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처음 조선의 도읍을 정하고 궁궐터를 정할때
북악산 밑을 주장했던 정도전과
인왕산 아래를 주장했던 무학대사.
숭유억불 정책을 택했던 조선은 정도전의 뜻에따라 지금의 경복궁 터에 궁궐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운명론이 제기되고,
풍수지리에 관계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난것 같다.
위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은
우측으로 인왕산, 뒤로는 북악산 아래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조선 500년 역사를 품고있는 경복궁,
수많았던 희노애락을 안고서 묵묵히 품위있는 자태를 지키고 서 있는것만 같다.
* 6월,
더위가 조금 수그러지고 흐린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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