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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부동산 공부하기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2014년 착공, 4호선 연장 ‘진접선’ 2015년 시작 예정

- 별내선! 암사동에서 별내신도시를, 진접선! 당고개역에서 진접오남택지개발지구를 잇는다.

  경기 동북부지역 거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건설공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기도8호선 연장인 별내선4호선 연장인 진접선의 건설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별내선과 진접선이 건설되면 남양주 구리 등 동북부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기가 한층 더 편리해진다. 별내선과 진접선의 건설계획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별내선 11.37, 총사업비 7,988억 원 투입

  경기도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 별내선2014년 착공한다.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잇는 별내선은 총 연장 11.37km에 이르는 광역철도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988억 원으로 경기도가 직접 건설한다.

  경기도는 다음 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2012년 실시설계, 2014년 공사를 착공하여 201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별내선이 완공되면 경기 북부지역에서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 강남까지 직접 갈 수 있다.

2. 진접선 14.54, 총사업비 11,938억 원 투입

  이와 함께 지하철 4호선 연장 전철인 진접선도 빠르면 2015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진접선은 올해 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내년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함께 시작된다. 타당성 조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3년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진접선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 오남택지개발지구에 이르는 14.54km 구간의 연장 전철이다. 18m²(54000) 규모의 창동차량기지는 남양주로 옮겨지게 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 서울시와 노원구가 함께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11938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