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스터 (컵받침),
자투리 천으로 만든 딸아이의 작품.
방학중이라도 연수때문에 바쁜 우리딸의 재봉틀 사랑은 변함이 없다.
결혼하는 친구들 앞치마와 주방장갑을 만들어 선물하고,
조끼와 간단한 바지도 만드는 등 바쁘게 움직이더니 드디어 오늘 아침엔 등이 결린다고 눌러달라고 하소연한다.
집에 오면 편하게 쉬라고 만류를 해도,
재봉틀을 만지는게 휴식이고 재미있다고 즐거워 했었다.
당분간은 아무도 말리지 못할 딸아이 최고의 취미생활이 될 것 같다.
예쁜 컵받침과 리폼한 통까지 받고보니
솜씨가 많이 발전한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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