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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관심도 떨어지고 부동산 경기도 잠잠

대통령 집무실 이전해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남아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대통령시대 정책구상은 후보 시절부터 대표적으로 내건 공약이다. 국민과 소통하는 탈권위주의적 대통령의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대한 청와대 인근 주민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은 상식적 수준에 머문다는 느낌이다. 서촌(효자동·통의동·청운동)과 북촌(삼청동) 일대, 그리고 청와대와 총리공관 주변을 둘러보니 청와대 이전에 대한 소문은 파다했다. 청와대 주변동네에 사는 이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담담했다. 월간중앙이 만난 중개업자와 상인들이 내놓은 전망은 대체로 불투명·불확실로 압축된다. 문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청와대 개방정책이 인접지역 부동산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고, 인근 주민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주민들의 견해는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집무실 이전정책 발표 전후로 달라진 게 없다. 적극적인 관심도, 별다른 변화의 움직임도 없다는 것이다. 둘째, ‘다만 청와대 개방과 이어진 역사문화벨트 공약을 염두에 둔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는 간헐적으로 온단다. 본격적으로 이전이 추진되면 기대심리는 존재할 것이라는 일부 긍정의 분위기다. 셋째, ‘그러나 부동산 경기의 흥행이나 대대적 투자·개발은 불가능하다. 전통 보존과 고도제한으로 대표되는 지구단위계획상의 각종 규제들이 견고하다. 더구나 역사문화벨트 조성은 새로운 계획이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이어져오던 종로구청의 도시계획과 접목되는 정책이다라는 종합 평가가 뒤따랐다.

 

 

  서촌 효자동 골목길의 물푸레공인중개사사무소 민복현 대표는 집무실 이전 발표가 있고서 단 한 번 땅값이 오르지 않을까요하면서 찾아온 손님이 있긴 했다. 그분 말고는 전혀 문의가 없었다며 이렇게 부연했다. 여기는 최고건물이 4층이다. 필지마다 한옥지대 같은 용도지정이 다 돼있다. 대통령집무실이 이전한다고 고도제한규제와 지구단위계획이 갑자기 풀려 부동산시장이 뛰겠는가? 빌라촌도 그렇고 아파트도 막 들어서겠는가? 만에 하나라도 그렇다면 동네의 전통과 원형이 다 사라지고 대혼란만 자초할 것이다.” 이들 지역은 경복궁에서 그리 멀지 않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문 화재청장과 협의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정하게 된다. 보존지역 범위는 문화재로부터 직선거리 500m . 이 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하자면 사전에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청와대가 떠난다고 해서 갑자기 빌딩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인근의 옥인공인중개사사무소 이화진 대표의 진단도 비슷했다. 이 대표는 이 동네는 지역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 특별한 애정을 가진 사람만 들어올 수 있다. 투자 목적으로 오는 곳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대문(四大門) 안쪽은 부동산 탄력도가 높은 지역이 아니고, 개발보다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라는 게 이 대표의 진단이다. 따라서 집무실 이전으로 개발 붐이 일거나 값이 오르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공약 발표 이후 거래량이 오히려 줄었다고 귀띔했다. ‘역사문화벨트조성에 대해선 색다른 시각도 적잖이 접할 수 있었다. J 중개소 사장은 집무실 이전 발표 이후 외부에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매물을 보려고 한두 명 정도 문의는 왔다고 돌이켰다. S 중개소 사장 또한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관광지로서 기대감은 있어 보인다. 인근 건물주들도 매물을 내놓기 전에 조금 기다려보자며 관망 중이라고 전했다. 갑자기 규제가 풀리거나 집값이 확 오르진 않겠지만, 대통령이 공약했으니 문화관광지역으로 각광받으리라는 보편적 믿음은 깔려 있다는 것이다. 통인시장 내의 한 요식업주 역시 역사문화벨트 구상엔 관심이 많아질 듯하다면서 특히 상인들 중에는 새 투자계획을 세우는 눈치도 엿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북촌의 상황은 어떨까? 효자동과 대체로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핵심 내용은 역시 특이사항 없다는 것이었다삼청동 북촌마을 붙박이로 중개업에 종사하는 신영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영향이나 투자개발 동향도 전혀 없는 지역을 침소봉대한다며 언론의 과장보도에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이곳 특유의 역사유적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려면 섣불리 규제를 풀거나 개발투기를 조장해서는 안 된다. 가만히 있는 동네를 언론이 계속 자극하면 임대료만 올리는 결과만 낳을 것이다. 규제할 것은 하면서 그에 걸맞은 세제혜택을 주는 게 지역에 더 이롭다.” 북촌을 거슬러 서쪽 방향으로 진입하다 보면 고풍스러운 삼청동길이 나온다.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총리공관으로 진입할 수 있는 오르막길과도 연결된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액세서리 판매점, 한복 대여점으로 가득한 한옥지대 골목이 이채롭다.

