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
도산서원은 퇴계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으로 나뉘어 져 있었는데,
자연과 합일하려는 성리학적 자연관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서당 동쪽에는 작은 연못을 파고 연(蓮)을 심었다는 정우당이 눈에 들어왔고,
간결하고 검소하게 꾸며진 서원을 둘러 보면서 퇴계의 인품을 느낄 수 있었다.
도산서원의 전경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파란하늘, 하얀구름, 갈색 들판, 예쁘게 물든 단풍,
깊어가는 가을......
안동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도산서원.
그 곳에서 만났던 고풍의 향기는 오래오래 기억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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