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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 해당되는 글 12

  1. 2019.01.29 사람 떠나자 손 든 건물주···삼청동, 임대료 50%까지 내렸다
  2. 2017.01.30 단독주택 매매물건 소개 (6)
  3. 2015.06.16 잡초 (28)
  4. 2015.05.01 흩어지는 머리카락을 걷어 올린다 (15)
  5. 2014.11.27 가을 별리 (58)
  6. 2014.10.13 인왕산에 걸린 달 (70)
  7. 2014.09.18 거인 - 삼청동 (50)
  8. 2014.07.18 배려 (66)
  9. 2014.07.17 복정터 (34)
  10. 2013.05.20 산책__북촌 (66)
 

 

 

임대료 폭등에 맛집·손님 떠나, 음식값 20% 할인, 1+1 서비스

식당 메뉴까지 바꾸며 안간힘, “강남선 공실 생겨도 임대료 유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이 디스카운트(할인)’ 중이다. 경복궁, 청와대 근처에 있는 삼청동은 북촌, 인사동과 함께 대표적 관광코스로 꼽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하지만 인기 탓에 상가 임대료가 폭등했다. 임대료 부담을 견디지 못한 상인이 하나둘씩 떠나며 2016년부터 삼청동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 등으로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 후폭풍으로 1년 넘게 비어 있는 상가가 속출하자 결국 건물주가 손을 들었다. 임대료를 내리기 시작했다. 많게는 50%까지 내렸다. 임대료 인하는 외식업의 가격 할인으로 이어졌다. 상인은 2~3년 전보다 메뉴 가격을 10~20% 낮추거나 ‘1+1’ 서비스 정책을 쓰며 예전 삼청동의 영화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 삼청동 부동산중개소와 상인에 따르면 최근 임대차 계약을 맺은 한 카페의 임대료는 2년 전 월 350만원(보증금 7000만원)에서 250만원(보증금 5000만원)으로 내렸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가장 최근 계약으로 실제로 삼청동 임대료가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300규모삼청동의 대표적인 카페인 슬로우파크의 임대료는 월 1000만원 안팎이다. 4~5년 전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슬로우파크 최택균(45) 대표는 아버지 소유 건물인데 2년 전보다 400~500만원 내렸다삼청동에 있는 또 다른 아버지 명의 건물의 임대료도 2~3년 전보다 40% 정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조주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가로수길 등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공실이 생겨도 건물주가 임대료를 내리지 않는데 특이한 경우라고 말했다.

 

 

 

  임대료와 함께 외식 업종의 가격도 소폭 내렸다. 슬로우파크는 지난해 9월 재개장하며 브런치 등 가격을 10% 내렸다. 최 대표는 유동인구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지난 한 달 평균 매출이 예전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격을 낮추고 고용 인원을 8~9명까지 늘려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스시고는 지난해 11월부터 ‘5년 전 가격을 내세우며 할인 정책을 폈다. 하지원(42) 스시고 대표는 가격을 내려서라도 어떻게든 손님을 잡아보려 했지만 쉽지 않다다음 달에 메뉴를 전부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빈스빈스 삼청점은 매장 앞에 회사원 대상 전 메뉴 20% 할인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삼청동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카페진선도 지난해 9월 브런치 메뉴를 내놓으며 ‘1+1’ 정책과 함께 일부 메뉴의 가격을 소폭 내렸다. 삼청동은 2000년대 이후 청와대 앞 개방으로 관광객이 늘고 아기자기한 공방과 솜씨 좋은 오너 셰프가 모여들면서 상권이 형성됐다. 2010년부터 5년간은 삼청동의 전성기로 강남 청담동에 맞먹는 강북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장사가 잘된다는 소문에 원주민 건물주에서 강남 건물주로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임대료는 천정부지로 솟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삼청동의 유동인구(삼청동주민센터 반경 100m)1400명으로 1년 새 22%가 줄었다. 삼청동의 한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맛집이 들어와야 유동인구가 늘어난다잘나가던 시절보다 영업권이 현저히 떨어진 만큼 그에 맞는 임대료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임대료 인하 움직임에도 삼청동의 부활은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침체에다 경쟁 상대인 익선동 상권은 날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청동 상권이 시작되는 삼청로 61에서 146까지 150여 개(1층 기준) 점포 중 20여 개는 빈 상가로 남아 있다. 2년 가까이 비어 있는 건물도 있다. 상인들은 보통 3월이 되면 공실이 메워지지만 올봄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조 교수는 상인연합회나 조합이 힘을 모아 새마을운동 하듯 상권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삼청동이 되살아난다면 젠트리피케이션을 극복한 사례가 될 것이고 그러면 다른 데도 임대료 인하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2019128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경복궁 주변 북촌(삼청동)지역단독주택 매매물건이 나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이곳 북촌은 경복궁과 청와대 한옥마을 감사원 등이 있어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위 치 : 종로구 북촌(삼청동) 감사원 주변

  ○ 규 모 : 대지(2필지) 98.8(30), 건물(단층) 78.88(24)

  ○ 매매 가액 : 105천만원(평당 3,500만원)

 

 

잡초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6.16 08: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삼청동 지나가던 길,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고 있는 잡초.

끈질긴 생명력,

한참을 바라 보았다.