 

 

  평일 오후인데도 유커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물론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유커들의 방문이 예전만큼은 못하다는 게 인근 상인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동남아권이나 중동지역 관광객은 증가 추세다. ‘집무실 이전, 청와대 개방정책과 밀접한 영향권인만큼, 지역 상인들의 의견이 궁금했다고객들로 북적대는 삼청동의 한 편의점에 들러 의견을 들었다. 점주의 설명도 전문가들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내가 이 동네 운영위원장도 거쳤지만, 큰 변동 조짐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여기는 땅값이나 전셋값이 오를 대로 올랐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관심을 갖는 건 일부 상인뿐이지, 부동산 전체 경기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청와대 개방과 역사문화벨트 추진 역시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이겠지만 내국인에겐 그게 그 것일 뿐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공약은 완전 이행이 불가능할 것 같다. 결국 청와대도 일부만 개방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겠는가.”

 

 

  이런 진단은 어디까지나 현재적 상황에 대한 것이다. 집무실 이전 및 도심 재배치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는 시점에서는 개발에 대한 기대 심리가 술렁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도로변에 자리한 사진 전문점 끌라르테스튜디오 황보병조 대표는 청와대 주변의 자영업자들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주말마다 벌어진 시위로 인해 영업 타격을 받은 곳도 적지 않다면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으로 건축 규제도 풀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정서가 지역사회 저변에 깔려있다라고 전했다. 청와대 앞길은 흥청대는 북촌과 달리 조용한 편이다. 한때는 피로한 장막 속의 궁성(宮城)이었다. 적막한 이곳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격적 개방으로 젊음이 흥청대는 축제의 거리가 될지, 아니면 다시 공분(公憤)의 촛불들로 물들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다. 청와대를 끼고 돌아 내려오니 여전히 의연한 광화문이었다. 사진 찍기에 바쁜 외국인들이 해설사의 투박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맞은편 정부서울청사의 풍채가 고궁의 장대(將臺)보다 우람했다.(2017520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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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딤이 2017.05.22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관련 좋은 정보 잘알고 갑니다^^

  2. 마니7373 2017.05.22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으니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요~~
    여하튼 청와대 관련 내용이라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3. 도느로 2017.05.22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턱대고 덤볐다간 큰 코를 다칠 수 있겠네요.
    이런 정보를 잘 봐야할 것 같아요 ^^

 

 

 

 

  경복궁 주변 북촌(재동)지역상가 매매물건이 나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이곳 북촌은 경복궁과 청와대 한옥마을 감사원 헌법재판소 등이 있어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 위 치 : 종로구 북촌(재동)

  ○ 규 모 : 대지 56.2(17), 건물(단층) 25.11(8)

  ○ 매매 가액 : 10억원(평당 5,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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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주변 북촌(삼청동)지역단독주택 매매물건이 나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이곳 북촌은 경복궁과 청와대 한옥마을 감사원 등이 있어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위 치 : 종로구 북촌(삼청동) 감사원 주변

  ○ 규 모 : 대지(2필지) 98.8(30), 건물(단층) 78.88(24)

  ○ 매매 가액 : 105천만원(평당 3,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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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딤이 2017.01.30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택매매물건 잘알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핑구야 날자 2017.01.31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가 동네인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군요

  3. 멜로요우 2017.01.31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집인만큼 좋은주인에게로 갔으면 좋겠네요~ 잘보고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발표한 '국정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통해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3만7천㎡에 한국문화체험공간인 가칭 '케이-익스피어런스'(K-Experience)를 세우고 문화체험 관광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송현동 문화융합센터는 중국 상하이 '신천지', 일본 도쿄의 '롯폰기 힐스'와 같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한 곳에 집약한 문화체험 공간을 표방한다.

