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서촌의 벚꽃축제

서촌애(愛) | 2013.04.15 10:0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3년 4월 13일 (토) 11 : 00 ~ 16 : 00

제 5회 청운 효자동 벚꽃축제및 돛자리 음악회가 서촌의 필운대로에서 열렸다.

 

첫째마당 : 먹거리 장터

둘째마당 : 돗자리 음악회

셋째마당 : 민속놀이, 체험마당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다.

 

2012년에 수성동 계곡이 복원되는등,

서촌은 오랜 문화를 찾기 위해서 분주하다.

화가 박노수 가옥이 미술관으로 준비중이며,

근대작가 이상이 거주했던 곳은 ,

<제비다방>으로 활발한 문학 행사가 계속 열리고 있다.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잠자고 있던 서촌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물질문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들이 갈망하던 휴식 그리고 오랜 그리움의 향수가 서촌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보존 해야 할 곳은 제대로 잘 보존하고,

깨끗하게 정비해야 할 곳은 잘 다듬어서,

오랜 역사의 숨결을 아름답게 꽃 피워 가는것은 우리들의 몫인것 같다.

 

금년 봄의 유난스런 꽃샘 추위로

벚꽃이 활짝 피지도 못한채 벚꽃 축제를 열게 되었음이 아쉬웠다.

아마도 이번 주가 활짝 핀 벚꽃들의 진정한 축제가 될것 같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03.19 10:0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랜만에 지켜 보았던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식,

휴일에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하고 절도있게 진행되었다.

덕분에 사진 촬영은 힘이 들었다~^^;

 

조선시대 수문장은 흥인지문, 숭례문등 도성문과 경복궁등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장으로

우리나라는 조선 예종때 수문장 제도가 확립 되었다고 한다.

수문장 교대 의식은 연중상설 (매주 화요일은 휴무),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로 1일 3회.

파수의식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파수의식은 수문군들의 무기와 의관등을 점검하는 요즘의 사열과 같은 의식이라고 한다.

교대의식 절차는 취타대가 출발하고,

초임 (대북)이 울리고, 그리고 수문군이 출발하여 교대하는 과정을 재현하게 된다.

 

겨울의 강추위 속에서도,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수문장 교대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행사가 된것 같다.

영국에 버킹궁을 지키는 근위병이 있다면,

대한민국엔 경복궁을 지키는 멋진 수문장이 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수산을 다녀오다.  (53) 2013.05.21
산책__북촌  (66) 2013.05.20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66) 2013.03.19
광화문 광장에서 7일장이 열렸어요 - 희망나눔 장터 -  (28) 2013.03.18
홋카이도의 눈사람들~~^^  (56) 2013.02.05
제주 '섭지코지'  (71) 2013.01.31

 

 

 

지난 3월 17일 일요일,

경복궁 광화문 광장에서 '희망나눔 장터' 7일장이 처음으로 열렸다.

 

- 광장은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에서부터 팔도 지역특산물 장터,

재활용품 장터, 7080 음악다방, 헌책방까지 이색 장터로 채워진다.

특히 매월 세번째 일요일엔 차량이 통제되는 세종로 한쪽 550m 구간 차로까지 장터가 네배나 확대된다<뉴스기사>

 

조금 늦은 시간에 돌아본 장터의 넓은 광장은 인파로 가득차 있었다.

작은 어린이 놀이터, 직접 체험을 하는곳, 각지역의 특산물, 외국인들의 벼룩시장등

다양함이 느껴지는 대규모의 장터였다.

엄마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물건을 파는 모습을 보며,

나도 쓰지않는 물건들을 모아서 한번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음식물을 파는 곳엔 긴 줄이 서 있고,

세쨋주에만 열리는 공연장 앞에는 많은 관중들이 흥겨워하고 있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장터,

이색적이고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아 갈것 같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__북촌  (66) 2013.05.20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66) 2013.03.19
광화문 광장에서 7일장이 열렸어요 - 희망나눔 장터 -  (28) 2013.03.18
홋카이도의 눈사람들~~^^  (56) 2013.02.05
제주 '섭지코지'  (71) 2013.01.31
제주 '선녀와 나뭇꾼'  (62) 2013.01.30

수성동 계곡 (겨울)

서촌애(愛) | 2012.12.21 10:5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서촌,

조선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화폭이 되었던 수성동계곡...

