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이 나기 시작했다.
남편은 작년 봄에 참나무에 종균을 심고 겨울을 빼고 열심히 물을 주며 기다렸었다.
금년 봄에 큰 기대와는 달리 버섯이 5개 정도만 열리고 시간이 흘러갔다.
지난 일요일 아침 갑자기 많은 버섯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은 신기하고 기뻐서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갈 수록 쑥쑥 자라는 표고버섯.
삼일째인 오늘 아침엔 제법 버섯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자라는 모습처럼 볼수록 귀엽고 예뻤다.
며칠내로 잘 자란 표고버섯을 만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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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이 이렇게 자라나는 군요
근데 기간이 정말 엄청나네요 ㅎ
금년 봄에는 약간 실망 했었죠~~ㅎㅎ
ㅋ 정말 대단하네요
탐스럽게도 잘 자라주네요 ㅎㅎ
나오기 시작하니까 한꺼번에 정말 많이 달리는것 같네요~~ㅎㅎ
우와~~~
굉장합니다.
표고버섯은 돈 들여 안사도 되겠군요.
맛있는 요리가 상상이 갑니다. ^^
네, 요리만 맛있게 잘하면 되는데~~ㅎㅎ
수확의 기쁨을 주기 위해 봄에 5개만 자라고
가을에 확 열렸는데요~
버섯전골요리 맛있게 드시면 되겠네여^^
정말 많이 달려서 깜짝 놀랐네요~~ㅎㅎ
오~ 신기하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키우는 게 정말 힘들면서도 보람있는 것 같아요. ^^
네, 신기함 가득이었습니다~~ㅎㅎ
몸에 좋은 표고버섯이네요.
한편으로 귀엽습니다.
네,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수확의 행복을 누리시겠어요.ㅎㅎ
사시는 모습이 늘 부럽습니다. ^^
오늘 아침에 드디어 수확을 했네요~ㅎㅎ
정말 탐스럽게 주렁주렁 잘 열렸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표고버섯이 이렇게 자라는군요.
얼른 수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기쁨도 컸네요~~ㅎㅎ
된장찌게 넣고 함께
먹으면 참 그만이지요!
저녁에는 된장과 한번 끓여봐야 겠습니다~^^
지금 거주하고 계신곳이 시골이신가 봅니다 이렇게 표고버섯을 직접 기르시니 말이죠 ㅋㅋ
혹시 경남지방 이신가요?? ㅋㅋ
서울인데 마당이 있어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표고버섯 나는거 엄청 신기한데요..얼마전에 표고버섯 햇빛에 말려서 먹으면 비타민d 걱정 안해도 된다던데...명태랑 짜오기님 잘 말려서 드세요..골다공증도 암 환자들보면 비타민d 결핍이 그렇게 많데요
이번에 많이 달려서 말려 보려고 합니다~^^
와~~ 신기하네요^^
정말 신기했습니다~~ㅎㅎ
정성들인 만큼 좋은 결실이 있을 겁니다.
행복하세요^_^
이번에 정말 크게 느꼈습니다~~ㅎㅎ
신기하네염 무공해에다가 두고두고 재미도 있고 좋으시겠어염 .
네, 기대가 되네요~~ㅎㅎ
좀 있으면 맛있는 요리로 만날 수 있겠네요. ㅎㅎ
나무 가운데에서 튀어나온 듯이 자라고 있어서 뭔가 좀 무섭기도 하지만 신기히가도 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더 큰것 같네요~~ㅎㅎ
표고버섯 정말 많이 났네요..
네, 많이 났습니다~~ㅎㅎ
오~~ 신기하네요...그나저나 꾀나 많이 하셨네요..^^
네, 생각보다 많이 달리는것 같네요~~ㅎㅎ
표고버섯의 대목으로는 박달나무가 으뜸이라지만 참나무 종류가 흔히 쓰이지요.
참나무에서만 나는 줄 알았는데, 박달나무가 으뜸이군요.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