 

  한진그룹은 한국 전통 건축의 미(美)를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문화융합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문화융합센터를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조성하고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모둠공간', 송현동의 지역적 특색을 상징화할 수 있는 '전통공간'으로 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건립은 2017년까지 1단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와 한진그룹의 문화융합센터 조성 계획은 광화문을 중심으로한 강북 주민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문화융합센터 조성 부지는 인사동, 북촌과 이웃해 있어 센터가 조성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수 있으며 이는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광장을 연계하여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서촌지역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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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5.08.21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잘 어울어졌으면 좋겠네요

  2. 솜다리™ 2015.08.21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복궁옆에도 이렇게.... 덕수궁쪽도 정리할 곳이 많은듯 하던데..

  3. 마니7373 2015.08.21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에서 대충 봤는데 이런 내용이었네요~~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금정산 2015.08.21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면 대단할 것 같습니다. ㅎㅎ

  5. 구아바12 2015.08.21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마파크 같은 형태가 될지?

  6. 스마트걸 2015.08.21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공간이라고하니주민들좋을것같네요~

  7. 멜로요우 2015.08.2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성되려면 멀었지만 만들어지면 좋을거같네요 ㅋ

  8. 카멜리온 2015.08.21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경복궁 바로 옆이군요. 인사동 삼청동 근처... 생기면 좋을 거 같은데요???

  9. 청결원 2015.08.22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 되네요..

  10. wooris jm 2015.08.22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융합센터가 완공되면
    강북의 세로운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11. 도느로 2015.08.24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거대한 명소가 하나 생기는 것인가요?
    역시 서울의 발전은 끊임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12. misoyou 2015.08.24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진 소식이네요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ㅎㅎ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2.03 09: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둥근 우주 같이 파꽃이 피고

살구나무 열매가 머리 위에 매달릴 때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나는

걸을 수 있는 동안 행복 하다.

구두 아래 길들이 노래하며 밟히고

햇볕에 돌들이 빵처럼 구워질 때

새처럼 앉아 있는 호박꽃 바라보며

코 끝을 만지는 향기는 비어 있기에 향기롭다

배드민턴 치듯 가벼워지고 있는 산들의 저 연둣

기다릴 사람 없어도 나무는 늘 문 밖에 서 있다.

길들을 사색하는 마음속의 작은 창문

창이 있기에 집들은 다 반짝거릴 수 있다.

아무것도 찌르지 못할 가시 하나 내보이며

찔레가 어느새 울타리를 넘어가고

울타리 밖은 곧 여름

마음의 경계 울타리 넘듯 넘어가며

걷고 있는 두 다리는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김

 

북촌 골목길

지옥의 계단이라고 불리우는 까마득한 계단.

모퉁이를 돌아서는 곳에

아름다운 시 한편이 반짝이고 있었다.

두근 거리며 시를 감상하고 나니

올라왔던 수고로움에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옆으로 고개를 돌려 올려다 본 다시 급경사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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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칠아비 2015.02.03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살짝 북촌 골목길 걷고 싶어집니다.
    지옥의 계단,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르고 이 시 읽고 싶어지네요.

  2. 신선함! 2015.02.0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갈게요 ^^

  3. 에스델 ♥ 2015.02.03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는
    아름다운 시 한편이 마음을
    반짝이게 해줍니다.
    까마득한 계단길이 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천추 2015.02.0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동네에서 살다보니 익숙한 거리 풍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5. 도생 2015.02.03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쥔장님이 수고러움을 풀어주기 위해서 쓰셨나 봅니다.
    행복하세요^^

  6. 멜옹이 2015.02.03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7. 청결원 2015.02.03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 되시길!

