월소주병.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주였던 경월소주.

오래전 두산으로 흡수되어 경월소주는 막을 내렸는데, 숲속에서 보니까 반가웠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즐겨 마셨던 경월소주였다.

일행들의 재촉으로 깨진병을 수거하지 못하고 내려올 수 밖에 없었는데,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수거해 와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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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5.05.1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을 찾는 사람들이 모두 문제는 아니겠지만~~ 늘 안타깝더라구요

  2. 낮에도별 2015.05.12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월소주는 처음 보네요^^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3. 금정산 2015.05.12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강원도 경월소주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병을 저리 참~~~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릴리밸리 2015.05.12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주병을 저런식으로 버리다니 양심도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이 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배풀고 또 배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자연의 이치가 곧 사람의 이치인 것을

 

* 며칠전 아침에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아름다운 시 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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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푸리오 2015.04.29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따뜻해지는 시 구절이네요.^^;;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2. 도생 2015.04.29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자연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필요할 때 입니다.
    행복하세요^^

  3. 에스델 ♥ 2015.04.29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4. 핑구야 날자 2015.04.29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보는대로 보이죠. 자신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5. 낮에도별 2015.04.2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요 ^^ 아름다운 시 잘 보고갑니다 ~

  6. 멜옹이 2015.04.29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 잘 일고 갑니다
    오늘도 알차게 보내세요

  7. 힐링앤건강 2015.04.29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네요~~

  8. 릴리밸리 2015.04.29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푸는 기쁨을 깨닫는 삶이고 싶습니다.
    이채님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고 갑니다.^^

  9. 도느로 2015.04.29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새겨서 갑니다.
    저도 아름답진 못해도 추잡하게는 안살려고 노력합니다. ^^;

  10. 금정산 2015.04.29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만큼 아름답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일까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1. misoyou 2015.04.30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목요일 잘보내세요

  12. 청결원 2015.04.30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여름 연못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 7. 1. 10: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여름 연못

 

 

                  김명린

 

 

연잎 숲에는

연초록 수직들이 보초를 선다.

물풀 위 청개구리

무거운 눈까풀 내리감고

세 시의 정적은

잠자리의 날갯짓도 조심스럽다

 

둥근 잎들은

바람의 무게를 햇살의 무게를

떨어진 꽃잎의 무게를 저울질하다 수평만 담아 놓는다

내려다보는 세상 얘기

흰 구름이 속살거리면 나란한 아래는

바람도 잠드는 잔잔함이 머물고 고요 속에는

진흙탕도 정화되어 맑은 물이 된다고

동그란 웃음으로 화답을 한다

 

연밥 차려놓은 꽃잎

하늘 강에 닻을 올리고 구름 따라 길 떠난다

 

* 폭염의 시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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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구야 날자 2013.07.01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잎밥이 먹고 싶어지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3. 헬로끙이 2013.07.0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
    한주의 시작 활기찬 하루되세요 ~

  4. 가슴성형 2013.07.01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내용인데요? 보람찬 7월 되시길 바랍니다. >.<

  5. 블로그엔조이 2013.07.01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을 보고 갑니다.~ ^^
    편안한 시간되세요 ^^

  6. 건강정보 2013.07.0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염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저는 그래서인지 계속 머리가 띵 하네요...

  7. 벙커쟁이 2013.07.01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못에서 개구리 한마리가 폴짝 하고 뛰어오를 것 같아요.^^
    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시구요.

  8. 2013.07.01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캐치파이어 2013.07.01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여름 정말 더울것 같아요..
    앉아서 생각할 여유을 갖을 수 있겠는데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10. Zoom-in 2013.07.01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한바탕 쏟아지면 더 많은 연꽃들이 피어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11. 꿈다람쥐 2013.07.02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못에 아름다운 물고기가 살거 같아요.ㅎㅎ

  12. 별이~ 2013.07.02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과 사진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3. 알숑규 2013.07.02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그림같은 연잎과 연꽃이네요. 햇빛을 통해 그 색체가 더욱 두드러지는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14. *저녁노을* 2013.07.02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흙탕 속에서도 의연히 꽃피우는 모습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15. miN`s 2013.07.02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이쁘네요.
    잘보고갑니다^^

  16. 가을사나이 2013.07.02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 보고갑니다

  17. 금융연합 2013.07.02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개구리가 나올거 같아요

  18. 린넷 2013.07.02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9. 도느로 2013.07.02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과 사진이 잘 어울어우러져 마음에 잘 와닿습니다.
    좋은 글 꾸준히 올리시는모습이 저를 반성하게합니다.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매일 오겠습니다. ^^

