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쌈지길 안에서 만날 수 있는 똥빵.
우선 빵 모양이 이름처럼 즐거움을 준다~~ㅎㅎ
특히 어린 아이들은 유난히 똥이란 말을 좋아하고, 신이 나는것 같다.
어쨌든 인사동 똥빵 앞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늘 긴 줄이 선다.
분주한 사장님의 손길앞에서 탄생되는 똥빵..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고,
똥빵을 먹는내내 웃음을 선사하는것 같다.
똥꿈을 좋아하는 우리의 오랜 정서도 한몫을 했는것 같다.
미국에서 온 조카도 이미 소문을 듣고 왔다며,
똥빵을 들고 즐거워했다.
호두까지 들어있어서 맛도 좋은 인사동 똥빵의 마케팅은 대박, 성공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