  8. 낮에도별 2015.02.03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씨도 넘 예쁘네요 ^^ 잘 보고갑니다~

  9. 릴리밸리 2015.02.03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 쏙 들어오는 좋은 시네요.
    북촌가면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10. 마음노트 2015.02.03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위에 있다란 의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도느로 2015.02.03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이도 10의 계단이군요 ㅎㅎ
    북촌도 체력이 있어야 돌아볼 수 있는 곳같네요 ^^
    그래도 걷고 있는 것이 행복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12. 헬로끙이 2015.02.03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씩 저런 글귀와 시들이 좋은 힐링이 되더라구요 ^^
    덕분에 잘 읽고갑니다

  13. 건강정보 2015.02.03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읽으면 뭔가 느껴지는게 있다니깐요 ㅎㅎㅎ

  14. 레드불로거 2015.02.03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가네요..^^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15. 꿈다람쥐 2015.02.03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된다면 사진 속에 나온 길을 걷고 싶어져요.

  16. 브라질리언 2015.02.03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17. 유라준 2015.02.03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죽풍 2015.02.04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위에 있는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말해줍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인왕산에 걸린 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10.13 09:0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가을이 깊어가는 아침 운동길, 

어느새 어둠을 가르며 시작된다.

시간의 흐름이 정말 빠른것 같다.

삼청동 북촌길,

인왕산 위에 떠 있는 달이 어슴푸레한 새벽 공기속에서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리고 곧,

인왕산 뒤로 달은 숨어 버렸다.

 

조용히 아침은 밝아오고  있었다.

 

* 10월도 중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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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랙푸드 2014.10.13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운치가 느껴지는 멋진 풍경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3. 맛있는여행 2014.10.13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촌마을에서 보는 인왕산의 달이 너무 멋집니다. ㅎㅎ
    아주 운치가 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4. 오늘은 무엇으로 2014.10.13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멋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월요일 오후 보내세요. ^^

  5. 헬로끙이 2014.10.13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도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

  6. 마니7373 2014.10.13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런하신 모습 좋아요~
    아침에 달이라...운치있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아침달 한번 봐야겠습니다. ㅋ

  7. 반이. 2014.10.13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이 무척이나 예쁘네요 ㅎㅎ

  8. 건강정보 2014.10.13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이 예뻐서 그런지 더 눈에 들어오는데요 ㅎㅎ

  9. 여행쟁이 김군 2014.10.13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이 동그랗고 이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 도생 2014.10.13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님은 어찌 그리 고우신지'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입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_^

  11. 유라준 2014.10.13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2. JJABBA 2014.10.14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이 참 이쁘네요 ^^
    보름이면 저도 출사를 많이 나갑니다.
    제주도의 바다에서 보는 보름달도 참 이쁘지용 ~

  13. 양군! 2014.10.14 0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왕산에 걸린달이라는 표현이
    끝내주는 군요 ~ 잘보고 가요 ^^

  14. 예또보 2014.10.14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멋지네요 ㅎ
    잘알고갑니다 ^^

  15. 청결원 2014.10.14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 사진 넘 멋지네요

  16. 다딤이 2014.10.14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밤하늘 달을 보며 명상에 잠길때가 있어요...
    인왕산 달도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냈군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17. landbank 2014.10.14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달이 너무 멋지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18. 톡톡 정보 2014.10.14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한 새벽아침의 달!! 운치있는 모습이네요!!

  19. 영도나그네 2014.10.14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를 이렇게 새벽일찍 시작하는 사람들 만이 볼수 있는 새벽녁의
    달 이군요..
    항상 이렇게 부지런 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건강한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 2014.10.14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방쌤』 2014.10.15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시는 동네의 모습인거에요???
    한옥을 끼고 있는 골목길, 앞으로 보이는 인왕산, 이제 쉬러 들어가는 달님~
    아침운동 코스로는 별 다섯개짜리 코스인데요~^^ㅎ
    아침산행을 쉰지 벌써 20여일...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야겠어요~

거인 - 삼청동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9.18 08:5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삼청동 골목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섰다.