  20. 금정산 2013.07.02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련이 핀 연못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욜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21. 영도나그네 2013.07.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연못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못풍경이군요..
    연못속의 수련이 아름다운 계절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

수성동계곡에서 벼룩시장이 열려요^^

서촌애(愛) | 2013. 5. 24. 09:4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벼룩은 폴짝 시장은 활짝 음악은 쿵짝

2013년 5월 25일(토)

오후 1시~5시

인왕산 수성동 계곡

 

이번 주말에 수성동 계곡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근엄한 인왕산을 배경으로

멋진 소나무 숲으로 우거진 수성동 계곡,

겸재 정선의 진경 산수화의 배경이 되었던 역사적 의미가 숨 쉬고 있는 곳이다.

미리 비가 왔더라면 경쾌한 물소리까지 즐길 수 있었을텐데...

경복궁 서쪽 서촌의 오랜 문화와 정서로 되돌아 온 수성동 계곡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장터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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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녁노을* 2013.05.24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건데서 건질게 많은뎅...ㅎㅎㅎ

    잘 보고가요

  3. 풀칠아비 2013.05.24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룩시장,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지요. 가보고 싶어지네요.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라운그니 2013.05.24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광경이네요~ ^^ 벼룩시장 현수막 제목이 특이하고 잘 진 것 같습니다 ^^

  5. 핑구야 날자 2013.05.24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룩시장이 열리고 나서 그래로 계곡을 유지하면 더 좋겠네요

  6. +요롱이+ 2013.05.24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7. 포장지기 2013.05.24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전엔 한창 벼룩시장 다녔었는데...

  8. 헬로끙이 2013.05.24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룩시장이 열리는군요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9. 눈깔 사탕 2013.05.24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렌카드 문구가 재미있네요~^^
    센스 있는 문구처럼 벼룩시장도 즐거울것 같아요~

  10. 라벤다66 2013.05.24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룩시장이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11. 화들짝 2013.05.24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수 있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 건강정보 2013.05.24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랜카드 문구 어쩜 저렇게 눈에 쏙 들어오게 잘 만들었는지..저거 만든분 칭찬해주고 싶은데요^^

  13. 마니팜 2013.05.24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곡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이라 독특하네요
    경치도 좋은 곳에서 신나는 축제가 될 거 같습니다

  14. 작가 남시언 2013.05.24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딱 좋아하는 그런 곳이네요 ㅎㅎㅎ

  15. 꿈다람쥐 2013.05.24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계곡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네요.ㅎㅎ
    기회되면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16. miN`s 2013.05.24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경치 정말 좋네요..ㅎㅎ

  17. 금정산 2013.05.25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곡의 벼룩시장 너무 좋은데요 ㅎㅎ
    즐거운 주말 홧팅하세요

  18. landbank 2013.05.25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곡의 벼룩시장 정말 좋아보이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19. 솜다리™ 2013.05.25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 군요^^

  20. 알숑규 2013.05.25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런 멋진 광경이라니. 정말 새삼스러워지네요.

  21. 와이군 2013.05.30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동네도 요즘 벼룩시장 열었더라구요.
    저기는 장소가 완전 좋네요 ^^

강화도 전등사의 이른봄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 3. 28. 09: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바람결이 차가웠던 3월의 주말.

강화도 전등사의 봄은 주춤거리고 있는듯 했다.

추운 겨울을 밀어내고 오는 이른봄의 색은,

짙은 초록을 더하고 있는 소나무을 제외하고는 거의 같은색, 같은 모양인것 같다.

 

강화도 전등사는 한국 사찰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주변 분위기에서 그 깊이가 느껴졌다.

품위가 느껴지는 전등사와 수려한 나무들과 숲...

전등사를 다녀온지 10년의 세월이 흐른것 같은데,

올 때마다 느껴지는 감흥은 같은것 같다.

 

길게 쓰려져있는 큰 나무위를

작은 소녀가 다람쥐처럼 쪼르르 달려가더니 살짝 엎드린다.

다가오는 봄을 살피는걸까?

그래서 고개를 숙여보니 여기저기서 파랗게 봄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느긋해 보이는 동자승의 모형들,

하나씩 쌓아올린 작은 돌탑들...

호국불교 근본도량이었던 이곳에선

끊임없이 많은 희망의 기다림이 피어오르고 있는것 같았다.

자연경관이 멋진 전등사에서 봄은 그렇게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

화려한 봄의 축제는 머지않아 시작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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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커피 한 잔의 여유 2013.03.28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자승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전등사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되세요^^

  3. 건강정보 2013.03.28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자승 인형 너무 귀여운데요~^^

  4. *저녁노을* 2013.03.28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엔 벚꽃이 만발했습니다.ㅎㅎ

  5. 산골자기 2013.03.28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화도 전등사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에는 강화에도 불쑥 가까워 지리라 봅니다.

