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관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북한식 저녁식사를 했다.
우리나라보다 일찍 수교를 한 북한의 평양관 공연은 이곳의 인기있는 관광코스라고 했다.
"반갑습니다~"로 시작해서 "안녕히 잘 가시라요~"로 끝났던 공연......
빼어난 미모로 절제와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펼쳤던 공연이 기억에 남았다.
캄보디아 씨엠립의 밤거리는 생각보다 자유스러웠다.
4개의 블럭으로 조성되어 있어 밤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길거리 음식은 먹을 수 없었지만,
밝게 불을 밝히며 길게 늘어섰던 노점상들, 시장타운과 펍거리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안젤리나 졸리가 촬영 때문에 이곳에 머물 때 매일 들렀다는 '레드 피아노'는 아직도 예쁘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캄보디아 맥주로 간단히 목을 축이고 호텔로 돌아왔다.
내가 염려했던 위험수위가 높지 않았던, 즐거운 야시장 데이트였다^^
*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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