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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에 해당되는 글 11

  1. 2015.10.28 안동 '옥연정사'에서 (22)
  2. 2015.10.20 가을이 내려앉는 불국사 (8)
  3. 2014.08.12 <그대에게 가는 길> 한편의 시를 찾아서... (22)
  4. 2014.04.10 새싹 (38)
  5. 2013.11.01 11월 1일 (66)
  6. 2013.03.12 봄의 시작~~2013년 (68)
  7. 2012.11.30 마지막 가을날 아침에~~^^ (73)
  8. 2012.11.21 만추의 구룡사 계곡~ (56)
  9. 2012.11.16 Summer (키쿠지로의 여름 ost) (52)
  10. 2012.10.16 가을 편지 (50)
 

안동 '옥연정사'에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10.28 08: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옥연정사

이 정사는 서애 류성룡이 선조 19년부용대 기슭에 터를 잡아 지었으며,

류성룡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임진왜란에 대해 기록한'징비록'을 쓴 장소로 의미가 깊다.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강물이 이 곳에 이르러 깊어지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빛이 옥과 같아서 정사의 이름도 '옥연(玉淵)이라 하였다고...

 

산과 나무와 물과 하늘 그리고 옥연정사

 

고택의 오랜 향기가 묻어 나는 곳,

정사의 앞쪽으로 펼쳐진 풍경은 어느쪽을 둘러보아도 한폭의 그림이었다.

머지않아 떨어지는 가을속으로 완전히 묻혀 버릴것만 같은,

알 수 없는 정겨움에 잠시 갇혀 버렸다.

낙엽을 밟으며 가을길을 걸으며,

오랜 친구들이 좋았고 아름다운 가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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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앉는 불국사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10.20 09:4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파아란 하늘

따가운 햇살

가을이 내려앉는 시간

 

조용한 토함산 기슭

곳곳에 빈틈없이 색이 입혀지고...

 

지금살아 낸 용기와

가슴 크기만큼

꼭 그만큼 내게로 열렸던 세상이었음을 돌아다 보며...

 

발 아래로 뒹구는 낙엽보다

아름답게 채색된 나뭇잎에 눈길이 머무는 나...

 

가을은 깊어가고

겨워겨워

깊숙이로 받아들이는 중년

 

아직은 따뜻한 가슴이다.

 

* 불국사의 가을을 스케치 해 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다음주 부터 절정을 이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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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북촌 정독 도서관 담벼락에 붙어있는 일곱편의 시.

숙제처럼 남겨 두었던 한편의 시를 찾았다.

 

골목길 주변에 아기자기한 가게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정겨움이 배를 더하는것 같다.

 

그렇게 기쁨은 늘 내 곁에 존재하고 있었다~~^^*

 

 

조용한 일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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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4.10 08: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긴 겨울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바스락이는 낙엽 더미를 밀쳐내고

연하고 부드러운 얼굴로

기지개를 켜듯 세상 밖으로 나왔다.

 

새 봄에 산 속에서 파랗게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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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1.01 10: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11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한잎, 두잎...

어느새 낙엽이 쌓여갑니다.

아직은 가을 햇살이 따갑지만,

가을이 머물고 있는 이 자리로 곧 겨울이 조금씩 다가서기 시작 하겠지요.

달이 바뀔때마다 세월의 흐름을 생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11월,

만추의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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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2013년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3.12 10:5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난 토요일,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완연히 봄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날씨였다.

그리고 다시 기온이 뚝 떨어졌던 일요일의 날씨...

그렇게 3월의 기온은 꽃샘 추위로 오락가락하며 겨울을 밀어내고 봄을 손짓하고 있다.

 

따뜻한 햇볕아래 화단에 덮여있던 낙엽을 걷어내니 뾰족뾰족 파란 싹들이 기지개를 폈다.

매년 봐 왔는데, 금년 봄의 만남이 더욱 반가운건

아마도 춥고 눈이 많았던 지난 겨울의 기억 때문이리라.