아직은 준비중인 공방 같았는데,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 시에 잠시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네.

기도는 또 하나의 나

내 안에 숨어있는 거인을 불러내는 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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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헬로끙이 2014.09.18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겉만 봤는데도 뭔가 느낌있는 곳인데요 +_+

  3. 브라질리언 2014.09.18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가요!ㅎㅎㅎ

  4. 멜옹이 2014.09.18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두소절인데 확 와닫네요

  5. 마음노트 2014.09.18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안의 거인을 불러낸다.
    참 좋은 말입니다.

  6. 류마내과 2014.09.18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인이라는 시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7. 릴리밸리 2014.09.1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글귀가 와닿네요.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8. Orangeline 2014.09.18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청동의 까페들은 먼가 운치가 있는것 같아요.

  9. 블랙푸드 2014.09.18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세상속에서 2014.09.18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는 또 하나의 나
    잘보고 갑니다.

  11. 핑구야 날자 2014.09.18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멈추게 하는 힘이 있었군요

  12. 스마일맨 민석 2014.09.18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한구절은 마음을 울리기도 하죠 ^^

  13. 건강정보 2014.09.18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곳이 들어올지 기대 되는데요 ㅎㅎ

  14. 도생 2014.09.18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음을 멈추게 할 만한 글입니다.
    행복하세요^_^

  15. 큐빅스™ 2014.09.1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되니 삼청동 생각나네요
    조만간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16. 생명마루한의원 2014.09.18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 날때 한번 들리고 싶어요~

  17. 뉴론7 2014.09.19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안좋아서 인지 글씨가 안보이네염 .

  18. 아쿠나 2014.09.19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좋은 글 잘보고 가네요 ^^
    저의 거인도 꺼내는 하루가 되어야 겠어요~

  19. 도느로 2014.09.1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속에 있는 자신을 불러내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내면과의 조우.....쉽지는 않아요 ㅜㅜ

  20. 예또보 2014.09.19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ㅎㅎㅎ

  21. landbank 2014.09.19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그대에게 가는 길>

북촌 정독 도서관 담벼락에 붙어있는 일곱편의 시.

숙제처럼 남겨 두었던 한편의 시를 찾았다.

 

골목길 주변에 아기자기한 가게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정겨움이 배를 더하는것 같다.

 

그렇게 기쁨은 늘 내 곁에 존재하고 있었다~~^^*

 

 

조용한 일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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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디렉터 2014.08.12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시네요!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이 구절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D

  2. 마니7373 2014.08.1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삶은 또 이어지겠죠~
    잘 읽고 갑니다^^

  3. Hansik's Drink 2014.08.12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4. 풀칠아비 2014.08.1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가슴에 팍 와 닿는 시네요.
    좋은 시 만나고 갑니다.

  5. sky@maker.so 2014.08.12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걸려 있는 옷들..... 왠지 여름을 걸어 놓은듯 시원하게 보입니다.

  6. 당신은최고 2014.08.1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한편잘보고갑니다

  7. 유쾌한상상 2014.08.12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시지만 너무 정겹네요.
    우리말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8. 헬로끙이 2014.08.12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덕분에 잘 읽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

  9. 건강정보 2014.08.12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 곳인데요 ㅎㅎ

  10. 청결원 2014.08.13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 잘 보고 가네요

  11. 도느로 2014.08.13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있는 이 순간이 모두 고마운 것이죠.
    저는 늘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

This is not a Mirror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7.30 09:3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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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t a Mirror

 

깨진 거울 속으로 무엇이 보일까?

 

북촌 골목길에서

한참을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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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송 2014.07.30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깨진거울속으로 무엇이 보일까요?

