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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씨앗호떡

 

 

창원에서 일정을 마치고 늦은시간 도착한 부산.

짧은 여정에 아이들에 이끌려 첫번째로 갔었던 부산  피프거리.

부산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거리였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서울의 종로나 명동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유난히 길게 줄을 서있는  포장마차 두곳,

무한도전과 승기 호떡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우리는 무한도전쪽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씨앗호떡을 맛보게 되었다.

호떡안에 각종 씨앗들을 넣는게 특이했는데,

영양도 맛도 좋아 기다려서 먹을만 하다는 호평이었다.

오랜만에 뜨거운 김을 호호 불며,

 씨앗호떡을 먹으며 부산 남포동 거리를 걸었다.

잊고있었던 옛 추억하나를 만난것처럼

활짝, 즐거움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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