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지나가던 길,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고 있는 잡초.
끈질긴 생명력,
한참을 바라 보았다.
결국 누군가의 손에 뽑혀지겠지만,
하얀 세상속에 초록잎을 꿋꿋하게 피워내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어려움이 커 질수록
마음의 기와 정성을 모두모아 슬기롭게 이겨가는
의연한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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