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정상이 879m인 산...
축령산의 겨울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함께 칼바람을 안고 있었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정복 했다는 성취감에 기쁨을 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산에 오르는것 같다.
조선 세조때 명장 남이장군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수시로 축령산 정상 바위에 올라 지형지물을 살폈다고 한다.
그 '남이바위'에 서면
구비구비 내려다 보이는 광경에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버리는듯 하다.
봄, 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계절마다의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은
인간에게 건강과 휴식을 주는 자연의 선물인것 같다는 생각을 산에 오를때마다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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