나무 전지도 하고,

낙엽도 쓸어주고 그렇게 화단에 봄맞이 청소를 하고나니,

두툼했던 겨울의 무게를 털어버리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뭇가지에도 물이 오르고,

곧 싹을 틔울 준비를 마친것 같다.

금년 봄엔 꽃시장에 나가서 예쁜꽃도 사서 심어야겠다.

따사로운 햇살이 눈부신 봄의 세상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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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날 아침에~~^^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1.30 10:3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

9월에서 11월까지를 가을이라고 하니,

가을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며칠동안 잠깐씩 내린 비와 바람으로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다.

 

한잎, 두잎...

창가로 단풍 나무잎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옆집 기와지붕에 수북이 쌓인 낙엽이 다가고 있는 가을의 깊이를 대변해 주고 있는듯 하다.

창문을 조금열고 한컷,

날리우듯 쏟아지는 마지막 가을볕이 싸하니 추위를 동반했다.

그래, 진짜 겨울이 문밖에서 대기중이구나......

 

*12월 1일 첫 주말은 추위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만추의 구룡사 계곡~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11.21 09:1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까치가 은혜를 갚기 위해서 목숨을 다해 종을 쳤다는 전설이 함께하는 치악산,

만추의 구령사 계곡은 쌓인 낙엽과 함께 맑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이 인상적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의 아름다운 멋을 가지고 있는 구룡사 계곡...

 

가을 끝자락의 여운을 길게 남겼다.

 

* 어제는 치악산 정상의 겨울 풍경이었고,

오늘은 구룡사 계곡의 마지막 가는 가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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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키쿠지로의 여름 ost)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1.16 09: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알록달록 단풍나무는 아직도 아름다운 색으로 멋을 부리며,

한잎씩 천천히 그 잎을 내려놓고 있다.

거의 1년내내 낙엽을 쓸게 만드는 단풍나무지만,

겨울이 시작되려는 지금까지도

고운색으로 아쉬운 가을을 대변해 주고 있어서 고맙기도 하다~~ㅎ

 

11월도 절반을 보냈고,

연말이라는 큰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으로 달리고 있다.

멋지게 잘 살아야지,

마음속으로는 늘상 외치지만,

하루하루 그렇게 보내버린 세월이 어느새 1년을 채워가고 있나보다.

문득 지나온 시간들이

낙엽처럼 쓸쓸히 스쳐 지나간다.

 

컴퓨터 한쪽에 자리하고 있던 동영상 하나...

몇년전 아들이 스마트 폰으로 직찍한것 같은데,

오늘 들어보니 어색함도 있지만, 괜찮은것 같아 올려본다~^^;

<Summer>

일본을 대표하는 히사이시조 작곡의'키쿠지로의 여름'의 ost

아름답게 흐르는 경쾌한 음악이 우리와는 친밀감이 있는 곡이다.

 

*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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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0.16 10:0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누군가를 향해 편지를 손으로 써 본지 얼마나 되었을까?

이메일을 이용 하거나, 간단히 문자로 대신하는 편리한 삶을 선택하고,

편지지, 편지봉투, 우표는 잊혀져 가고 있는것 같다.

 

지우고, 고치고, 찢어 버리고...

말린 꽃잎을 편지지에 붙이고, 멋진 시구도 끌어다가 쓰며

정성을 다해서 편지를 쓸 때도 있었다.

 

중3 때인것 같다.

첫 러브레터(?)를 받고 가슴이 심하게 뛰었던 때...

잘 쓴 글씨로 쓴 두,세장의 장문 편지를 열번은 더 읽었던것 같다.

소심했던 나는 언니에게 보여주고 나서 찢어 버렸다.

지금처럼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올때,

풋풋함이 가득이었던 그 편지글이 가끔 그리워진다~~ㅎ

 

오늘 아침에 골목길에서 만난 작고 귀여운 우편함이

아름다운 가을 노래를 부르게 한다.

그리고 잠시 먼 추억속에서 설레이게 한다.

오늘은 꼭,

가을 편지를 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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