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첫 고가도로였던 아현 고가도로.
1968년 9월에 개통해서 신촌로와 충정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왔다.
오랜 시간동안 서울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던 아현 고가도로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었다.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던 2014년 3월,
쓸쓸한 모습으로 철거 되고 있었다.
* 봄이 오는 길이 쉽지는 않은것 같네요.
건강 조심하는 월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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