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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한솔부동산

강남 아파트값 왜 자꾸 오르나 했더니 … 4채중 1채, 지방 현금부자가 매입 올해 8월까지 강남구 거래 아파트 분석, 2252채 중 555채 지방서 매입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평당 1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강남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4채 중 1채는 지방의 ‘현금부자’들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2,252채 가운데 서울 외 거주자가 555채를 매입해 24.6%를 차지했다. 지방 거주자의 강남구 아파트 매입 비율은 2017년 22.6%(7,357채 중 1,667채)에서 2018년 24.3%(4,835채 중 1,176채)로 상승한 데 이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 더보기
다가구 월세 물건 소개(2019.10.09)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다가구 월세 물건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누하동 소재 물건내용 : 반지하1층 지상4층중 반지하층 27평방미터, 방2, 주방, 화장실1, 보증금 6천만원, 월 30만원, 주차불가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집값 급등에 집주인 변심 일쑤…乙 신세 된 매수자 부동산시장 매도인 강세되자, "제발 팔라" 호텔대접·선물 작년 9·13대책 직전과 유사, 서울아파트 증여 급증 서울 서대문구 입주 2년 차 신축 아파트 전용 84㎡ 로열층 매물을 관심 있게 지켜본 A씨는 해당 매물이 뜨자 곧바로 공인중개사에 연락해 매수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매도인 측이 망설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심에 빠진 A씨는 중개업소를 통해 직접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 5성급 호텔 식사 대접을 제안하며 제발 집을 팔아달라고 부탁했다.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수하는 데 수십만 원짜리 호텔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 만하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A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집주인은 답장조차 주지 않으며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아파트 가격으로 인해 매수 .. 더보기
"내년 `악성미분양` 3만세대 넘어…연말부터 수도권 역전세" KDI "분양물량 10% 늘면 3년 뒤 미분양 3.8%↑" 2015년 주택 인허가 물량 급증 영향으로 내년이면 아파트를 다 짓고도 팔지 못해 일명 `악성미분양`으로도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최대 3만세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략연구부장은 26일 KDI 정책포럼 `우리나라 주택공급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최대 2만5561세대, 2020년에는 3만51세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9∼2020년 분양 물량이 29만7000세대인 상황에서 사용자비용(차입금리-주택가격상승률)이 1.0%, 2019년과 2020년 실질 경제성장률이 각각 2.4%, 2.5%인 것을 가정한 결과다. 분양 확대에 따른 입.. 더보기
난생처음 집 구할 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3년여 전 취직 후에도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신모씨(28세)는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준비에 돌입한 신씨는 ‘스드메’로 불리는 예식일정이 가장 중요한 일정이라고 판단했던 것이 오판이라는 것을 최근 깨달았다.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신혼집 구하기’였다. 결혼 자금이 여유로운 수준은 아니지만 생애 첫 대출상품이나 신혼부부대출 등을 끼면 매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 예비부부는 출퇴근을 고려한 역세권 아파트의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신혼집은 전세로 살면서 3기 신도시 물량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보라는 주변의 조언도 있었다. 살집(Live)을 구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부분은 임차여부와 지역이다. 예산이 빠듯한데 지역을 포기할 수 없다면 매매보다는 전세·월.. 더보기
상한제 발표 후…강북 전세 4천만원 `쑥` 무주택자 `버티기모드` 돌입 강남 이어 강북 전세도 자극 입주 10년내 아파트 몸값↑ 강남 재건축 호가는 급락 아직 대세 폭락은 없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일부 `호가`가 조정됐을 뿐 입주 10년 안팎 아파트는 건재했다. 전셋값마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체적으로 매매·전세 가격 동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기준이 강화된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기까지는 아직 두 달 정도 남아 있어 시장 상황을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지만 정부 의도대로 재건축 가격을 잡을 수 있을지언정 기존 아파트 몸값은 오히려 확 뛰고,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하는 `전세 대기 수요` 때문에 전셋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매일경제가 서울 부동산시장 상황을 취재한 결과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재건축 아파트 호가는 확 떨어졌다. 강남구 대.. 더보기
다가구 3층 임대(월세) 물건 소개(2019.08.08)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다가구 3층 임대(월세) 물건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필운동 소재 물건내용 : 보증금 2천만원, 월세 60만원, 전용 36평방미터, 방2, 화장실 1, 거실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국토부 "분양가 상한제 내주초 당정협의 거쳐 발표"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안이 다음주 초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된다. 일각에서 현재 정부 최대현안인 일본 수출규제 대응으로 인해 분양가 상한제 협의가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 나오자, 국토부가 예정대로 발표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6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한 세부안이 확정됐다"며 "다음주 초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김현미 장관이 지난달 초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며 공론화한 이후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을 추진해왔다.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특정 지역에만 `핀셋`으로 적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예상들이 나온바 있다. 그러나 정치권.. 더보기
후분양 3.3㎡당 4천만원…과천써밋에 쏠리는 눈 가장 작은 59㎡ 주택형도, 대출안돼 현금 10억 필요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주변 가격과 차이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첫 후분양에 들어가는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 26일 견본주택이 위치한 강남구 대치동 써밋갤러리에서 만난 방문객 대부분은 유닛을 둘러본 후 이런 반응을 내놨다. 이 단지는 후분양 요건을 갖춰 HUG의 분양보증과 분양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물론 정부가 검토 중인 분양가상한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총 1571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51㎡ 5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98만원대다. 후분양으로 HUG 규제를 피하면서 앞서 지난 .. 더보기
결단 필요한 서울 전세 만기 거주자, 집사려면 적어도… "전세 재계약할 것이냐, 매매로 갈아탈 것이냐." 하반기 전세 만기가 임박한 세입자는 전세 재계약을 할 것인지 매매로 갈아탈 것인지 고민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집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전세보다 매매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전세에서 아파트 매매로 갈아타기 위한 매매전환비용(현재 매매가 3억6534만원-2년전 전세가 2억3914만원)은 1억262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3배 비싼 3억8421만원이 필요하다. `아파트 매매전환비용`이란 세입자가 같은 지역의 아파트를 매매로 전환할 때 2년 전 보증금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을 말한다. ◆ 서울 매매전환비용 3억8000만원 `전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