오랜만에 걸어본 계곡은,

소나무의 푸르름과 함께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그 품위를 잃지않고 있었다.

 

찬바람을 가르며 수성동 계곡을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작은 카페에서 만난 따뜻한 커피 한잔은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줬다.

 

* 작은 여유가 주는 행복을 누리는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서촌의 낡은 골목길, 구석구석 보물찾기

서촌애(愛) | 2012.12.04 10:5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2년 11월 29일 조선일보에 실렸던 '서촌'에 대한 기사.

 

며칠전 산책겸, 카메라를 들고 직접 신문에서 일컬었던 보물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내가 살고 있지만,

어느새 아기자기하게 변하고 있는 서촌...

오랜 세월동안 지키고 있었던 모습을 한꺼번에 무너뜨리지 않고,

우리의 정서와 숨결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문화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진정성이 통하는 아름다운 서촌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래본다~~^^*

 

 

< 기사내용 : 조선일보 >

낡은 골목길, 구석구석 보물찾기

 

 

[서촌] 통인· 옥인· 통의· 효자동

 

서울 서촌(西村)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동네다. 인왕산 자락의 예스러운 동네인 이곳엔 낡고 남루하기보다는 따스하고 정감있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면서도 그 사이사이에는 가장 세련되고 개성 있는 가게들이 보물찾기처럼 숨어 있다. 홍대 앞 거리, 가로수길, 삼청동길처럼 분위기가 좋기로 이름난 길들이 비슷비슷하게 상업화하는 중에도 고유의 정취를 지키며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경복궁의 서쪽에 있어 서촌이라 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 종로구 통인· 옥인·통의·효자동 등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찾아낸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소개한다. 끌리는 곳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 보자. 한 곳 두 곳 구경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한나절이 훌쩍 지나간다.

 

 

[옥인동, 통인동]

 

이상의 집 시인 이상(1910~1937)이 살았던 집터에 들어선 문화공간. 현재 한옥이 이상이 살던 집으로 알려져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가, 이상이 떠난 후 새로 지어진 건물로 밝혀지면서 지정이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내년 4월 17일 까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제비다방'으로 운영된다. 월요일 휴관. (02)741-8374

 

 

 

빈티지공방 손때 묻은 인형과 장난감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손으로 직접 만든 옷이나 액세서리들도 구입할 수 있다. 건물 1층의 주차공간 안쪽에 있어 지나치기 쉽다. 주차장 입구에 그려진 '빈티지공방' 표지를 찾으면 된다.

(02)725-2532

 

 

 

티쉬운트 오래된 조명, 선풍기 등의 소품이 멋스러운 앤티크 숍. 화려하게 장식된 찻잔 등도 구경할 수 있다. 대부분 독일 등 유럽에서 들여온 제품들이다. (02)720-0109

 

 

 

영화루 50여년간 이 길을 지킨 중국 음식점. 고추간짜장이 유명하다. 짜장 소스에 청양고추를 썰어넣어 먹다 보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200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배경이 되기도 했다. (02)738-1218

 

 

 

동양백화점 철인 28호, 아톰, 마징가Z 등의 인형이 반겨 주는 잡화점. 각종 그릇·부엌칼 등 주방용품, 장식품, 소형 완구들도 다양하다. 주로 일본에서 구입해온 물건이 많다고 한다. (02)732-2001

 

 

 

슬로브레드 에버(EVER) 지난 7월 문을 연 빵집. 유화제 같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발효종으로 천천히 빵을 만든다고 한다. 겉에 깨가 촘촘하게 붙은 흑임자 고구마빵이 고소하다. (02)734-0850

 

 

 

바르셀로나 산책길에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들러볼 만한 바. 셰리주(브랜디 등을 섞어 알코올 함량을 높인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셰리주는 알코올 도수가 18% 정도로 와인보다 높지만 달콤한 맛이 강해 역한 술 냄새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02)735-1117

 

 

 