  6. 서있는여자 2013.03.28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곳이네요 저절로 힐링이 될 것만 같아요^^

  7. the브라우니 2013.03.28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산책 하고 왔는데, 봄이 많이도 다가와 있더군요..ㅎ

  8. 단버리 2013.03.28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9. Hansik's Drink 2013.03.2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10. 꿈다람쥐 2013.03.28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강원도 전등사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네요.ㅎㅎ

  11. 신선함! 2013.03.28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구 갈께요 ㅎㅎ
    멋진 오늘이 되셔요!!

  12. TDdaddy 2013.03.28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돌탑위에 돌을 얹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7년전이야기지만 말이죠 ㅎㅎ

  13. 토야바바 2013.03.28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잘보고 갑니당~ 주말 잘 보내시구용^^

  14. [블루오션] 2013.03.28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5. 알숑규 2013.03.29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오늘도 잘 봤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16. by아자 2013.03.29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후.. 쓰러진 나무가 정말 크네요 ㅎㅎ

  17. 블로그토리 2013.03.29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등사 이야기로만 듣다 이렇게 소개받긴 처음입니다.
    강원도에 더 가까이 가기위해 지금의 위치를 정했는데 기회 만들어
    다녀와야 겠어요.
    애기똥풀과 현호색이 봄을 알리고 있군요.^^

  18. 금정산 2013.03.29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등사의 풍광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겠지요 ㅎㅎ
    즐거운 시간 되세요

  19. 반이. 2013.03.29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한적하니 너무 마음에 드네요^^

  20. agapejoseph 2013.03.29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등사를 이렇게 보게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21. 팬소년 2013.04.02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화도에는 벌써 봄이 왔군요.
    서울은 아직인듯 해요. 오늘 온 비는 겨울비!

해송 사이로 내려다 본 바다~~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 8. 31. 11:2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해신당에서 내려다 본 바다,

드넓게 펼쳐진 동해의 푸르른 물결이 장관이었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내 마음속으로 다 채워 넣을 수 없었던 바다......

 

오래된 해송의 숲길,

시원한 바람 한줄기...

그사이로 보여지는 어촌의 모습은 아름다운 그림 같았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임을 다시한번 감사한다~~^^*

 

 

 

 

 

 

 

 

 

해신당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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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들짝 2012.08.31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송과 함께 보는 다양한 바다(바닷가)의 모습이군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풀칠아비 2012.08.31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 날의 바다사진인가요? 묘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8월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요롱이+ 2012.08.31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좋은 풍경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5. 와이군 2012.08.31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풍경 참 좋네요 ^^
    잘 봤습니다~~

  6. Zoom-in 2012.08.3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야말로 해송 사이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이 마음을 잔잔하게 합니다.^^

  7. 유쾌통쾌 2012.09.01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멋진 경치네요...
    낼이라도 바다로 달려가고 싶네요

  8. 뷰티톡톡 2012.09.01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
    해신당공원에서 바다가 아주 잘 보이나봐요.

  9. 초록샘스케치 2012.09.01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송사이로 보이는 경치가 무척 아름답네요.
    주말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10. 이런저런이유 2012.09.01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주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라도 어떠세요...

  11. 솜다리™ 2012.09.01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해,,,남해...서해...
    참 느낌이 다른듯 하내요^^

  12. 별이 2012.09.01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송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멋진데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3. Hansik's Drink 2012.09.0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ㅎㅎ
    바다를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14. 아레아디 2012.09.0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안가본지도 오래된거 같네요..
    가고 싶습니다~

  15. 반이. 2012.09.01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송 정말 좋아하는데..
    그 사이에 보이는 바다는
    아름다움에 입이 쩌억~ 합니다 ㅎㅎ

  16. 작가 남시언 2012.09.02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한폭의 그림 같네요!ㅎㅎ

  17. 금융연합 2012.09.03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망이 아주 좋군요

  18. 재무Q&A 2012.09.03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한 주 보내세요^^

  19. 꽃보다미선 2012.09.03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가족나들이는 저런곳으로 가야하는데 ㅎㅎ
    경치 정말 예술이네요 ^^

  20. 해우기 2012.09.03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신당 근처 바다는 ...장노출 사진담기도 참 좋은데요....묘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데....
    주변 해안도로를 타고 다니면 정말 경치도 좋고...ㅎㅎ

  21. 복돌이 2012.09.0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좋네요~~~ 해우기님 말씀대로 주변 도로 드라이브 하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