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결혼과 함께 만난 인연...
30년이란 긴 세월을 만들며 동거동락을 해 왔다.
열심히 성실히 살아왔던 우리 가족,
어느새 하나씩 우리 부부의 곁을 떠나려고 준비하는 자식들을 보면서,
홀가분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아쉬움이 크게 자리하는것 같다.
금년은 그렇게 내 품안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
다행히 크게 모남이 없이 잘 자라준게 고맙기는 하지만,
자신의 세상을 향해서 날아가기 위해서 더 큰 희망과 노력을 함께 해야하리라.
해가 뜨기전,
습기찬 창문위에 가족들의 얼굴을 그려 보았다.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
늘 건강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 주말에는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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