옥인길26 주소를 그대로 상호로 삼은 카페. 벽돌과 통유리로 마감한 겉모습은 현대적이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천장에 보·서까래 같은 한옥의 구조가 남아 있다. 유리창 너머 거리 풍경를 보며 쉬어가기 좋은 곳. (02)733-2296

 

 

 

옥인상점 서촌의 명소와 이야기를 담은 책 '서촌방향'의 저자 설재우씨가 만든 문화공간. 이 자리에 있었던 '용오락실'의 게임기처럼 동네 흔적이 남아 있는 물건과 사진 등을 구경할 수 있다. 한국어와 함께 영어·일본어·중국어로 표기된 서촌 안내지도를 나눠준다. (02)737-4788

 

 

 

남도분식 분식이라는 간판을 걸었지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밥집에 가깝다. 만둣국 국물이 담백하다. 튀긴 새우·오징어를 상추에 싸서 양념장과 함께 먹는 '상추튀김'은 독특한 간식거리. 재료를 준비하는 오후 3~5시 잠시 문을 닫는다.

(02)723-7775

 

 

 

카페 와이엠(YM) 이름의 영문 머리글자가 'YM'으로 같은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 실내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몄다. 커피, 차 종류 외에도 맥주 같은 간단한 주류도 판매한다. 요즘처럼 쌀쌀할 땐 따끈한 글뤼바인(와인에 계피·러몬 등을 넣고 끓인 음료)도 좋다. (02)395-6722

 

 

 

박노수 가옥 한옥과 중국식, 양식(洋式) 가옥의 특성이 섞여 있는 주택.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지정돼 있다. 동양화가 박노수 화백이 살던 집이어서 '박노수 가옥'으로 불린다. 현재는 종로구가 매입해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답장 너머로 건물 일부를 볼 수 있다.

 

 

 

수성동 계곡 옥인길을 따라 끝가지 올라오면 푸른 나무와 계곡이 눈앞에 나타난다. 인왕산 자락의 수성동 계곡이다. 서울시가 1971년 이 자리에 들어섰던 옥인시범아파트를 철거하고 공원을 조성해 지난 7월 공개했다. 깔끔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야트막한 서촌 너머로 서울 도심 고층빌딩이 서 있는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일요일 오전시간 때문인지 가게문을 열지 않은곳이 대부분이었다.

 

 

12월,

한장 남은 달력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듯 달리기 시작했다.

일요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서촌 골목길과 수성동 계곡을 돌아서 북촌을 한바퀴 돌고나니,

반나절이 훌쩍 넘었다.

조금씩 변화의 물결로 출렁 거리기 시작한 서촌의 골목길엔 아직 정겨움이 가득이었다.

이미 엄청난 변화속의 북촌도,

나름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노력중임이 보였다.

문득 3년전의 북촌 모습이 떠오르면서,

시간의 흐름이 세월을 만들고 역사를 만드는것임에 깊은 공감을 했다.

 

경복궁옆 소격동에 한참 공사중인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얼마전 화재로 더 유명해진 곳인데,

미술관 공사장에 재미있는 그림의 팬스...

지나가는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12월에 시작되는 첫 월요일,

활기차고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시간으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서촌 골목길의 세탁소~~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0.17 11: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옆 서촌의 골목길엔 오래된 세탁소가 있다.

'여우 콤퓨터 크리닝 상사'

직접 쓴듯한 간판의 글씨는 거의 지워져 가고,

세탁소 덧문에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오랜 세월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긴시간 이 골목길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의 세탁을 책임졌을 공간이었겠지만,

깨끗하고 과학적으로 기계화된 세탁소에 밀려서

이젠 머지않아 추억속으로 사라져 갈것 같다는 생각...

 

조금씩 밀려드는 변화의 물결들속에

알게 모르게 우리곁을 떠나 가버린 많은 추억의 가게들...

계획되고 편리한 정갈함을 계산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살았던 그 때를

점점 잊으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커진다.

 

이른 새벽 공기를 가르며 바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발자욱 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늘 하루도 이 골목길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겠지...

 

가로등이 켜진 골목길 저편으로 어슴푸레 아침빛이 밝아오고 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일까요?  (54) 2012.10.23
작아도 너~무 작은 사과~~^^  (54) 2012.10.22
서촌 골목길의 세탁소~~  (50) 2012.10.17
가을 편지  (50) 2012.10.16
석류 익는 가을아침~~^^  (58) 2012.10.15
선물~~^^*  (38) 2012.10.12

손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8.06 11:1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방에 사는 남편 친구 가족이 왔다.