  2. Hansik's Drink 2014.07.30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갑니다 ^^ 좋은 하루가 되세요~

  3. MINi99 2014.07.30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작품인가보네요!? 무얼까요...

  4. 핑구야 날자 2014.07.30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울이 깨지면 보여지는 것도 깨져 보이죠... 많은 걸 의미하는군요

  5. 세상속에서 2014.07.30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오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6. 건강정보 2014.07.30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게 깨져보여서 뭐가 보이는지 알 수 없을꺼 같은데요 ㅎㅎ

  7. 헬로끙이 2014.07.30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깨진게 아니라 작품인가 봐요 ^^

  8. 마니7373 2014.07.3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툭~ 던진 잽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9. 당신은최고 2014.07.30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진거울속엔깨진얼굴이보일텐데..그속에는다른뜻이있겠죠...

  10. Zoom-in 2014.07.31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을 보는 눈이 까막눈이라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어요.ㅠ

  11. 뉴론7 2014.07.31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진거울속에서 무엇을 볼까 생각하려면 오랜시간 생각해야 될지도 모르겟어염 .

  12. Orangeline 2014.07.31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13. 복돌이^^ 2014.07.3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이 어지러워지고 또 많아지네요^^

그대에게 가는 길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7.29 09:1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북촌의 이른 아침

작가 김학량의 <그대에게 가는 길>

골목길 담장에 새긴 일곱편의 싯구를 따라서 길을 걸었다.

급하게 흘러가던 시간 속에 잠시 멈추어 선채,

시간을 거슬러서 문학을 사랑하던 소녀의 시절로 되돌아간 듯 작은 설레임이 일었다.

어렸을 때 넓은 놀이터였던

좁은 골목길이 정겨움으로 와 안겼다.

 

분위기에 취해서 돌아와 보니,

아, 한편의 시는 찾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나보다~ㅎ

다음에 숙제처럼 그 한편의 시를 찾아서 북촌으로 이른 아침 산책을 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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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4.07.29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이나 길가에 요런 좋은 문구와 글들은 참 좋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happy송 2014.07.29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사진들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네요~
    정겹고 사진시절로 돌아가고픈....
    덕분에 잘감상하고 갑니다.

  3. 생명마루한의원 2014.07.29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좋은 사진 좋은 글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4. 핑구야 날자 2014.07.29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이 넘치는 골목길입니다. 이런 골록길이 많이 없어져 늘 아쉽답니다.

  5. 티통 2014.07.29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날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점심맛있게 드세요^^*

  6. *저녁노을* 2014.07.29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골목길이 떠오릅니다.^^

  7. 자판쟁이 2014.07.29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에는 친구들하고 저런 골목 사이를 누비는게 일이었는데~
    이제 서울에서 이런 골목은 거의 문화재급인 것 같아요.

  8. 유쾌한상상 2014.07.29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골목길....영화에 나왔던 장소 같습니다.

  9. 도느로 2014.07.29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여름휴가 때 북촉과 서촌을 가보려고하는데...
    그게 이뤄질지 모르겠어요 ^^;

  10. 건강정보 2014.07.29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으면서 걸으면 좋겠는데요^^

  11. 마니7373 2014.07.29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정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
    그냥 슬플때 슬퍼하시라는 말밖에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러다보면 극복하실 것입니다......

  12. 헬로끙이 2014.07.29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에 저런 좋은 글귀들이 좋은데요 ^^
    근처에도 저런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3. Zoom-in 2014.07.29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을 들어설때마다 즐거운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을것 같아요.^^

  14. 카르페디엠^^* 2014.07.30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지네요. 왠지 가는 곳마다 기대가 될 것 같네요^^

  15. 뉴론7 2014.07.30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인지는 몰라도 꽤 분위기 있어보이네염 ㅎㅎ.

  16. 청결원 2014.07.30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 참 그립네요..

  17. 죽풍 2014.07.3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있는 골목길을 걸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8. landbank 2014.07.30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영도나그네 2014.07.30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촌 골목길에는 이런 싯귀들이 걸려져 있군요..
    조용히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한작품 한작품 읽어 가는 멋도 있을 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