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하늘
코발트 색 바다
온통 그것 뿐이다
잔잔한 물결을 감싸앉은 부드러운햇살
따사로움을 즐기는 갈매기무리
마음껏 날아오르는 날개짓
허공에서 꽃을 피우는 자유
부러웠다......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도
끝없는 푸르름
오늘도
다 채우지 못하는 가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정물화처럼
겨울바다는
선명한 아름다움이었다.
* 월요일 아침,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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