무더운 날씨지만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동네 유명한 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고,

청와대 앞을 지나 경복궁 돌담길을 걸어서 광화문 광장을 통과, 청계천까지 산책을 했다.

요즘처럼 찌는듯한 날씨에 결코 쉽지않은 코스였다.

 

가이드처럼 설명도 곁들이며 즐거워 하는 남편과 친구를 보며,

그들의 얼굴에 가득 피어 오르던 반가움과 기쁨에

오랜 친구의 우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다행히 구름속에 잠시 태양이 숨기를 반복해서 위로가 되었지만,

광장의 분수대에는 꼬마 손님들의 파티장 같았다.

 

시원한 냉커피로 더위를 잠시 식히고,

오랜만에 찾은 청계천,

다리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발을 물에 담구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고,

작은 공연들도 무더위속에서 열리고 있었다.

 

시원하게 흐르고 있는 청계천의 물처럼,

남편 친구분의 가족들도 좋은 추억이 되고,

두분의 우정도 영원하기를 기도 하였다.

 

사진을 살펴보니,

왠지 더위가 눈에 보이는듯 했다~~^^;

 

35도를 넘는 날씨와 열대야...

점점 지쳐가는 한여름의 열기지만,

어제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영국 승리는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쾌거였다.

금메달도 10개 목표달성을 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내일이 말복, 입추.

이제 더위도 조금씩 꺾일 것이다.

조금만 더 힘내서 화이팅~!!!

 

 

 청와대앞 분수대, 뒤로는 북악산이 더워하고 있는듯~~~^^;

 

 경복궁앞에서 본 인왕산~

 

잠시 쉬고있는 분수대, 꼬마친구들은 떠날줄 모르고 누워 버렸다~~ㅎ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주하는 전철~~^^  (32) 2012.08.08
열대야..  (46) 2012.08.07
손님  (36) 2012.08.06
지금은 샤워중~~  (30) 2012.08.02
내마음~~  (42) 2012.07.31
대한민국 화이팅~!  (34) 2012.07.26

그림처럼 되살아난 수성동 계곡

서촌애(愛) | 2012.07.12 10: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수성동 계곡이 그림처럼 되살아 났다.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화폭이 되었던 수성동 계곡,

<인왕제색도>를 그대로 복원해서 2012년 7월 11일에 준공식을 했다.

 

인왕산을 뒷 배경으로 하는 운치있는 골짜기,

비가 내린 뒤에 흐르는 물소리는 도심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린다.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수성동 계곡

인왕산과 사직단, 황학정, 윤동주 언덕과 북악 스카이 웨이에 이르는 둘레길과 연결되어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할 것이다.

 

 

미소짓고 있는듯한 인왕산~~^^

 

 

<인왕 제색도>의 배경이 된 돌다리와 골짜기

 

 

 

 

 

 

 

 

 

 

 

'서촌애(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촌 맛집 스케치~  (37) 2012.08.13
풍경하나  (34) 2012.07.19
그림처럼 되살아난 수성동 계곡  (34) 2012.07.12
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42) 2012.07.06
수성동 계곡의 물주머니들...  (40) 2012.06.14
세종마을 선포 1주년 (서촌)  (38) 2012.06.12

수성동 계곡의 물주머니들...

서촌애(愛) | 2012.06.14 14:3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옆 서촌 세종마을은,

인왕산 바로 밑에 수성동 계곡을 복원중이다.

겸재 정선의 진경 산수화 '인왕 제색도'에서 표현된 옛모습을 살려서,

6월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겨울 많은 적송들이 계곡 주변으로 심어졌는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함인지, 가믐 때문인지,

봄부터 소나무들이 조금씩 붉은 빛을 띠기 시작했다.

결국 몇 소나무들은 링겔를 맞았고,

며칠전에는 물주머니를 메달고 수분을 공급받고 있었다.

 

그모습에 마음이 짠해졌다.

소나무 특유의 푸르고 튼튼한 모습으로 뿌리를 잘 내리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