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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영국여행..

 

 

2006년 9월에 다녀왔던 영국여행...

그곳에서 2012년에 런던 올림픽을 유치했다고 전해 들었는데,

어느새 2012년 올림픽이 런던에서 오늘 개막이다.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우리나라 선수단도 선전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서울에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영국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찾아 보았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되돌아보는 추억속에 미소가 가득이다.

 

여행에서 적어 두었던 메모를 그대로 옮겨 본다~~^^*

 

공원의 나라.

잔디의 나라.

산이 없는 나라.

 

한반도의 1.2배인 섬나라의 여행이 시작...

 

자연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는 사람들,

천천히를 좋아하며,

1년중 해를 볼 수 있는날이 60일정도.

늘 햇볕이 그리운 나라.

 

준비해간 우산이 머쓱~

우리는 운좋게 귀한 60일중의 이틀을 보냈나보다. ^ ^

 

템즈강가의 국회 의사당.

700년의 긴 시간을 지키고 있다.

 

그옆 95m의 빅벤,

손으로 태엽을 감는 시계가 인상적. 

 

여왕이 거주하는 버킹검 궁전.

5만평의 대지에 600여개의 방.

 

건물안은 붉은 카펫으로 되어있고,

지금은 긴 휴가기간 중이라고...

- 여왕의 스텐다드기가 함께 게양되면 머물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 

 

런던의 상징 타워브릿지.

 

고딕풍의 첨탑이 동화속의 성같은,

100년이 넘는 긴시간을

템즈강 하류를 지키고 서있단다. 

 

런던 시청.

새로지은 세련된 모습.

유리로 둘러 쌓여 있는 런던의 대표 건축물.

 

1존을 깃점으로 달팽이 모습으로

6존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런던시.

1존안에 '쎈츠럴 존'이 존재 보호됨.

 

*그들의 말하는 3B는,

버버리, 비틀즈, B.B.C방송국이라고 자랑.

2012년 올림픽을 유치했다고... 

 

대영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중의 하나.

1753년 '한스 슬라운경'이 수집한

8만점의 유물로 사작됐다는...

 

입장료가 없고

이집트관, 앗시리아관, 그리스관등이 유명, 관람함. 

 

많은 벽화들을 수집해 놓았었는데...

음~정확한 기억이 안남.

부조물인건 확실... ㅎ

 

* 많은 정복을 했던 영국은

아시아를 코끼리, 아프리카를 낙타, 아메리카를 양,

그리고 유럽을 소, 그렇게 동물로 그렸다고 한다. 

 

런던 시가지...

타보지는 못한 2층버스.

 

건물들은 거의 100년이 넘는 석회 대리석으로.

석회석은 물러서 정교한 조각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 풍파에 시달릴 수록 단단해진다고...

그래서 그들의 건축물들은 500년이 넘는 시간을 버티고 있나보다.

 

건물은 국가에서 외상을 그대로 보존한채 무상으로 수선,

국가 차원에서 문화재로 보존노력 하고있음을 알수 있었음. 

 

워터루 역.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유로스타 탑승,

파리로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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