결국 누군가의 손에 뽑혀지겠지만,

하얀 세상속에 초록잎을 꿋꿋하게 피워내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어려움이 커 질수록

마음의 기와 정성을 모두모아 슬기롭게 이겨가는

의연한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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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머리카락을 걷어 올린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5.01 07:0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가끔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는 일

이미 빛이 바래서 제모양을 유지하고 있지 않지만

그 속에서 작은 바람이 불어오고

잠시 흩어지는 머리카락을 걷어 올리는 여유를 만난다.

 

그 옛날부터 숙제처럼 삶을 고민해 왔지만

아직까지 정답은 없었다.

그저 내게 주어진 길을

어제도 그랬듯 오늘을 정성스레 걷고 있을 뿐...

 

열심히 살아왔고

살고 있는 지금

내 앞에 펼쳐져 있는 것들이 내 시간의 결과물이라는

통속적인 해답을 만들며 고독해 지려는 마음

잘 살았는지

잘못 살았는지 굳이 따지고 싶지 않지만

내가 얼마만큼 나로 살았는지 기억나지 않음이

봄날

아지랑이가 되어 어지럽힌다.

 

따스함이 깊어지는 햇볕

그 사이로 작은 바람이 불어온다

한잔의 차를 마주하고

흩어지는 머리카락을 걷어 올린다

 

- 봄이 시작되는 어느날 삼청동 카페에서

 

*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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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별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11.27 09:1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난 주말 아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산책에 나섰다

 

가슴 한켠에 아쉬움이 남는 시간

차가운 기운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막연한 부담감

마지막 잎들을 내려놓고 있는 삼청동 은행나무 아래로 노란 카펫이 깔렸다

그 위로 비는 쉬지않고

조금씩 이별을 준비 시키고 있었다

경복궁 돌담길 아래

눈부시게 빨간 빛으로 단풍 나무가 가을의 끝자락을 지키고 있었다

방울방울 그 위로 비는 내렸다

내가 좋아하는 영추길

긴 가로수가 희비를 가르며 조용히 비를 맞고 있었다

깊은 가을에 작별을 고하

 

가을 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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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 걸린 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10.13 09:0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가을이 깊어가는 아침 운동길, 

어느새 어둠을 가르며 시작된다.

시간의 흐름이 정말 빠른것 같다.

삼청동 북촌길,

인왕산 위에 떠 있는 달이 어슴푸레한 새벽 공기속에서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리고 곧,

인왕산 뒤로 달은 숨어 버렸다.

 

조용히 아침은 밝아오고  있었다.

 

* 10월도 중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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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 삼청동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9.18 08:5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삼청동 골목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섰다.

아직은 준비중인 공방 같았는데,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 시에 잠시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네.

기도는 또 하나의 나

내 안에 숨어있는 거인을 불러내는 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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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7.18 08: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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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

모두를 위한 마음......

 

보는 이에게 미소를 나눠 줬다^^

 

* 오늘은 여름의 절정으로 향하초복입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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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터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7.17 09:4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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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고 맛이 좋은 복정은 조선시대 궁중에서만 사용했던 삼청동에 있던 우물이다.

평상시에는 자물쇠로 채우고 군인들로 하여금 지키게 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사용을 금했다.

물 긷는 일을 한다는 무수리가 우물의 물을 궁까지 퍼나르는 일을 하였다.

복정의 우물을 마시면 복이 온다고 하여 복줏물이라고 불리워졌고,

이 우물을 마시면 병이 낫고, 아들을 낳게 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었다.

또 대보름에 이 물로 밥을 지어 먹으면 일년 내내 행운이 따른다는 소문이 있어

이 날은 일반인들도 물을 길을 수 있게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아직까지도 맑은 물이 나오고 있는 복정터.

옛날 물맛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옛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우물이라서 새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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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__북촌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05.20 10:3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일요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광화문 광장 벼룩시장을 돌아볼까 하고 나섰는데,

비 때문인지 시장은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북촌 삼청동 길을 걷기로 하였다.

 

 

새롭게 단장을 한 돌담길,

그 밑으로 예쁜 화단을 만들어 놓아서 보기가 좋았다.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의 향기를 뿜으며 미소를 짓는다.

누가 더 예쁜지는 지금 말할 수가 없다~~~^^;

 

 

 

이 담장의 의미는 뭘까?

예전의 모습을 일부 남기고 싶어서였을까?

아님 모든이의 활발한 추리를 위해서였을까?~~ㅋ

 

 

 

작으마한 주차 공간에 마련된 아트마켓.

아마도 소규모의 여러가지 공예품들을 만들기도 판매하기도 하는듯 한데,

많은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정감이 가득한 재동 북촌로 한 골목길.

미니 레스토랑의 문어 요리사가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나무모던&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 (북촌로 21-15)에서는

'만능 예술인' 가수 조영남의 화가 데뷰 40주년 기념 '조영남-코카콜라프렌즈'가 열리고 있었다.

수십년간 코카콜라를 마셨다는 그는

(Coke)-딱지’, ‘코카콜라프렌즈’, ‘꽃과(Coca)-콜라(Cola)’, ‘우리는 하나(We are the world)’ 등 네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50여점의 그림을 전시하였는데,

그의 특유 소재인 화투와 바둑판, 트럼프카드와 달러,그리고 대바구니와 옛날 종이딱지,
특히 코카콜라 로고와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 콜라주의 기법이 덧보였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그의 모습들이 있지만,

내면에 깔린 '그리움'이 그의 삶과 그림의 바탕이라고 주변인들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무료관람이어서 부담감없이 잠시 화가 조영남 그림의 세계에서

오브제의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돌아왔다.

 

*오브제 -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작품에 쓴 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 또는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하여 작품에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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